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Image

베이비빌리 앱에서 더 많은 베동글을 볼 수 있어요!

2023년 2월 베동

/ 자유주제

혹시 친정 부모님이 스트레스 주는 경우 있나요..?

후. 제목 그대로에요. 저희 아빠가 엄청 엄청 ~ 본인 생각만하시는 분인데, 제 말 하나하나에 너어무~ 예민하셔서요. 엄한 부모님들.. 자식이 임신해도 똑같으시나요? 어쩜... 본인만 생각하는지 ㅠ 저희 남편도 아버님이 좀 너무 하다고 할정도로... 멀리 떨어져 살면 낫다는데, 직업이 또 친정 근처라 멀리 떨어질수도 없는 환경이고.. 첫째랑 놀러가면 이러쿵저러쿵 잔소리도 많고.. 휴.. 저번엔 뭐때문에 삐지셨더라..?(하도 사소한 거라서 기억도 안나네요) 그거 얘기 듣는데 진짜 숨막혀서 새벽에 천천히 심호흡하고 명상하고 그랬네요.. ㅠㅠ 나이 드시면 좀 성격 변하신다고들하는데 저희 아빠는 더하는 거 같아요 ㅠㅡㅠ

댓글

10

  1. 원래 나이가 들면서 본인의 나쁜 모습이 극대화 되는거 같아요 나이든다고 더 좋아질거란 기대는 안하시는게 속편한거 같아요 부모자식간에 적당한 거리가 필요합니다.

    1. subcomment icon

      그런가요… 그렇겠죠… 적당한 거리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는 요즘이에요. 그나마 아빠덕분에? 나는 이런 부모 되지 말아야지라는 생각도 많이하고 있어서 아이에게 좋은 부모란 “우리 아빠가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 부모”라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피할수없으면 즐기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겠죠..?ㅜ

  2. 와 저희 아빠랑 비슷하신가봐요 저도 아빠때문에 스트레스가 엄청나네요..입덧하니 입덧한다고 잔소리 하고..햐..진짜 아빠보는게 넘나 스트레스!!

    1. subcomment icon

      바니맘.. 아버님도 그러시나요 ㅠㅠㅠ 에휴 저도 입덧하느라 입맛 까다로와졌는데 반찬투정한다고😅😅😅 참나… 시댁가서 제가 그런 대접 받으면 또 열불낼 사람이, 본인이 본인 입으로 임신한 딸한테 그런 말하고 싶을까 싶기도 하고요.. 진짜 본인만 아는 그런 분이시네요. 이 글을 쓰고서도 2차례 너어무 화가나는 일들이 있었어요. 하…. 거리적으로 떨어질 수 없는 상황이라서 제가 맘을 비우는게 더 빠르겠지만 수십년을 이렇게 아빠 맞춰주며 살아가는 것도 힘들고 남편에게도 미안하고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이제 아빠 만나면 대답만 하기로 했어요ㅋㅋㅋㅋ 괜히 말 붙였다가 성격꼬인 사람한테 불똥 맞을거 같아서요😂

  3. 저도 시댁은 너무 좋은데 오히려 저희 엄마때문에 스트레스예요. 일부러 안부딪치려고 멀리하게 되네요. 아기한테 스트레스가 제일 안좋으니 어쩔수가 없어요.

    1. subcomment icon

      저도 오히려 시댁이 훨씬 마음이 편해요. 열매마미님은 엄마때문에 힘드시군요 ㅠ 저는 아빠때문에… 암튼 저도 최대한 좋게 생각하려고하는데 임신한 사람한테도 그대로 대하는 거 자체가 진짜 자식을 존중하지 않는구나.. 이런 생각에 참 열불나더라구요. 그래서 유튭으로 통제하는 부모, 가스라이팅 부모 검색하며 보다가 해결책을 마련 못하니 답답해서 명상하구 …🥲 에휴 조금씩 조금씩 거리를 두는 연습을 해봐야겠어요. 열매마미님도 화이팅하세요!!

  4. 그래서 20대중반에 일찍이 독립했어요 부모라고 자식이랑 다 맞는건 아니에요 차라리 떨어져 사니까 그동안 쌓였던것도 풀리고 자주 보지도 않아요 만나도 엄마랑만 있지 아빠는 거의 스쳐지나가는 수준.. 나이들면서 변하는건 없는거 같네요..

    1. subcomment icon

      그러게요. 진짜 거리적인 거리감이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 줄거 같아요. 그래도 댓글을 보니 스스로들 거리적으로나마 떨어져서 사는 분들이 계셔서, 거리감이 있으면 확실히 그랬던 분들도 조심하는가 보아요. 나이들면 변하는거보다 더 심해지시는거 같은 느낌이에요 하하하…

  5. 그럴땐 그냥 방문을 자제하는수밖에 없어요. 저도 취업하면서 아빠랑 떨어져사니까 쌓였던 앙금도 서서히 녹아들더라구요. 물론 잊혀지진않지만 덜미워하게 됐달까 ㅎㅎ

    1. subcomment icon

      방문을 자제하고 싶은데.. 안하면 소홀하다고 삐지고 ㅠㅠ 에휴…남자분들도 나이 드시면 갱년기 온다는데 저희 아빠는 갱년기를 몇십년동안 하시는 거 같네요🥲 후다맘님은 취업하시며 자연스레 떨어지셔서 정말 좋으셨을 거 같아요. 확실히 눈에서 멀어지면 좀 덜하다고는 하더라구요. 그리고 자주 볼수록 더 깊숙히 자리 잡히는 억울함이 참 답답하더라구여 ㅠ

2023년 2월 베동 베동 전체글

함께 많이 본 베동글

Baby Image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주식회사 빌리지베이비

대표이사 이정윤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사업자등록번호 581-88-01277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3, 오투타워 4층

|

|

Language

Copyright Baby Bil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