저는 타지 대학병원 다니고 있어서 한시간 넘게요 ㅠㅠㅠㅠ저도 그 걱정..조리원 갈때도 ㅠㅠ

걸어서 10분걸려욤! 입원잠깐 햇던 대학병원 다닐까도 생각했는데 대중교통(또는 차로)도 40-50분이라..만삭때 다니기 힘들 것 같아서 포기했어욤ㅠㅜ겨울만삭이라..

저도 지금 집은 약 30분정도 걸리구요 출산예정일 1-2주전에는 제 본가가 병원위치랑 좀더 가까워서 10-20분거리에 있어서 거기에서 지낼 생각이에요

전 10분이요! 막달에는 일주일에 한번씩 가기도 하고, 또 조금만 태동없거나 하면 병원 내원하라 하기도 하고.. 진통하고 출산하는데까지 오래걸려서 분만하러 가는길은 괜찮을꺼같긴 한데 막상 진통 오면 진짜 아프고 힘들거든요... 그걸 45분 내리 차에서 겪어야 한다하면.. 전 좀 힘들꺼같긴해요.. 가까운곳으로 전원도 잘 고민해보시길... 첫째때 출산날 병원 왕복 두번했거든요! 아침에 진통때문에 병원 갔다가 1센치밖에안열렸다해서 다시 집갔다가 저녁에 다시 병원가서 출산했어요!ㅠ 초산은 진진통이 와도 이게 오분간격인지 아닌지 헷갈리더라구요 ㅠ 오분간격이라 생각해서 갔는데 병원가니 말짱.. 글고 간격 불규칙할때는 가족분만실(1인분만실)에 바로 입원시켜주지않고 대기병실 같은데서 더열릴때까지 무한대기에요ㅠ 집에서 최대한 진통 참고가는게 나을꺼같아서 저는 집으로 갔어용

차로는 10분도 안걸리고 대중교통은 40분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