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독기는 잘모르겟는데 분유포트는 확실히 편해요 집에 전기포트에도 분유온도맞춰주는 기능있긴한데 24시간 유지되는건 아니더라구요 분유포트는 물다써서 새로 끓이기전까지 계속 온도유지되니간 편해요 세균이런건 사실 신경안써봄
2026년 4월 베동
/ 자유주제
저같은 엄마 있나요?(맘마존 고민)
맘마존에 들어가는 기계류들은 해가 가기 전에 미리 사라고 해서 지금 고민중인데요 맘마존에 보통 필요한 게 분유포트, 소독기, 세척기 요런 종류인 것 같아서요 근데 우리 집은 정말 좁고.. 특히 부엌은 더이상 물건을 놓을 곳이 없는 수준이라 맘마존 만들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서요 있는 기계를 활용하면 안되려나 싶어서 고민중인데.. 1. 분유포트 대신 코*이 정수기: 분유포트의 의미가 끓였다가 식힌물을 제공하는 용도인 것은 알지만 정수기(100도, 45도 등 뜨거운 물도 뽑을 수 있는 정수기)도 세균 없이 깨끗하게 제공해줄 수 있을 것 같아 고민중입니다 2. 소독기 및 세척기 대신 식기세척기: 6인용 식세기이고 유아 및 열풍모드가 있어 아기 전용으로 쓴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해서요 있는 정수기랑 식세기를 빼기도 그렇고.. 자리는 없고.. 당장 애기 눕힐 자리도 없을 판이라 상황이 참 어렵네요;;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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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첫째때 쭉 모유수유하긴했는데 초반 산후관리사님 계실때 물끓이는 포트로 정수기물 끓여 식혀서 분유타먹이고 젖병이나 치발기 실리콘 제질로된거 등 소독해야하는건 설거지 후에 포트에 물끓여서 끓는물 부었다가 빼고 그랬어요 ㅋㅋㅋ 병걸리지도 않았고 별이상 없습니다 둘째도 맘마존은 없을거고 똑같이 포트로 해결하려구요
저도 그냥 코웨이 정수기 쓰려구요! 솔직히 먹고 탈났다는 글도 본적없고요ㅎㅎ 식세기도 지인이 따로 살균되는 6인용사서 돌리는 분도 계셔서 저도 추천받았어요!ㅎㅎ 근데 그냥 세척 손으로하고 추후에 장난감 소독도 가능한 uv사려고 합니당ㅎㅎ
저도 정수기 온도조절 가능해서 고민했었는데요, 정수기의 '정수' 기능과 수돗물 끓여서 먹는 '살균'은 다르대요ㅠ 아기들은 살균된 물을 줘야 하는거고 정수기는 미네랄도 거르는 경우가 많아서 분유포트로 끓여서 먹이시는걸 추천드려요ㅠㅠ 저는 식세기가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둘째 키우는 친구는 이젠 귀찮다며(?) 식세기로 애기꺼 돌리고+소독까지 하긴 하더라구요 대신 아기용 식기세제 쓰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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