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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베동

/ 자유주제

혹시 피부가 칼에 베이듯 아프신분 계신가요

26주차에요. 뭔가 닿거나 스치면 피부가 칼로 긁는 듯이 아픈분 계신가요ㅠㅠ 처음엔 허벅지 일부분이 그렇다가 배가 그렇다가 등이 그렇다가 팔이 그렇다가 이제는 사타구니 라인으로 옮겨왔는데 사타구니쪽은 너무 심하게 아파서 근육까지 송곳으로 찌르는 느낌이 나면서 아프네요… 증상은 마치 대상포진같은데 수포가 올라온건 없어요ㅠㅠ 산부인과가니 튼살 생기려고 그럴수 있다는데 지금 튼살 전혀 없구 부위도 팔이나 등쪽도 그러니까는… 근육통도 있고 몸살도 있고 너무너무 힘드네요 무수포대상포진일까요,, 이런 증상이 이미 일주일쯤 되어가서 답도없고.. 이증상을 떠나서도 허리아파서 잠도 못자고 소화도 안되고 체덧이 다시 시작에 심한 배뭉침에 식은땀 흘리면서 배 잡고 겨우 걷고 온 골반근육이 다 땡기고 환도선다때문에 걸음걸이도 거의 장애인이고 너무 힘드네요… 12월부터 직장 육휴 예정인데 며칠 안남았지만 그조차도 견디기 너무 힘들어 우울증이 왔어요…이제와서 다시 처녀로 돌아가고싶고 눈물이 너무 자주나요. 임신이 원래 이렇게 힘든건가요 다들 이렇게 힘드신가요ㅠㅠ

댓글

8

  1. 저도요!!!! 저도 그랬어요!!!! 아주 잠깐 면역력 떨어저서 그런고 같아요 ...!!!!푹 주무시고 밥 잘드시고 영양제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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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쵸ㅠㅠ튼살 안생겼는데 2주정도 고생하다 사라진거보니 진짜 면역문제였는거 같아요ㅠㅠ답변감사합니다

  2. 저 그래요ㅠㅠ 사타구니쪽 한쪽만 뭔가 쓸린느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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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쵸ㅠㅠ저는 2주정도 지나니 증상 사라진걸 보니 진짜 면역떨어져서 그랫나싶어요

  3. 저도 요즘 허리가 너무 아프고 배도 생리통처럼 살살 아프구 숨도 너무 차서 이러다 숨 막히는 거 아닌가 싶고 몸도 가렵고 그게 한번에 다 와서 미치겠다 싶을 때가 있어요ㅠㅠ 지금은 지금대로 힘들고 애기 낳으면 낳는대로 못 쉴 것 같고 그런 생각에 사로잡히면 너무 괴롭더라구요.. 제가 임신했다고 좋아할 때 저희 엄마가 왜 우셨는지 이제야 알 것 같아요ㅠㅠ 고생할 게 눈에 선해서 눈물이 난다고 그러셨는데 제가 너무 철이 없었나봐요.. 그래도 배 뭉칠 때 아기한테 문제 있나 걱정하는 거 보면 애기가 건강한 게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물론 때로는 내가 좀 먼저 살자 싶지만ㅎㅎ 같이 서로 위로하고 공감하면서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병원에 다시 한번 증상 말씀해보리고 산전마사지 받거나 집에서 튼살크림 같은 걸로 살살 문질러주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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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ㅠㅠ2주정도 아프고나니 증상 사라졌어요 튼살은 아직 없는걸보니 진짜 대상포진이었나 싶기도하고;;

  4. 에고 ㅠㅠㅠㅠ 아플 때 마다 처녀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백배 이백배 공감합니다.. 저도 초기때부터 온갖 입덧 당첨에 아직까지 약 없인 일상생활이 안되고, 중간에 원인모를 복통으로 응급실 실려가고 환도선다에 허리통증, 게다가 여러가지 염증으로 검사받고 약 넣고 할 때마다 너무 고통스러움 + 아이 대하는 직업이라 내 아이도 보기싫은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산전우울로 힘들었었는데요.. 저는 갑작스러운 임신이라 임신이 이렇게까지 힘든줄은 몰랐어서 더 슬펐던 것 같아요 ㅠㅠ 지금도 초음파로 애기 확인할 때만 그 고통이 살짝 가시고 일상생활의 불편이 정말 많은지라 차라리 애기 태어나고 나면 좀 낫겠다 싶은 생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다들 임신했을때가 편하다란 말이 어찌나 듣기 싫은지.. 난 안편한데 말이에요 ㅠ 저는 결국 못 버티고 16주차 쯤 퇴사하고 간간히 아르바이트 하러 나가지만 12월부터 육휴라니.. 직장 계속 다니시는 산모님들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ㅠ 그래도 아기 낳고 난 후 사회로 다시 나갈 수 있는 보험이 있다고 생각하며 버티는 것 같아요! 저는 프리랜서 계약이라 어차피 육휴출휴를 쓸 수가 없었거든요.. 모성보호시간도 제대로 못썼고.. ㅠㅠ 임신기간 좋은생각만 하려해도 내 몸이 힘들면 그러기 쉽지 않죠.. 그나마 끝이보이는 레이스를 뛴다 생각하며 조금만 더 버티는 것 뿐인 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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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심어린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위로가 되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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