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에 정답은 없고 아이들이 똑같이 커주는것도 아니기에 엄마와 아이의 합만 맞다면 그걸로 만족하고 아이가 건강하게만 커주면 그걸로 복이 아닐까요? 오독맘님 너무 잘 해주고 계신거에요^^ 육아하시는 모든분들 화이팅!!!♥♥
2022년 5월 베동
/ 자유주제
야매(?)육아맘🥲<긴글주의>
안녕하세요 153일된 아가 키우고 있는 5월 베동 막차 오독이 어멈입니다 요즘 댓글 달면서 여러 글들 많이 읽다보니 저처럼 엉망진창 야매 육아하는사람이 있을까 쬐끔 심란하니 글써보아요ㅠ 정말 저는 하지말란건 다하는것같아요ㅎㅎ 저는 전직 보육교사인데 중이 제머리 못깎는다고 진짜 완전 엉망이네요 글 보시고 조언해주실만한게있으시다면 부탁드려요 아가는 여러 이벤트로 큰병원에서 작게 태어나 지금은 10키로 바라보는 돼지토끼로 건강히 잘 자라고 있는데 하루에도 몇번씩 이게 맞는가 싶어요ㅎㅎ 여기서부터 애기본능을 충족시켜주며 강하게 키우자는 신념아래 한 만행들 입니다 수유텀과 총량 저는 초유만 먹이고 치우려했는데 예상보다 젖이 잘돌고 아기가 잘 빨아 혼합수유중인데요 분유먹이고 두시간 뒤쯤 배고파하면 모유로 간식주듯 먹여 수유텀을 벌려서 분유총량만 신경써요 아가가 뱃속에서 태반이 흐름이 좋지않아 태아성장지연으로 말그대로 굶어서 마른상태여서 작게 태어나서 먹는거만큼 만족시켜주고싶었는데 아가가 진짜 슈퍼베이비가 됬어요 그래서 놀이와 산책으로 텀 벌려도 안될땐 그냥 먹여요 정확한 수유량 잘모르고 수유텀 확실히 지키지않고 먹이네요 분유는 평균 520~680쯤 되고 모유까지하면 천 넘기는 날도 있을거예요 등센서 등센서 달리는것도 아가 본능이다싶어 캥거루 케어 샘치고 늘 안고 다니고 울면 바로 안아줬어요 그래서 안고자고 그래도 100일되니 스스로 누워서 자주던데 아직도 많이 안아줘요 젖물잠 저는 눕수와 젖물잠으로 재워요 아가의 욕구를 채워준답시고 하는게 결국 저 편하려고 그런거같아요 지금도 첫수 막수 이런것도없이 자다가 배고파하면그냥 젖물려 꿈수해서 수면연장시켜버리네요 수면 저는 수면 교육하지않고 그냥 졸려하면 간단히 불 다끄고 노래틀고 젖물잠에 침대서 같이 자요 50일쯤 우연히 침대서 잤는데 통잠을 자기 시작하더라구요 지금도 침대서 자고 뒤집기 시작했는데 옆으로 고개돌려 숨쉬는 훈련 시켜주고 계속 침대서 자고있어요 물론 혼자두지는 않지만 좀 불안하네요 아가도 푹신한걸 좋아하고 저도 허리가 아파서 범퍼침대로가기 싫은데 어떡하나 싶어요 목욕 규칙적 시간 안지키고 이유식이나 응가한 타임뒤에 씻겨요 씻겨서는 아기를 건져서(?) 기저귀 갈이대 가서 닦이네요 그리고 머리도 드라이기로 말려줘버립니다 어떤날은 박박씻겨서 머리 쇠딱지 앉기도하고 어떤날은 벌건 발진나는 참사가 생기기도해요 위생 먼지도 좀 먹고 세균도 먹어야 면역이 생기지 하며 장난감 막 소독하고 그러지않고 대충 닦아서주고 일주일에한번 세척하는정도이고 제 손 빨아도 그냥 둬요 산책 하루죙일 몇번씩 나가요 아기가 나가자고 보채기도하고 시간도 잘가고 여러 풍경 계절바뀌는 모습들 날씨 구경하라고 가는데 비와도 바람불어도 마스크 씌워나가요 힙시트와 점퍼루 팔이 너무아파서 허리 세울수있다싶을때 60일쯤부터 힙시트 쓰고있어요 그리고 80일부터는 점퍼루도 이용중이예요 6개월부터라는데 저 편하자고 안고 집안일하고 태워놓고 집안일 하네요ㅠ 가끔 울어도 바로 못꺼내주고 집안일 마무리 하기도 해요 이유식 아가가 저희 먹는거보고 침흘리고 입맛다시고 불쌍하기도하고 무게도 많이나가서 일찍 시작하자 생각은 했지만 어처구니없게 쌀가루 체험단 리뷰를 써야해서 144일에 시작했어요 시판도 아니고 수제도 아닌 어딘가쯤의 이유식을 하고있네요 저희 밥먹는 시간에는 이유식의자 앉혀서 아기몫의 음식도 있어야한다 생각으로 떡뻥도 먹여요 휴대폰 당근한다고 폰들고있음 같이보자고 눈치줘서 같이 챗보고 영상통화도 엄청 자주해요 눈이 걱정인데 잠깐 평화를 찾으니 그냥 해요 카시트 울어도 두긴하지만 아주가끔 너무 울어서 숨 못쉬고 입술 보라색될때까지 울면 안고가요ㅠㅠ 아침에 스스로 개운하게 일어나면 고사리손 싸대기로 엄마 깨우고 눈마주치면 제얼굴 쓰담쓰담하며 옹알이하고 행복한듯이 웃는거 보면 아기는 만족하고있는가 싶기도 하다가 글쓰고 나니 다 저 편하자고 하는짓 투성인것같네요 저같은 엄마가 또 있을까요🥲 형편상 돌전에 맞벌이도 시작해야할것같은데 애착형성도 걱정되고 지금 하는 행동들이 아기한테 1도 도움 안될것같아 너무 걱정되기도 하는 생각이 많은 밤입니다
댓글
13

