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으 진짜 행복한 가족이네요 저도 큰언니랑 출산예정일 하루차이에 같이 임신이 되었어요:) 언니는 둘째 저는 첫째!!! 같이 임신하니까 동지애도 생기고 궁금한 것도 같이 물어봐서 너무 좋아요ㅎㅎ
2022년 6월 베동
/ 자유주제
야 너두? 야 나두! 아내랑 처형이 1일 차이로 임신한 썰
제 아내는 4남매, 3녀 1남 중 셋째딸입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참 다복한 집안이지요. 저는 그런 아내와 학창시절부터 10년을 연애하고 2019년 9월에 결혼을 하여 당당히 다복한 집안에 일원이 되었습니다. 첫째 처형은 저희 부부 결혼 5개월 전인 19년 4월에 결혼을 하셨지요. 그러더니 결혼도 전파력이 있는지 둘째 처형도 바로 이어서 20년도에 결혼을 했답니다. 이미 다복하던 집안에 2년 새 사위 3명이 들이닥친 셈입니다. 결국은 더욱 다복해졌지요. 다복한 일상을 보내던 중에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둘째 처형이 결혼은 제일 늦게했지만 2세는 제일 빨리 가지게되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어찌나 시간이 빨리 흐르던지 곧 도담이가 태어나 온 가족의 사랑을 받게되었습니다. 내 아이도 예쁘지만 조카는 더 예쁘다고들 하던데 첫 조카 도담이 보는 낙으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일이 벌어졌습니다. 도담이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던 탓인지 임신도 전파가 된 것 같습니다. 도담이가 태어나고 약 3개월 후 우리 부부에게도 아이가 찾아왔습니다. 임신테스트기에 선명한 2줄을 확인하고 다음 날 가족들에게 소식을 알리려던 찰나 카톡방에는 첫째 처형이 올린 임신테스트기 사진이 올라와있었습니다. 알고보니 우리 부부랑 예정일이 하루 차이나게 아기가 찾아온 것이었습니다. 2019년 이미 다복했던 6식구 처가집은 2020년도 사위 3명이 들이닥쳐 9식구가 되었고 2021년 천사같은 도담이가 태어나 10식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2022년에는 행복이와 오드리가 태어나 12식구가 될 예정입니다. 4년 사이에 가족이 2배로 들어나다니 이정도면 애국자 가족 아닌가요? 사랑하는 아내와 처가집 식구들, 온 사랑을 받고있는 첫째 조카 도현이, 첫째 처형과 함께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오드리, 그리고 우리 행복이까지! 모두 행복했으면하고 간절히 바래봅니다. 행복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말이 있는데요. 여기 베이비빌리에 계신 모든 예비 엄마, 아빠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게 순산하시길 기원합니다. 야 너두? 야 나두! 행복하세요 :) * 행복이 초음파 사진입니다, 각도법 고수님들에 의견 참고만 하겠습니다 :)
댓글
7
저도 여동생과 한달차이라 너무 좋아요 ㅎㅎ 친구처럼 형제자매처럼 키우면 넘 좋을것같아요 ~!!
와 행복한 글을 만나네요 축하드립니다. 젤 부러운게 육아공유를 하고 나눔도 할수 있을듯하니 부럽습니다. 난중에 아이들크면 누군가에게 맡낄수 있는가조족이 있어서 더 좋은듯하네요~^^ 행복한글에 미소짓고 갑니다. 호호
뭔가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ㅜㅜ! 행복이 묻어나오는 글이라 저또한 행복해지는것같아요
예정일 비슷하다니 정말 든든하고 행복 두배네요. 저희도 어른만 9명에 애들 7명...이제 우리 아기까지 보태면 총 17식구입니다;; 근데 모이면 정신은 없지만 진짜 재미있어요~ 더 행복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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