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시어머니랑 합가해서… 제 얘긴줄 알았네요😂 저같은 경우에는, 처음에는 신랑통해서 몇 번 얘기했다가(옛날분들, 아시죠? 전 여름아긴데 춥네어쩌네…) 한 번씩 들이받았(?)어요😂(최근에 집에서 입히는 얇은 내복이긴한데, 그거 입히고 더워서 서큘레이터 틀어놓으니까 애 추운거아니냐고 입대셔서, 자꾸 그렇게 하시면 제가 스트레스 받는다고, 말씀안해주셨음 좋겠다 얘기하고 시간 좀 지나서 사과드렸어요) 짐승새끼도 새끼낳고나면 예민하고 사람무는데, 사람이라고 안예민한게 아니니까요🤔 욜무맘님 시어머니께 주양육자는 우리이기 때문에 터치 안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강력하게 어필하실 필요가 있을거같아요(시터하셨던 이력때문에 욜무맘님보다 잘 안다고 하실테지만, 그건 그거인거고, '내'가 원하지않는건 참견과 간섭인거니까요) 잘 해결되셨음 좋겠네요! (저희집은 말씀 안하신다 하셨는데, 자잘하게 하시는 말씀은 그냥 듣고흘리려고 노력하고있어요😂 어르신들 본인 고집 있으시니 하시고싶은 말씀 하시는갑다, 하고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