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도 수유도 애가 정하는거지 저희가 정하는거 아니랬어요. 너무 안좋은 생각 하지마세요. 그냥 수술로 편하게 나오고싶었던 아이였다고 생각하시는게.....😂 나름의 위로를 드리자면전 첫째 37주에 날 잡아놨는데 35주5일차에 응급으로 수술했어요...돈 주고 날 잡아놨는데ㅠㅠ 또 모유도 충분했는데 절대 직수는 안하시더라구요. 완모의 꿈은 저 멀리...그래서 둘째는 지금 도전해보려고 하는데...이번엔 과연...제발 직수 해주시길 바라고있어요ㅠㅠ 횡설수설했지만 작은 위로가 되었길바라요!
2026년 2월 베동
/ 자유주제
유도분만 제왕엔딩
40주 지나도 아기가 전혀 내려오질 않고, 신랑 회사 일정과 휴가 맞춰 아기가 나왔으면 해서,, 또 예정일 지난부분도 신경쓰여 유도분만했어요! 첫날 12시간 진행해봤는데 전혀 통증이 느껴지지 않고 3센치 열려서 ㅠㅠ 다음날 다시 진행하기로,, 그 사이 내진을 너무 많이해서 아팠어요 다음달 새벽 3시부터 다시 촉진제로 진행하고 무통도 준비해뒀는데 5센치에서 멈춰서,, 결국 응급제왕절개 들어갔습니다.. 뭔가 당연하게 여긴 저에게도 참 실망이고 아가한테도 미안하고 내 몸에도 미안하고 ㅠㅠ 수술후 4일 지났는데 몸은 많이 회복된듯하나 멘탈이 긍정적으로 바뀌는게 쉽지 않네요.. 후회되기도 하고 ㅠㅠ 자연분만해서 잘 걸어다니시는 분들 너무 부럽기도 하고,, 노산이라 자연분만이 안된건가 그런 걱정도 되고,, 생각이 많네요! 선배님들 동기님들 긍정에너지좀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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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대로 되지 않는 다는 걸 다시 한번 경험한 거 같아요..! 수술 진행할 쯤엔 아 가 위를 보고 있었다 그러더라구요~ 결국에 제왕으로 태어날 아이였어요ㅋㅋ! 둘째 완모의 꿈 꼭 이루어지기를요💪🏼

황달이 심해서 입원했어요🥲 48시간 모유 금지라는데...쉽지않네요ㅠㅠ
저는 1센치도 안열리고 하루넘어서 애기가 내려오지않고 양수터트리고 제왕 그냥 결정했는데 제왕하기전까지도 아무 반응없었아요 ㅠㅠ 사실 애기가 엄마 쉽게 낳으라고 해준 선택이라고 생각하고있어요! 애기가 좀 컸거든요! 엄마도 애기가 조금 쉽게 낳아요 하고 선택해준거라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ㅠㅠ 물론 엄마 몸이 상하긴했지만 자분도 몸이 안상하는건 아니니까... 더 좋은쪽으로 아가가 선택해준거라고 생각해요!

제왕절개 후 회복력이 빨라서 오히려 수술이 감사한 부분도 있네요! 시간 지나면 다 감사로 바뀌는 건데 ㅠㅠ 순간적으로 감정이 흔들렸나봅니다! 어찌보면 아이는 제가 잘 회복 할 거라 미리 생각 해줬나 봐요ㅋㅋ
무엇보다 엄마와 아기가 건강하게 만나는 게 제일 중요하죠! 옛날이면 난산이라 고생하거나 위험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제왕절개로 엄마 아기 모두 안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자연분만 제왕절개 모두 출산은 쉽지 않은 게 분명하고요~~ 아기 잘 품었다가 출산하신 것만으로 맘님은 정말 엄청 대단한 일을 하신거예요!

긍정적으로 생각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건강히 만난것만으로도 감사한일이 맞아요! ㅠㅠ 정말 위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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