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떡엄니 고생 많으셨어요. 💛 유도 넘 고생 많으셨습니다. ㅠㅠ. 이제 더 나아질 날들만 기대해보아요. 하지만 헬육아에 지쳐서 이 기쁨은 멀리 사라지겠죠..?🤣 그래두 지금 당장은 햅삐🎉🎉🎉❤️
2022년 12월 베동
/ 자유주제
12.29일 예정 초산/38+3 유도분만 출산후기 (긴글주의😹)

(모든 산모님들 정말 대단하시고 멋지십니다…! ) 안녕하세용 찰떡이 엄마 꿈별이에요 일단 저는 진통이 거의 없었고 양수가 먼저 터져서 유도분만을 한 케이스입니당 (12시간 진통 ㅠㅠ) 골반이 좁은편이고 아기는 3kg정도였습니다 초산맘이고 38주+1일 검진에서 (금요일) 애기 3kg쯤 되고 애기가 조금 내려왔지만 지금처럼 지내면 그담주 마지막 진료보고도 별일 없으면 1월도 조금 기대해볼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말씀에 그래..! 이왕 12월보단 1월생이 낫지 하며 ㅎㅎㅎ 마음을 조금 놓았었어요~ 토요일에 남편하고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서 먹고자고, 집청소 등 이것저것 하긴 했어요 이날은 조금 생리통이 올거같은 ? 느낌이 오긴 했었어요 (아랫배가 사르르 하기도하고 제가 생리하려고 하면 항문쪽이 조금 이상한 느낌? 이 들거든요 ) 그래서 아 이게 가진통인가보다 하고 넘겼었는데 11시 30분쯤 소변보고 자야지 하고 화장실을 갔는데 쉬야 다누고 휴지로 닦으려고 하는데 소변이 더 나오는거예요 주룩, 하고 있다 또 주룩, 주루룩,.. 그래서 한 3분을 앉아있었어요 뭐지? 하고 남편을 불러서 양수 터진거 같다고 지금 병원에 가야될거같다구 … ㅋㅋㅋㅋ 그래서 산모패드로 갈아입고 분만실 전화하구 필요한 물품만 챙겨서 병원으로 갔어욥 ..! 밤 12시좀 넘어서 입원수속하구 일단 양수가 터졌으면 24시간 안에 애기 낳아야 된다 하시며 태동검사를 하고 병실에서 좀 쉬다가 오전6시에 다시 분만실로 오라 하셨어요 6시부터 항생제랑 수축제 맞구 관장, 제모, 첨겪는 내진 ( 경부가 안열려서 쮸심만 당하고 흑흑…) 하고 누워서 경부가 열리길 기다리는 ? 그때까지는 몰랐던 ?? 여정이 시작되었어요 진행속도가 느리기도 했고 초반엔 많이 안아파서 괜찮겠지 ? 했으나…? 오전8시부터 통증이 파도처럼 밀려왔고 경부가 3센치 정도 열리면은 그때 무통주사를 넣어주겠다 하시더라고요 ㅠㅠ 중간에 내진을 했지만 또 많이 안열렸다 하시며 무통 안놔준.. 3분에 한번씩 오는 진통은 고스란히 다 느끼고 ㅠ .. 첨엔 노래도 불러보고 호흡도 하며 경부가 열리길 기다렸어요 9시 30분넘어 등허리부분에 무통 시술을 하고 기다리고 기다리다 10시반쯤 경부가 3센치열려서 드뎌 천국같은 무통주사 ㅠ 주사 들어가고 한 세네번정도 진통 겪고나니 약빨로 통증이 줄더라고요 그때 부터 한 두시간 기절하구 다시 통증시작으로 1시좀 넘어서 한번더 무통주사 놓고 또 두시간 기절… 이때 4센티 열렸다 하시더라고요 시간이 지나도 진행속도는 느리지, 진통 참기도 힘들지, 점점 몸과 마음이 힘들어졌어요 ㅠㅠ 3시 반쯤 지났나 이때는 경부가 6,70프로 열렸다면서 마지막 무통을 조금 넣고 진행이 더 되길 기다렸답니다 이때는 이제 무통빨도 듣는지 안듣는지 모르겠고 정말정말 힘들었어요 … ㅠㅠ (남편한테 무통주사 들어간거 물 아니냐면서 , 피그말리온효과준거 아니냐며 막 말했던 기억이 ㅋㅋㅋ) 진통을 고스란히 느꼈고 허리가 끊어질거같았어요 ㅠㅠ 지나가는 시간을 보며 이렇게 진통 실컷 다겪는데 고생다하고 제왕을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더 들었어요.. 5시부터 진통올때 힘주는 연습을 하고 5시20분부터 분만준비를 하자는 담당샘 말씀에 그때부터 애기머리가 2cm보일때까지 간호샘과 함께 힘주기 하고, 혼자서도 힘주기 했어요 ㅠㅠㅠ 진짜 정말 포기하고싶었지만 내가 겪은 통증이 너무 아깝고 의사선생님의 두번만 더 힘줘보자는 말씀에 죽기살기로 있는힘없는힘 끌어모아 힘줬고 ㅠㅠ 간호샘들과 의사샘 도움으로 드디어 5시 57분에 찰떡이를 만났어요 ㅠㅠㅠㅠㅠㅠ 아기 울음소리에 드디어 끝났구나 하고.. 눈물이 줄줄 나오고 첨보는 아기모습에 잠시 통증을 잊었었지만 밑부분 처치하는 느낌은 불편했답니다 경부 출혈이 많아서 경부 처치한다고 시간이 좀 걸려서 마무리 시간이 길었지만 그래도 끝났다는 느낌에 속은 좀 후련했어요 .. ㅎㅎㅎ 출혈로 인한 빈혈수치가 낮고 컨디션 저하로 거동시에 어지럼증과 귀안들림? 증상으로 링거들을 맞으며 월요일 오전까지 거의 눕눕하고 서서히 컨디션이 돌아오고나서는 아기도 보러가고 했답니다 여기까지 제 출산 후기였습니다😻 다시 한번더 모든 산모님들, 부모님께 감사하며 ㅠ 글 마칠게요 …!
댓글
4

조리원에 있을때 격하게 휴식하구 육아전쟁으로 …! 체력 풀로 채워서 애기 신나게 키워봐요 보기맘님 ! ㅎㅎㅎㅎㅎㅎㅎㅎ
축하 드립니다^^ 저는 오늘 제왕인데 눈뜬밤을 보내고 있네요, 배도 고프고, 아가도 보고 싶고~ㅠㅠ

긴장되시겠어요 !! ㅎㅎ 덕봉이엄마님 순산기원할게요 ! 🤗🧡
2022년 12월 베동 베동 전체글
함께 많이 본 베동글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