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떨어질까봐 무서워하진않나요ㅜ 저희딸은 첨부터 할머니가 그냥 어른변기에 쉬쉬 햇더니 지금도 잘 누긴하는데 떨어질까봐 무서운지 꼭 계단을 찾더라구요 다이소 2단계단 화장실마다 구비해두고잇습니다!

발판이랑 유아변기 붙어있는거 있어요.. 스스로 올라가서 바지,팬티 벗고 앉아서 볼일 볼 수 있게요ㅋ 그거 설치해 주니까 좋아하더라구요. 유아변기 설치했을동안 들어서 앉혀줘야되고 발 동동 떠있으니까 유아용에다 하려고 했는데 지금은 쉬마려요~ 응아마려요~ 하고 화장실로 가서 변기에 올라가서 바지벗고 앉아요~ 가끔 타이밍 못 맞춰서 계단 위에서 바지벗기 전에 쉬 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스스로 올라간거에 칭찬해주고 있어요.!

저희 아이도 집에선 어른 변기에 볼일 보진 않는데, 외출시 휴대용 변기 커버 들고 다니니까 그 위에는 볼일 보더라구요 그 후론 집에서도 휴대용 변기 커버 올려두고 사용합니다 (화장실에 유아겸용 커버로 바꾸긴 했지만 소용없더라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