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둘째 임신인데 첫째때하고는 또 엄청 달라요. 첫째때는 목이 늘 쓰고 위에 침덧이라 쓰셨더라구요.. 목에 이물감도 계속 느껴지고..그래서 먹덧이였어요.먹을땐 쓰지 않거든요..다 먹으면 또 쓰고..정말 빨리 끝났으면 ...했었는데...불면증.위장장애.변비.골반통.요통.소양증등은..기본이였구요... 근데 둘째때는 입덧이 심해 초기에 5~6kg빠지고.. 34주인 지금까지 힘들게...왔네요. 증상은 다들 비슷하면서도 다양한것 같아요. 시력도 안좋아져..안구건조증에 눈이 너무 가려워 피부가 헐고 비염에 뼈마디 다 쑤시고 키도 줄고 첫째때는 상상할수 없게 변비가 심해서 1주에 1번 화장실갔는데 두찌는 배탈이 심해요 대려 잘 먹지도 못하는데... 입덧 끝나서 이제 좀 먹나 싶을 뜸 공황장애처럼...혼자있음 불안하고..가족 친구 같이있어도 멍하고..숨쉬는게 힘들고...멍하고..몇 주 지독하게 지옥 맛보고..음식먹고 싶어도 숨막힐 것 같아 못 먹규...험난했네요 ㅠㅜ 34주차..인 지금은 그나마 나아졌어요. 심적불안감 그나마 떨쳐낸건지..평범한 일상이예요. 하지만 신체적 고충은...여전히. 골반통증 허리통증때문에 쿠션은 소용도 없고 밤잠 못자네요..ㅠㅜ 걸을 때 절룩이기도 하고 피부도 수분기1듀 없어 할미같고... 임산부는 정말 너무 고독하고 외로운것 같아요. 알아달라 할 수도 없고 혼자 극복해야하니~ 정말 정상적인게 하나 없지만..전 첫찌로 태교하고 첫찌로 스레스받고 😂 ㅋㅋㅋ 임신소식듣고 너무 행복했는데 처음부터 생 육아를 다시 시작해서 집콕생활을 해야 한다는게 심적부담감도 사실 너무 커서..자꾸 우울하기하고 그래서 공황장애?가 왔었나 싶기도 하고...그 마음 대놓고 들켰으니 탄탄이한테 미안해서 또 더 우울해지고... 이게 공황장애인지.. 신체적으로 뇌에 피가 안도는 느낌인데.. 호흡도 힘들고 멍하면서 주변에 집중이 안되고 숨 못쉴까 ...조마조마..호흡에 신경만 썼네요. 그 덕에? 살이 많이 찐편은 아니란 말을 듣기는해요. 다들 고충이 너무 많죠. 근데 아가태어나고 품에 안으면 그 고충이 다 사라지니~ 힘내보아요. 작고 얼마나 이쁜지~ 엄마들 참 대단해요. 엄마되는 과정은 정말이지 위대한 것 같아요. 반복되는 유산에 지치다 보석같은 아기가 왔는데 힘들다 우울하다 투정하는게 너무 미안하더라고요. 정말 큰 복인데~ 너무 주절주절 길어졌네요 . 우린 잘해왔고 잘해낼 거예요~^^* 너무 길어져서..미안하네용
2022년 2월 베동
/ 자유주제
온갖 임신 증상…
18주까지는 입덧 토덧 양치덧에 두통까지… 병원에 입원하기를 몇번… 살이 7kg 가 빠졌어요. 그러다 중기에는 또 변비 치질 소양증이 생겼고 … 이제 50일 앞두고는 소화불량에 배뭉침… 게다가 골반, 허리통증… 손과 발은 퉁퉁 붓고… 밑이 빠질거 같은 고통에 불면증까지… 있네요 임신 정말 너무 힘들어요… 저와 같은 분 있나요? 저랑 비슷한 시기에 임신한 친구는 제가 가진 증상이 정말 1도 없데요. 왜이렇게 예민하냐고 하는데… 저라고 이러고 싶어서 이러는 건 아닌데… 정말 눈물이 마를 날이 없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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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요 ㅎㅎ 초기에 입덧,토덧 ,먹덧 ,저혈압, 혈당 와서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만 있다가 6kg빠졌어요 설사,변비 꺼지 번갈아 가면서 오고 진짜 장 꼬인거 처럼 아프구 ㅠㅠㅠ 입덧 끝나고는 먹덧으로와서 20키로가 쪗네요.. 살이찌니까 온몸이 아파요 붓기도 뼈가.. 하.. 제발 남일이라고 함부로 이야기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우리 힘내고 만출해요오🧡
저는 아직 먹토 양치덧 진행중이라.. 애기가 주수비해커서 너무 힘들어서ㅠㅠ 원래도 안좋은허리는 더 안좋아지구 손목엔 물혹도생기고 밤엔 못자고ㅠㅠ 소양증 넘 힘들죠 ㅠ 바디로션도 도움안돠구ㅠㅠ 그래두 힘내요 우리!!
입덧초반에 지나고나니 팔목통증 역류증상 밑빠짐증상 비염 숨막힘 등등 이유없는울적함 +코로나때매 나가지도못하고 태교는 커녕 엄마준비하는게 장점이뭘까대체 하늘에게 묻는정도까지 도달했네요ㅜㅜ임신은 대체 여자에게 뭐가좋은거지..매일 도닦으면서 지내요ㅜㅜ 힘내요 엄마들ㅜㅜ..
ㅠㅠ 읽는데 속상하네요...저도 초기부터 온갖증상으로 병원자주 다녔어요..토덧양치덧먹덧 25~6주까지 했었고..수축으로 두번이나 입원했었고..골반통, 손목통증, 다리저림등등 온갖증상 다겪었어요..주변에서 본인들은 그런적없다며..임신하고 유난떤다고 그러는데..정말 속상하고..혼자 울고 그랬어요.,경부길이도 짧아서 산책한번못해보고 33주 넘겼네요..남들얘기 안듣고 신경안쓰려고 해요..그냥 아기만 생각하며 지내고있어요ㅠ 되도록이면 그런분들 피하세요..엄마가 행복해야 아기도 행복하데요..화이팅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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