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로한거랑 아이가 자폐인거랑 아무상관 없을 것 같은데, 굳이 불안하게 저 말을 왜 하나 모르겠네요. 차라리 맘 편해지게 걱정되니까 일 쉬라고 돈은 내가 벌겟다 이런 식으류 예쁘게 말해줬으면 좋을텐데 말이에요.
2026년 10월 베동
/ 자유주제
남편한테 너무 화납니다
첫 임신이고 임신 초기라 걱정이 많은 산모예요. 아무리 걱정을 덜고 살려고 해도 오늘은 왜 입덧이 덜하지 이런것들 하나하나 신경이 쓰입니다. 저는 금융권에 종사하고 있고 지금 시장 상황때문에 엄청 바쁘고 스트레스 받는 시기입니다… 업무 스트레스 얘기를 남편과 하다가 남편이 전 직장 여자 상사분이 출산 직전까지 과로하시다가 나중에 아이가 자폐아로 태어났다는 얘기를 하면서 스트레스가 안좋다고 얘기하는데… 저는 지금 가뜩이나 모든것이 걱정되는데 저런 말을 하니까 산모때문에 아기에게 문제가 생겼다는 건가 이렇게 받아들여 지면서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본인은 그런 의도로 말한게 전혀 아닌데 왜그렇게 예민하게 받아들이냐고 오히려 화를 내더라구요. 그걸 보니 더 화가 납니다… 나쁜 뜻으로 말하지 않았다는건 알지만 굳이 그 상황에서 꼭 그 얘기를 했어야 했나 의문이 듭니다.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드린 걸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호르몬 영향으로 감정 기복은 크게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임신하고 처음으로 화가나서 눈물이 나네요 😭
B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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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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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저도 남편이랑 한바탕하구 싸우고 남편이 나갔다 들어왔더라구요 진짜 서글프고 우울해요 근데 진짜 지금 모든게 예민한것같아요 입덧도 너무 힘들구ㅜ
헉 ! ㅠㅠ 저라면 그럼 나도 그런케이스가 되면 안되니 휴직하겠다 할거 같아요 ㅡㅡ
호르몬이 그렇게 만든걸꺼에요 그게 제일 힘들죠 ㅜㅜ 엄마가 얼마나 아이를 생각하는데 주변에서 아이 위한다고 얘기해주는 내용들이 가끔 너무 화가나고 서운하더라구요. 근데 지나고 보면 다 호르몬입디다 ㅋㅋㅋㅋ 근데 남편도 눈치보느라 많이 힘들거에요 도와주고싶고 위로하고싶은데 방법을 잘 모를수도 있으니 그냥 듣고싶은 말을 심어넣어서 말하게끔 시키세요 ㅋㅋㅋ 화이팅입니다!!
그냥 하는 말도 흘려들어지지 않는 시기니까요 ㅠㅠㅠ 저도 첫째때 별거에 다 서운하고 갑자기 눈물나가지고 ㅋㅋㅋㅋ웃으며ㄴ서 나 왜울어?ㅠㅠㅠ미안ㅋㅋㅋ 이랬던 기억도 있어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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