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딱 한달 쉬고 출근했어요~ 몸은 힘들지만 그래도 정신적으로는 훨씬 좋으네요!
2022년 7월 베동
/ 자유주제
산후 우울감
산후우울증 저한테는 먼 얘기라고 생각했어요 아기는 오늘이 37일차고 잘 크고 있어요. 애기도 너무 예쁘고 조리원도 3주 있었고 산후도우미도 3주 이용해서 아직 관리사님 오시고 있는데 남편이 출근하고 혼자 있어야하는 토요일이 항상 우울하네요. 출산휴가만 쓰고 복직하려고 했었는데 또 이 어린걸 어떻게 두고 나가나 싶어서 한동안 육휴 연장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오늘 마음 굳혔어요. 저는 다른 사람과의 대화가 필요하더라고요. 애기랑 남편, 관리사님이 아니라.. 육아 직장 병행 어렵다지만 육아만 하는것이 절대 쉽다고 생각하지 못할만큼 충분히 어렵네요.. 아기가 더 자라서 통잠을 자게되고 떼부리는것도 좀 줄어들면 제 우울감도 사라질까요?
댓글
8
저는 영국에서 애기낳았는데 여긴 산후조리원이나 산후도우미도 없어용 태어나자마자 병원에서도 바로 애기랑 홀로 남겨졌다는 ㅜ 우울증와서 많이 울었어용 ㅜ 남편이 회사출근일수를 단축시켰는데도 힘드네용 같이 힘내요 하루가 빨리가는거에 감사하고있어용 ㅜ 백일이 곧 오겠죵 🙏🙏
저도 43일 된 아기 있어요 출산휴가-육아휴직 1년 냈는데 우울해요 마흔 다되서 결혼해 출산하니 그동안 자유롭게 지내던 제 삶이 넘 그리워요...일도 빨리 다니고 싶고요... 전 제인생이 중요한 사람이였던것 같아요ㅜㅜ

제가 쓴 글인줄..ㅠ 지금 제 마음이 딱 이 상태에요

저도 딱 이래요... 마흔 다되서 출산하니 주변에 친구들도 별로없고 얼른 출근하고싶은데 내년 10월에 복직이네요...
전 39일차 맘인데 산후도우미님 끝나서 가시는날 몇시간을 펑펑울었어요 ㅜㅜ 갑자기 이 아기랑 저랑 둘이 남겨진거같구 너무 두렵고 무섭더라구요 ㅜㅜ 지금도 퇴근없는 육아에 나가서 일하구 싶구 애기 칭얼거리고 하면 답답함에 우울한감정이 올라오지만 힘듦에 속아 지금의 예쁨을 놓치지 말자며 마음을 다잡아요 ~ 다들 힘내요 우리 ^^
대화가 필요하다는 말이 뭔지 이해가 되요 뭔가 실질적 도움도 도움이지만 그것보다 지금 나 이렇다 저렇다를 말하고 공감받을 상대가 필요한거죠~ 남편이 도와줘도 외로울 때가 많아지는게 육아 같아요

맞아요~ 남편 정말 저한테도 아이한테도 헌신하지만 메인육아를 제가해야된다는게 부담은 맞더라구요
2022년 7월 베동 베동 전체글
함께 많이 본 베동글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