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소중한 고민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공감도 꿀팁도 가득했던 따뜻한 시간이었죠! 다음 베동선배도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해보겠습니다! 앞으로도 베동 많이 이용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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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아고민
#베동선배 : 스트레스no! 보육교사가 알려주는 육아가 행복해지는 훈육방법⋰˚★
안녕하세요.ᐟ 먼저 잠깐 소개를 하자면 10살아들, 5살아들, 7개월딸까지 삼남매맘 딱지양이에요💛 첫 아이를 일찍 낳다보니 누구보다도 내 아이를 잘 키우고싶은 마음에 전공을 바꿔 아동학을 공부하게 되었고, 보육교사로 근무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아이들과 지내며 어떻게 했을때 문제행동을 완화시킬 수 있을지, 아이들마다 다른 성향을 어떻게 이해해주는 게 올바른 방법인지 등을 알아가게 되었답니다.ᐟ 세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 아직까지 아이들로 인해 힘든 상황이 생기더라도 적절히 대응해 풀어나가고 있는데 주변에서 아이들이 하나같이 다 예쁘다며 어떻게 아이들을 바르게 키웠는지 도움을 요청할때가 많더라구요.ᐟ 그래서 육아하며 힘든 부분이 있다면 제가 아는 선에서 함께 공유하고 알려드리고 싶어요~ 고민있으시다면 질문주세요☺ 📌다 같이 즐기는 이벤트를 위해 지켜주세요! ✔️보기 불편한 댓글은 깔끔하게 삭제될 수 있어요 🙅♀️ ✔️비슷한 질문이 많으면 답변이 어려워요💦 먼저 위쪽 댓글을 살짝만 확인해주세요! ✔️한 분이 질문을 너무 많이 하시면 다른 분들과의 균형이 무너질 수 있어요 😢 질문 전 살짝 고민해주시면 감사해요! ✔️답변이 조금 느려도 걱정 마세요! ⏳ 지금 정성껏 쓰고 있으니 기다려주시면..정말 힘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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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9개월 남아키우고있는 엄마입니다. 돌전에는 옹알이를 많이 해서 엄마아빠 단어는 하겠지 싶었는데 아직도 [엄마 아빠]단어를 잘못합니다.. 다른 단어들이야 못하겠지 생각하는데 그래도 엄마 아빠는 할수있을 것 같은데.. 시키지않는이상 잘 안해요ㅠㅠ 가정에서는 놀이하다가 아기가 원하는게 있으면 예를 들면 자동차가 하고 싶다고 하면 [덤프트럭 자동차가 하고 싶었구나 다른 자동차도 있네]라던가 요구하는게 있으면 꼭 제가 다시 되물어서 물어봐요 [물 더 먹고 싶었어? 엄마가 물 더 넣어줄게/ 포크레인이랑 놀고 싶었구나 그럼 우리 덤프트럭이랑 포크레인이랑 같이놀자 등] 물론 트.럭 , 포.크.레.인 단어릉 집어주기도해요... 그런데 엄마아빠도 잘못하니 사실 이제는 좀 걱정이 되기 시작하더라구여ㅠ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마냥 기다림이 맞을까요? 얼집 선생님이나 엄마아빠등 이야기를 하면 듣고 심부름이나 행동으로 이어서해요 말을 듣고 이해하는것 같기도 한데.. 얼집에서는 수업잘히고 모범생이라고 하더라고 같은 개월수아기는 이미 다른 단어도 이야기하고.. 개월 수 더 낮은 아기도 이제 말한다고 하더라구여ㅜㅜ 저희아기가 제일 늦는데 어떻게 지도를 해야할지모르겠어요ㅠㅠ
걱정이 많으시겠어요ㅠㅠ 혹시 시키지 않는 이상 잘 안한다고 표현해주셨는데 그럼 단어를 말해보도록 시키면 그때는 한다는건가요.ᐣ?
엄마아빠만 단어만시키면해요ㅜㅠ 귀찮을때는 그마저도안하구... 다른 단어는 따라서 말해봐라고 하면 엄마마마마 아빠바바바바만 하고 아니면 그냥 도망가요... 다른 단어는 전혀 못해요ㅠㅠ
혹시 그럼 아이가 무언가를 원하거나 도움을 요청하기 전에 부모님이 미리 해결해주시진 않는지 점검해보시면 좋겠어요.ᐟㅎㅎ 아이들도 본인이 필요로 해야 언어가 트이고 계속 발달이 되는데 대부분 이런 현상의 아이들은 언어로 표현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ᐟ
앗 그런가요ㅠㅠ??? ... 제가 조금 마음이 급하긴해서... 요청하며 이야기할때까지 기다려줘야겟네요! 혹시 그럼 아기가 요청할때 짜증내거나화내면서 막 뭐라이야이 하는것같긴한데 아기가 이야기가 마칠때까지 들어주고 므엇을 원하는지 다시물어보고 도와주면되는걸까요???
