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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자분과 제왕

이제 56일 남은 뽁이맘이에요. 요즘따라 생각이 많아지네요. 저는 아이를 갖자마자 수술로 낳을거야! 라는 마인드를 고집했었는데.. 요즘 드는 생각은 '자분을 해봐도 되려나..싶기도 하고 굳이 약을 써서 애를 낳아야하나..? 그냥 자분을 할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자분이 회복도 더 빠르다던데.. 아냐.. 내가 진통을 참아낼수 있을까 요즘 기술이 얼마나 좋은데 제왕으로 빨리 끝내면 좋지않나..?' 하면서 온갖 생각을해요.. 주변에 자분 한 지인도 있고 제왕한 지인도 있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어봤지만 아직도 결정을 못하겠어요ㅠㅠ 베동맘들은 결정하셨나요!?! 아직 의사쌤이랑 상의 해봐야겠지만 ㅠ... 저 봐주시는 의사쌤은 제왕 자분에 대해서 산모의 결정에 맡기시는 편이셔서 뭔가 제가 원하는 대로 해주실거 같긴한데 혼란스럽네요 날이갈수록 ㅠㅠㅠㅠㅠ

댓글

20

  1. 첫째 자분후 회음부때문에 꽤나 고생했었어요. 그래도 저는 이번에 자분합니다. 임신중에 담낭결석으로 제거술했고 단일공복강경 했는데요.. 세상에 내장이 쏟아지는 기분을 알아버렸어요.. 물론 진통제도 제대로 못쓰기도 했지만 진짜 이틀은 정말 🤦 넘 아팠어요!!! 자분이 훨 나아요.. 회음부는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2. 저는..제왕절개하는 악몽 꾼 뒤로 가능하면 무조건 자분하기로 했어요..수술 안해봐서 너무 무서워요

    1. subcomment icon

      꿈에서 척추마취하고 인씨전들어가는데...무딘 🔪 느낌 나서 기겁하고 소리지르면서 깼는데 실제로 무딘 느낌은 난다해서 더 못하겠어요..

  3. 저는 몇년전에 자궁근종이 엄청컸어서 개복수술했고 그것때문에 자분못하고 자동 제왕이에요. 개복수술했을때 첫날 너무아팠고 둘째날부터 걸어다니긴했지만 전체적인 몸의 회복이 정말 느리더라구요 ㅠㅠ 수술부위도 몇달지나도 콕콕쑤시고... 어쩔수없이 제왕하긴 하지만 이번에도 회복이 더딜까봐 걱정이에요. 애기까지 봐야하니 체력이 버틸수있을지 ㅠㅠ

  4. 아 댓글들보니 저도 더 고민되네요 ㅠ 제왕해야지! 했다가도 제왕후유증 들으면 악 싶고 ㅠㅠ 자분 은 넘 아프고 힘들거가 은데ㅠㅠ

  5. 저는 첫째때 자연분만하다가 진짜 죽는 줄 알았거든요 정신 잃을뻔했어요 ㅠㅠ 근데 출산일 다가올때 산부인과에서 내진하잖아요 그때 담당의사가 골반이 많이 좁고 아기머리가 큰편이라서 난산일 거 같다고 얘기했는데 그래도 힘내서 자연분만 해보자고하셔서 했다가 진짜 후회막심이었거든요 둘째는 생기자마자 제왕하겠다고 마음 먹었구요 ㅠㅠ 나중에 막달에 내진받아보시고 의사쌤 의견 들어보시고 결정하심 될 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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