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살고 있는 아파트 어린이집 대기 걸어놨었는데 티오는 안 나고 회사복직은 해야되서 급한대로 민간어린이집 몇군데 알아봤는데 생각보다 열악해서 도저히 못 보내겠더라구요. 운좋게 옆동네 아파트 어린이집 티오가 나서 바로 보냈었어요. 그리고 다른 아파트로 이사오게 됐는데 이사간 아파트 단지어린이집도 대기 걸고 3개월 지나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아내분도 그래서 국공립으로 보내려고 할꺼예요. 티오 놓치면 한참을 기다려야하거든요 ;;; 최소출석일도 있고(10일인가? 그럴꺼예요) 하루종일 안 보내고 몇시간만 있어도 되니까 저도 일단 등록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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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아고민
어린이집 입소
25년 8월 중순에 태어나 이제 120일차 정도 된 아기 입니다. 내년 26년 3월에 아기(그때는7개월정도) 아파트 아래에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에 보내려고 아내가 계획중입니다. 너무 어리지만 아파트 단지에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에 입소하려면 지금밖에 기회가 안된다고 하네요! 아내는 육아휴직이 26년 5월까지이고, 그 이후에는 비자발적퇴사로 실업급여를 받으며 쉴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아기를 아내가 실업급여 받고 쉴때까지만 어린이집 안 보내고 돌보거나 적어도 돌은 지난후에 보내고 싶어요! 물론 그때는 민간어린이집이나 집에서 조금 멀어진 곳으로 보내야 하겠지만요 저는 일을 다녀서 아무래도 육아를 아내가 더 많이 하다보니 의견을 존중해주고 싶지만, 고민이 되네요~ 너무 작은 아기를 보내려하니…ㅜ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 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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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 국공립 어린이집은 경쟁이 치열한 경우에는 진짜 기회 왔을때 안가면 나중에는 못가요! 아기가 너무 어리면 가서 1시간 정도만 있다가 와도 되니까 일단 등록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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