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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베동

/ 자유주제

일을 하면서 임신유지가 정말 힘든일이네요ㅠㅠ

저는 보육교사예요.. 다행히 유아반 선생님이라 영아반 선생님보다는 덜 움직이지만 그래도 하루 종일 움직임도 많고 특히 요즘은 새학기라 계단을 오르내리는 일, 대청소, 아이들과 함께할 놀이교구 교재 옮기는 일 등 정말 많은 일들을 하고 있어요,,, 다행히 입덧이 없는게 정말 너무 축복이지만 락스냄새나 아이들 대변냄새, 공복은 너무 힘들고.. 다른 선생님들도 바쁘신데 제가 뭔가 더 배려를 받길 바라지도 않고 원하지않아서 웬만하면 제가 다 해결하려고 하는데 몇몇 선생님들의 꼬아 말하는 말투나 제가 받는 배려(30분 일찍 퇴근, 차량 배제, 당직배제)에 비꼬듯 말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요즘 속상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답답해요.. 집에와서는 펑펑 울기도 했다가 신경 안쓰려고 일부러 웃긴것도 봤다가 이미 피곤에 쩔어 8시에 잠들기도 해요ㅜㅜ 다른거 다 참고 견딜수있는데 동료선생님들 몇몇이 저를 대하는 태도가 너무 좋지않아 불편하고 힘듭니다.. 저와 가장 친했던 동료교사도 임신사실 공표 후 태도가 달라졌구요.. 버틸 수 있을지 걱정이예요 주변에서는 그냥 무시하라는데 그게 잘 안되는거같아 마음이 너무 힘듭니다ㅠㅠㅠㅠ 1학기만 하고 출휴 육휴 들어가는데.. 이미 새학기도 시작해서 책임지고 해보고싶은데 어떻게 하면 이런거에 흔들리지않도 단단한 마음으로 일할수있을까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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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1. 저는 같은직종은 아니지만 다시태어나도 안하고싶다는 직업군에 유치원교사와 간호사가 있습니다... 사명감과 인내심으로 하는일이에요 ... 보기만해도 힘든데... 얼마나 힘드셨을까... 저도 한직장에 13년 일하고 임신해서 출산준비하는데 별의별일을 다시키는데 일이 힘든건 어떻게든 다쳐내는데 사실 사람이 힘들어서 그만둘생각입니다. 임신보다 출산하고 애기한테 쏟는시간이 당연히많아지고 각종 검진과 애기아픔이슈, 어린이집이나 어딘가 들어가게됬을때 단체 질병이슈.. 휴가써야할 일이 훨씬많아지는데 이미 그런인식이 박힌분들한테 내상황을 고려해주길 바라는건 사실 현실적으로 말이 안되죠... 엄마아빠친정시댁에서 급한일터졌을때 애기봐주실분이 잇으면 몰라도 이후가 더힘들다고 봅니다... 씁쓸하지만 어쩌겠어요. 눈물은 털어내고 엄마가 힘내야죠. 앞으로 더 큰일들이 생길텐데! 저희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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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그렇게 대놓고 티내는건 계속 말할수잇도록 노력해봐요. 누가 알아주길 기다리는건 내마음이 너무 다치고 속상하니까..

  2. 힘드시겠어요 ㅠㅠ 저도 다른 사람들이 바쁘니 저를 도와주거나 하는걸 원하지도 바라지도 않고 스스로 하려고 하는 편이에요... 그나마 다행인건 주변에서 많이 배려해주는데 같은 부서에서 일하는 직원은 어쨌든 내가 단축이던 업무배제가 되면 본인이 피해를 보는건 맞으니 내가 배려 받고 혜택 누리는 만큼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그냥 받아들이게 됐어요. 물론 그정도 배려도 아니꼽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속좁다고 생각하긴해요 ㅠ 본인들도 여자면 다 겪을건데 뭐가 그렇게 억울한지... 그래도 중기쯤되니 컨디션 정말 좋아져서 회사 정말 다닐만하거든요. 이왕 이렇게된거 최대한 버텨서 아기 낳고 육휴 꼭 길게 쓰시게 되기를 바래요! 화이팅입니다!

  3. 안녕하세요 8년동안 유치원 교사로 쉼없이 근무하고 1월말 계획임신에 한번에 성공해서 퇴직 후 올해부터 쉬고있습니다-! 물론 다른 직업도 힘들겠지만 몸과 마음 다 쓰는 직업이라 저는 바로 퇴직을 선택했네요 새학기를 버티시는게 체력적으로나 너무 힘드실것같아요 워낙 신경을 곤두세워야하는 직업이니 너무 공감이 갑니다,, 그나마 의지하는게 동료일텐데 그것마저도 어려운 상황에 마음이 쓰입니다ㅠ그래도 축복으로 찾아온 아이를 위해 힘내시고 부정적인 상황에 굳이 애써 참을 필요가없다는것도 생각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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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ㅠㅠㅠㅜㅜㅠㅠㅜㅠㅠ 저도 유치원에서만 근무하다가 어린이집으로 온지 몇 년 안되었어요ㅜ.ㅜ 오히려 아이가 있으신 선생님들이기에 더 잘 이해해줄거라는 생각이 잘못되었나봐요ㅠㅜ 저도 이럴줄 알았다면 퇴사할걸 그랬나봐요 ,, 출산휴가 육아휴직이 뭐라고 이렇게 아둥바둥하는건지 모르겠네요! 글 너무 감사합니다💓

  4. ㅠㅠ 선생님 글을 읽으면서 생각이 나네요 저도 임신하면서 유아반 담임을 맡았었는데 근무내용적으로 부담이 되긴 했던것 같아요.. 그와중에 관계에서 어려움까지 겪는다면 정말 힘드시겠어요 뱃속 아기의 소중함도 모르는 사람들이 무슨 교사를 하는건가 .. 생각하면서 슬퍼지기도 하고 ㅠㅠ 선생님 뱃속 아기도 어린이집에 있는 다른 아이들처럼 소중하기 때문에 배려받는 것이 맞습니다! 집단 안에서 정말 어려운 마음이시겠지만..힘내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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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ㅜㅜ 저는 일적으로 힘듦보다 관계에서의 힘듦을 더 못참는것같아요,, 나는 왜 이모양일까 싶다가도 그냥 무시하자 마음먹고선 반복이네요😭 조금만 더 힘내볼게요!!!

  5. 참... 저도 보육교사였어서 그 분위기 너무나 잘 알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지나고나서, 그리고 그 원을 떠나고나서는 이성적으로 그들이 정말 잘못된 생각과 행동을 가진 게 받아들여지지만.. 그 무리 안에서 근무하다보면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나를 지키기가 너무 어렵죠... 토닥여주고 싶네요 정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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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글 너무 감사해요ㅜㅜ 정말 큰 위로가 되었어요.. 육아휴직 후 잠시 돌아왔다가 저는 퇴사하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 사실 돌아오고싶지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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