몇일 정신없이 지내다 들어와서 힘나는말 보고 가요~^^진짜 아가랑 저의 합은 잘 맞는것같아요 암묵적인 룰이 생겼달까요ㅎㅎㅎ감사합니다😊
저 첫째 키우는데 저의 모습도 많이 보이네욯ㅎㅎ 그럼에도 이유식 만들어줄 생각 전혀 없구... 사먹일 거에요 요리 못 해서 그게 더 나을지두요^^ 그리고 제가 졸리면 아기 옆에서 그냥 자요ㅋㅋㅋㅋㅋ 너도 졸리면 자던지 해라,,,ㅎㅎㅎㅎ 저두 카시트에서 자지러지게 울어서 안고 간 적도 있구요 위생도 아기 손 빠는 거 그냥 내버려두고 대신 하루 세번 닦아주기만 해요 제 손을 더 많이 씻는 것 같아요ㅎㅎㅎ 이렇게 대~충 키우는데도 너무 힘들어요! 저는 아기랑 둘이 카페 가려구요 나가면 넘 좋거든요... 어떤 엄마들은 저희 모습에 어떻게 저러지? 하려나요? 저희는 더 무식하게 커왔을텐데 아주 잘 자랐잖아요?? 엄마들 오늘도 빠이팅이요💝

이유식 만들려고 큐브 샀는데 시판 샘플 받아보니 진짜 신세계네요🤣 아가랑 카페도 가시고 진짜 멋져요ㅎㅎㅎ 다른 엄마들의 프로페셔널한 모습보니 아가한테 미안한 마음이들지만 잘자라겠죠?ㅎㅎ화이팅~!
읽으면서 웃었어요ㅎㅎ 저의 모습이 마니 보여서요~~ ㅎㅎ 저도 첫째인데 오독맘처럼 키우고 있어요ㅎㅎ 고사리손 싸대기ㅋㅋ 쓰담쓰담ㅎㅎ 그저 행복하죠~^^ 우리 잘하고있는걸꺼에요^^ 힘냅시다👏👏

엄마는 엉망인데 아기가 알아서 자라주네요ㅎㅎ매일 같이 웃을수있음 됬겠죠? 댓글보고 힘내고 가요~^^
5개월 아기인데요, 제가 허리가 안좋아서 그런지 아기가 완전히 허리가 굳어 의자 없이 앉을 수 있을때까진 힙시트 안하려고해요! 저의 손목은 너덜너덜 해지지만 아기 척추는 평생을 가는거기때문에 저는 조심스럽네요 ㅠ

그렇죠ㅠㅠ반성해요~~저도 걱정은 되는데 팔도아프지만 허리가 너무안좋아서 그냥 안고있다가 삐끗해서 애기 몇번이나 떨어뜨릴뻔 해가지고 참...😭 혹시 그럼 아기띠 안쓰시고 생손으로 안아주시나요?좋은방법있으시면 꿀팁 전수해주세요^^

집에서는 생손이구요🥲 외출시는 대부분 유모차요 ㅎㅎ
저는 뽀로로도 보여줘요 ..ㅎㅎ 오독맘님도 멋진 엄마세요 😊🙌

감사해요ㅎㅎ여름맘님도 멋진엄마세요☺️힘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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