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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층간소음으로 힘드신 분 계신가요ㅠ

하.. 윗집에 7세 남아 5세 여아가 살아요. 저희가 이사온지 2년지났으니.. 이사왔을때 5세, 3세였을거고 그때 진짜 무진장 뛰었거든요. 코로나 시국이라 다 집에 있으니 이해하려고 했지만, 좀 정도가 지나쳐서 간식과 편지를 집 앞에 뒀더랩죠. 근데 그다지 나아지지 않았고 저도 빈정이 좀 상하더라고요. 얼굴도 모르니 그냥 시끄러울땐 천장을 좀 쳤는데, 엘베에서 우연히 마주쳐서 서로 위아랫집인거 알게되고 말로 좋게좋게 풀었어요. 그렇게 몇 번 만나서 집 cctv도 확인하고 번호도 알려주길래 너무 심할때만 혹시 지금 나는 소음이 맞는지 확인도 부탁드리고 잘 넘어가는 듯..했죠. 근데 요새 제가 휴직하고 집에만 있으니 미치겠어요. 출근이 빨라서 몰랐는데, 7시 되기 전부터 뛰어대고..9시30분쯤 유치원가는지 그때까지 가관이고, 유치원가는건 정말 온 동네가 알정도로 엘베앞에서 떠들고 쿵쾅거리는데 어른 제지가 없어요.. 어젠 새벽 6시30분쯤 시작해서 정말 저녁까지 간헐적으로 뛰거나 어른발망치.. 오늘은 좀 낫다 했더니 5시쯤 집왔는데 친구를 데려와서는 세상 1시간 넘게 뛰고.. 정도가 심해서 천장 몇 번 두들겼는데 5분지나면 또 뛰니 환장할 노릇입니다. 한 번 두들기거나 화내고나면 심장이 빨리뛰면서 배가 또 뭉쳐요. 참자니 그것도 스트레스고.. 곧 애기 태어나면 나도 소음 유발하겠지~하고 참고 싶은데 진짜 너무 힘듭니다ㅠㅠ 층소로 고생하는 맘님 파파님 계신가요😭

댓글

10

  1. 저는 60대후반 할머니가 그렇게 뒷꿈치로 꽝꽝거려요.. 그 분 출퇴근도 알겠어요 손주들오면 아주 장난 아니죠.. 낮시간에 참으려고 했는데 주말이고 저희도 쉬어야 하는데..너무 지나치더라구요 오히려 낮시간에 이해도 못하는 사람취급? 당하는 느낌.. 즐거운 나의집이 윗집 때문에 스트레스받네요..저희 얘길 귓등으로 듣는거죠...어른한테 인사하는게 맞지만..저렇게 나오니깐..인사하고 싶지않네요..저희 집오셔 할머니 발소리 할아버지가 확인하고 갔으면서도 똑같네요.. 갈수록 예민해지고 미워지고..그러네요. 곱게 좀 늙으시지...에휴 성질도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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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망치도 장난아니죠.... 60후반이면 엄마나이대인데 왜 그럴까요... 그놈의 내 집에서 내가 걷는데~ 하...맘님도 힘드시겠어요ㅠㅠ

  2. ㅠㅠ저희 아파트는 이번 8월에만 공사를 세가구에서 진행해서 진짜 드르륵 벽 뚫은 소리에 노이로제 걸렸거든요.. 심지어 아직 한 가구는 아직도 공사중ㅜ 잠 좀 푹 자고 싶은데 아침 8시부터 깡깡 대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ㅠㅠ 저야 공사 끝나면 해결되겠지만 맘님은 어떡해요ㅠㅠ 이사만이 답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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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24년에 이사가는데.......진짜 애들은 더 클거고 끔찍해요ㅜㅜㅜㅜ

  3. 애들이 아파트에서 뛰어도된다는게 자체가잘못된생각이에요 어쩔수없지만 제지 강력히해야됩니다 저도 어렸을때 무려 35년전에 등짝맞아가면서 안뛰었습니다.나가서놀았구요 .그등짝맞은것때메 스트레스 안받았습니다.하지만 밑에집은 스트레스로 암도걸린대요..전 곧태어날아기가있어서 무조건 매트깔고 차라리 뛰어놀게할꺼면 빌라1층이나 아파트1층 살껍니다.그게 맞는거에요.참지마세요 진짜 병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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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ㅜㅜㅜㅜㅜ그쵸? 애들이니까 무조건 이해해야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ㅜㅠㅜ애들이 있으니 참으려고 노력하는거지 당연한건 아닌데 말이죠ㅜㅜㅜ저도 매트 무조건 깔고 이사가는 집은 시공도 할거에요

  4. 하 무슨 마음인지 알 것 같아요.. 저도 지금 임신인거 알고 신혼집 들어와서 사는데 윗집 신생아가 있다는데 어른이 걸을 때마다 쿵쿵쿵쿵 어디로 가서 뭐하는지 다 알 정도네요.. 무슨 고릴라도 아니고.. 1년 반만 더 있으면 새집으로 이사갈거라 참는 중이네요.. 그럴거 아니면 진짜 층간소음매트 하라 그래요!! 임신중이라 안 그래도 예민한데 진짜 해도해도 너무한거 아니냐고 얘기해요 진짜 별꼴이야!! 아님 주변 친척이나 친구중에 얼굴 좀 무섭게 생긴 사람 있으면 한 번 부탁해서 데리고 가서 얘기 한마디 하심이.. 저 이모부가 좀 무섭게 생기셨는데 윗집에서 엄청 시끄럽게 그래서 이모부가 올라가서 한 마디 했더니 그 후로 엄청 조심하더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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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트도 무슨 거실 빼고 뽀로로 얇은매트 깔아놓고 까셨대요.... 근데 애가 거실빼고 다 뛰는거 같아요.... 임신해서 배 부른거 뻔히 봐놓구선 하...

  5. 저랑 너무 같네요.... 이사 갈까도 생각했는데 몸이 무거워지니 그럴수도 없고 정말 미쳐버립니다 저도 아기엄마 될거라서 왠만하면 그냥 넘어가고 싶은데....^^^ 이게 정도가 넘 심해요 나쁜 생각도 들고... 전화하면 그때뿐... 엘베에서 마주친적있는데 애가 정상적인 에너저 레벨이 아니에요 소리지르고 미쳐 날뛰는데 진짜.... 확 후려치고 싶더라구요^^ 에효..... 아가 돌 반 정도 지나면 이사예정이긴 해서 그때까지 참으려고 하긴하는데 신생아때 소리땜에 겨우 재워둔 잠 깰까봐 그게 가장 걱정입니다... 너무 심하면 전쟁을 선포하는 수밖에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복수법 찾아본적 있는데 안 쓰게 되길 소망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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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가시는 개월수도 저랑 비슷하네요... 정상적인 에너지 레벨이 아닌건 그 집 사정이고.. 진짜 나도 곧 애기엄마니 참아야지 하고 설마 어른들이 교육하겠지 하면서 참는데 그냥 가만있으면 안 시끄러워서 그런줄 아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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