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아니군요ㅠ 그냥 잠을 못자서 투정 부린거 같아요ㅠ 잠 좀 자고 나니 엄마든 필요함을 느끼는데도ㅠ 지금은 괜찮아졌어요ㅠ 2달이나 친정집에 있으라는데 3주까지만 좀 있어보게요ㅠ
2022년 9월 베동
/ 자유주제
병원퇴원하고 친정집에서 친정엄마랑 같이 케어하는데 집에가고 싶어요
친정집에서 친정엄마랑 같이 케어하는데 이틀됐는데 집에가고 싶어요ㅠ 친정이라 편하고 안방까지 내어줬는데 이상하게 빨리 본집으로 가고싶어요ㅠ 남편이랑 같이 못 있어서 그런지 남편도 보고싶고ㅠ 가끔 와서 보는데도 계속 같이 있고 싶어요ㅠ 제왕절개 해서 아픈데도 집에 가서 아기랑 남편이랑 빨리 같이 있고 싶어요ㅠ 힘들꺼 알고 다 엄마가 해줘서 편한데도요ㅠ 산후우울증인거 같아요 눈물도 나오고 집가고 싶어서ㅠ 조리원을 갈까 생각했는데 아기랑 가끔 떨어져 있는게 싫고ㅠ 왜 이러죠?ㅠ 본집가면 힘들꺼 뻔한데요ㅠ 목욕도 아직 아파서 못 시키고 남편도 교대근무라 아기 케어 잘 못 할텐데ㅠ 우리가 힘들꺼 알아서 친정에 여기 3주는 있어야 되는데 자꾸 담주에 본집가고 싶어요ㅠㅠ 조리원 갈려고 엄마한테 얘기하니 그돈으로 호텔가서 쉬고 오라고 엄마가 볼테니ㅠ 아기를 2박3일이든 1박2일이든 하루라도 안보면 불안할텐데ㅠ 그러기는 또 싫구ㅠ 진짜 우울증인지 자꾸 본집가서 산후도우미 부를까도 생각해보고.... 애기랑 남편이랑 같이 있고 싶어요ㅠ 그럴몸도 아닌데ㅠㅠ 엄마랑 있어도 힘들고 하니ㅠ 잠도 잘 못자고요ㅠ 아기가 황달이라 모유가 나오는데도 모유수유를 못하구ㅠ 3~4시간마다 유축해서 얼리고 그런게 지친건지ㅠ 집가고 싶어서 눈물도 나오고ㅠ 본집가서 아기랑 하루라도 있어봐야 힘들다는걸 알고 친정에 붙어 있을꺼 같아요ㅠ 저도 제가 잘 알면서 왜이러는지ㅠㅠ 심정은 빨리 몸조리해서 본집가고 싶어요 힘들꺼 알면서ㅠ
댓글
8
조리원인데요 조리원에 와도 빨리 집에가고싶어요.. 아가데리고 집에 가고싶어요ㅠㅠ 남편도 보고싶어요

딱 저랑 똑같은 마음이에요. 신랑이랑 떨어져 있으니, 우울감이 극에 달하네요
친정집에서 30년을 살았는데도 결혼하니까 내집이 아니라고 느껴지는게 참신기할뿐이에요ㅜ저도 지금 사정상 친정집에서 조리중인데 엄마가 도와주는것도 죄송하고 불편하네용ㅠㅠ
저도 조리원 퇴소하고 엄마네 가려고 했는데 집에 넘 가고싶어서 집으로 가서 혼자 케어해보겠다고 했더니 신랑이랑엄마가 몸조리 더 해야된다며 뭐라고 했는데 그냥 고집부리고 집으로왔어요 지금 4일짼데 손목이 너무 아픈거 말고는 아기랑 잘 지내고 저녁에 신랑 퇴근하고 오면 많이 도와줘서 괜찮아요 ㅎㅎ
진짜 집이랑 남편이 왜이렇게 그리운지ㅜ저두 지금 조리원인데.. 조리원가도 우울감은 똑같으실거 같아요 저두 윗댓분들처럼 산후관리사가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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