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 고집 있어야 한다고 봐요 ㅠ 저희 첫째가 동생태어나고 그렇게 장난감 뺏기고 과자뺏기고도 아무말 못하고 울기만 하던 아이라 ㅠㅠ 하지마! 뺏지마! 한참 가르쳤어요 어린이집에서도 동생들한테 다 뺏기고 양보하고 운다더라고요...ㅠ 그렇게 가르쳐서 지금은 동생한테 뺏기지않고 자기 소유주장하고 잘지내는데 거기에 + 양보를 함께 가르쳐야 더 좋겠더라고요 지금은 동생이 뺏으려고 다가오면 다른 장난감을 동생 손에 쥐어주고 놀던 장난감 잘 가지고 놀다가 다 놀면 동생에게 "동생아 이거 가지고 놀거야?" 물어봅니다 이게 패턴이 된 것 같아요 소리지르고 울고 서운해하는 시기가 점점 지나가는 것 같아서 잘 지켜보고 있어요 ! 지금 시기의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자기 물건 뺏기기 싫어하지 않을까요~ ㅎㅎ 그게 성격으로 굳어지진 않을 것 같아요 크면서 양보와 배려를 함께 배우니까요 ㅎㅎ!
2023년 베동
/ 육아고민
애가 고집? 소유욕?이 너무 쎈 것 같은데..
장난감이든 먹는거든 자기꺼 안 뺏기려는 게 너무 강한 것 같아 걱정이에요ㅠㅠ 원래 이 시기 애들은 그런가 싶으면서도.. 이대로 성격이 굳어질까 고민이네요😢 다들 어떠신가요?
댓글
2
흠... 이 시기엔 내것과 네것을 구분하는 시기라 다들 고집이 장난 아닐거에요 ㅎㅎ 그 고집과 소유욕이 지금은 안다듬어져서 그렇지 잘 다듬어지기만 하면,, 어디가서 손해 안보고 사기 안당하는 잘먹고 잘사는 어른이 되지 않을까여??
함께 많이 본 베동글
🔥 실시간 2023년 베동 인기글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