10개월차 아들 키우는 엄마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아이가 자기머리를 엄청 아파보이게 뜯어요 ㅜㅜ 가끔 그러는데 이걸 고칠 방법은 없을까요? 그리고 쪽쪽이가ㅜ아닌 손가락을 빠는 아이인데ㅜ이걸 교정할 방법도 찾고 싶어요~
걱정이 많으시겠어요ㅠㅠ 아이가 어떤 상황에서 머리를 잡아뜯으려 할까요.ᐣ.ᐣ
이걸 이제야 보았어요 ㅜㅜ 보통 자기스스로 무언가 짜증날 경우 그런걸로 보여요 ㅜ 많이 졸리거나 마음데로 되지 않는 등 그런 상황에 많이 그러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ㅜ
아직은 아기가 어리기에 무언가 교정을 하는건 사실상 힘들긴해요. 하지만 행동을 줄여나가도록 도와줄 수는 있어요.ᐟ 무언가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서 머리를 잡아 뜯는거라면 어떤 상황인지 파악 후 " 이렇게 하고싶었는데 잘 되지 아 화가났어.ᐣ 엄마가 도와줄테니 같이해보자" 하며 목소리를 들려주어 안정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손을 슬쩍 내려주세요ㅎㅎ 그리고 손가락을 빠는건 그 행동을 통해 아이가 안정을 느끼기 때문이에요. 손가락대신 아이가 만족할 수 있는 치발기나 다른 것을 쥐어주시거나 저같은경우는 잠들때 손가락을 빨려고 해 제가 손을 잡고 조물거려주었어요.ᐟ 빠는 것이 아니더라도 편안함을 느낄수 있도록요ㅎㅎ
32개월 여아입니다. 애기가 부끄러움이 많아서 아는 사람이 아니면 인사를 하질 않아요 엘리베이터에 탔을 때 인사하라고 요새 시키기는 하는데 잘 안 합니다 제가 먼저 시범을 보이고 있고 다음번에는 인사해보자라고 하고 인사를 했을 때는 칭찬을 해주지만 몇 번 할 뿐 계속 하진 않아요 이게 나중에 친구를 사귈 때 어려울까봐 걱정되는 마음도 있어요
아이의 기질적 특성에 따라 인사하기를 힘들어하는 아이가 있죠. 오히려 인사하기를 강요하게되면 아이는 부담을 느끼고 거부감마저 들수 있기에 저는 제가 먼저 반갑게 인사드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아이가 인사를 하지 않더라도 "00이는 인사하고싶지 않았구나.ᐣ 그럴수 있어~ 다음번에 인사하고 싶은 마음이 들면 그때 해도 괜찮아."하고 있는 그대로 아이마음을 읽어주었답니다ㅎㅎ 아이가 자연스럽게 인사를 할 수 있도록 편하게 해주는것이 중요해요✨
32개월 여아를 키우고 있어요. 2달된 여동생이 태어난 뒤로 다시 엄마껌딱지가 됐는데요. 제가 동생을 안으면 동생을 내려놓으라고 울고불고 난리입니다. 이럴 때 어떻게 하는 게 좋나요? 요새 고집이 세져서 쓰는 방법이 그럼 엄마는 갈게, 너 혼자 해 이런 말을 자주해요 이러면 안 된다는 걸 알지만 체력이 너무 딸려서 이렇게 해야 말을 들으니 요새 이렇게 하고 있네요 이것 말고 효과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둘째가 생기면서 첫째가 보일수 있는 가장 흔한 행동이네요ㅠㅠ 첫째에겐 세상의 전부였던 엄마를 갑자기 나타난 애기가 뺏어간듯한 기분이 들고 두렵기까지 할거에요,, 아직 둘째가 어려 손이 많이 갈때이지만 그만큼 첫째에게도 사랑한다는 표현과 함께 시간을 많이 보내주시고 속상한 마음을 읽어주세요.ᐟ 그리고 동시에 둘째와 친해질 수 있도록 분유를 함께 잡고 먹여준다거나 로션바르기 등 친밀감이 생길수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어주세요~ 아이가 둘째를 낯선존재가 아닌 가족으로 받아들임과 동시에 엄마는 나를 사랑한다고 느끼고 안정을 되찾을 때 훨씬 편안해지실 수 있을거랍니다.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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