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9개월 첫째와 18일뒤에 둘째 출산예정인 아기엄마에요 저도 남편 직장때문에 가족과 멀리덜어져있고 지인들과 사는곳도 멀어서 혼자 육아하고있어요! 나중에 후회할까봐 둘째가 망설여지시면 좀더 천천히 고민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저는 계획임신하에 둘째를 가진거지만 생각보다 몸은 첫째때랑 다르고... 첫째 케어하면서 내몸 하나 챙기기 힘들어요... 첫째한테 옮아서 코로나 독감 생으로 다 견뎌보기도하고 새벽에 배아파서 응급실도 가보기도하고 첫ㅁ재땐 임신한게 마냥 행복히고 좋아서 우울증도 없었는데 둘째는 우울증도 왔다가고 그러더라구요 첫째가 어린이집에 다니지만 남편이 오기전까지 혼자 케어해야하고 가사일+육아 쉽지않아요 ㅠㅠ 남편이 육아참여도가 높은편이라고해도 입덧하면서 밥차리고, 몸 힘들고 배뭉치지만 첫째가 안아 안아 이러고 서럽게 쳐다보면 안아주게되더라구요.. 임신함과 동시에 아이는 안다는 말이 뭔지 실감할정도로 전보다 많이보채고 짜증도 늘고 저한테 집착하기도하고 그래요 ㅠㅠ 아이가 주는 행복은 분명하지만 힘들긴 한거같아요 가끔은 둘째를 가진게 첫째한테 미안할때도 있더라구요.. 그래도 나중에 둘이 의지하고 놀고 할거 생각하면서 버텨내는중인데 주위에 지인이나 가족이 멀다면 조금 천천히 고민해보는것도 좋을거같아요!
2025년 2월 베동
/ 자유주제
둘째가 너무 고민됩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이렇게 글써보는게 처음이여서 말주변이 없지만 읽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첫아이 13개월 남아 키우고 있습니다ㅎㅎ 아이낳기전에는 무조건 둘째까지는 낳아야겟다 생각했는데 현실적으로 너무 고민이되기 시작했어요ㅠㅠ 남편은 일이 바빠서 새벽6시출근해서 일찍오는날은저녁8시~9시 (솔직히 한달중 이시간퇴근은 손에꼽아여..) 보통은 밤늦게까지 일하다와서 밤11시 12시 이렇게 퇴근하고 주말에도 출근하는날은 많구요 쉬어도 집에서 일을하다보니 말그대로 독박육아에요 집안일+육아 전부 저혼자해요 주말에 일하면서 틈틈히 아기랑 셋이 산책이랑 나가긴하지만 저는 온전히 혼자만의시간을 가지고싶은데 남편은 주말에 잠깐씩이라도 우리셋이 시간을 보내고싶다며..ㅎㅎㅎ 남편일때문에 타지온거라 시댁친정 도움은 못받고 친구도 없어요 ㅠㅠ 경제적인 부분으로는 둘째까지는 키울수있을거같지만 둘째를 낳아서 혼자 둘을 육아할생각하니 너무걱정되고 막막해요 나이때문에 이번년도안에는 가져야하는데 하나만키울까하다가 3-4년뒤에 둘째에대한 아쉬움이 남아 그때낳을걸 하거 후회할꺼 같아서 너무 고민입니다 ㅠㅠㅠㅠ 조언부탁드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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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성의있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둘이면 서로 같이놀고 의지하고 그런모습을 생각하면서 둘째생각했는데 좀 더 고민해보고 결정해야겠어요ㅎㅎ!!
아이를 안낳는걸 추천하지만 꼭 낳아야한다면 도우미를 쓰세요. 남편이 육아에 참여를 안한다면 밖에서 번 돈으로라도 육아에 참여해야해요. 도우미 쓰시고, 마미 일주일에 하루는 혼자만의 시간 꼭 가지시고(물론 도우미가 있을 시간에만 가능한 부분..ㅠㅠ) 그리고 남편 쉬는 날 셋이 시간 보내고 대신 한 달에 하루는 부부 서로 돌아가며 개인시간 보내세요. 그게 다 성립된다면 둘째 꼭 가지시길 바랍니다.

현실적인 방안까지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편한테도 얘기해보고 좀 더 상의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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