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를 같이 받는것도 행복하고 좋은 일이지만 , 위로와 챙김을 받는것도 중요해요 직장 관두지 마시고 위로 잘 받고 잘 보내주세요
2026년 6월 베동
/ 자유주제
임신했는데..유산됬어요
직장에서 이야기하다가 임신 사실 밝혔고 너무 초기라 아직 심장소리까지 듣지 못해서 다른분들께는 제발 이야기 하지 말아달라고 했는데... 다음날 모두 축하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산부인과 갔는데..결과가 좋지않았어요. 유산해야한다고... 계속 울다가 보니..직장도 생각나더라구요.. 앞으로 어떻게 다닐지..그만둬야할지. 고민이네요.. 유산했다고 이야기하는것도 그렇고.. 아기는 잘있다고 거짓말 하는것도 불편하고.. 계속 신경이 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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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힘내세요 이야기 드리고 휴식 취하세요....꼭이요.....말하기 어렵겠지만 받아드리고 엄마가 얼른 건강하셔야 아기가 금방 찾아올거에요
유산했다고 말씀하시고 유산 휴가 쓰셔야죠..! ㅠ 저도 초기에 너무 힘들어서 빨리 말씀드리고 단축근무 중이었는데 유산해서 일 마무리하고 유산휴가 썼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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