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퇴한 유저
너무 힘드시죠ㅠㅠ 인터넷 찾아봐도 저처럼 계속 출혈있는 경우는 드물어서 저도 걱정 많이 했어요. 저같은 경우는 5주부터 7주까지 2주간 입원하고 한 주 더 집에서 눕눕한 뒤에 출근했어요. 사실 갈색혈은 조금씩 나왔는데 빨간 피는 아니라서 출근했었거든요. 그러다 출근한지 일주일만에 바지, 방석 다 젖을 정도로 하혈해서 다시 병가내고 2주 집에서 눕눕하고 어제부터 다시 출근했네요. 아직도 갈색혈은 조금씩 나와요ㅠㅠ 그래도 내일이면 12주니까 12주의 기적을 믿어보려구요. 피고임이라는 게 없어졌다가도 그 다음날 다시 생기기도 하더라구요 (퇴원 두번이나 취소됐었어요). 방심하지말고 최대한 누워있는 게 최선인 것 같아요. 저도 병원진료 갈때만 씻고 밥도 누워서 먹고 그러면서 사람이 너무 무기력하게 느껴지고 임신의 기쁨보다 하혈의 공포, 불안감이 더 컸어요. 그래도 아기가 건강하니까 최대한 힘내서 누워있어야지 마음 다잡았네요. 꿀고구마님 힘내셔서 잘 누워계세요. 좋아지실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