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네덜란드 사는데요 여긴 임산부 석도 거의 없고 기차에 한두개 있어도 한국처럼 그냥 아저씨들 학생들 다시 뽝 꼬고 앉아있어요! 이 나라는 한국보다 더 임산부 배려도 없답니다. 그래서 대중교통으로 출근하는 저 맨날 너무 슬퍼요 ㅠㅠ 임산부 뱃지도 없어요 ㅠㅠ
2023년 7월 베동
/ 자유주제
임산부 뱃지ㅎㅅㅎ ~~
게을러서 계속 뱃지 못 받다가 인터넷으로 신청해서 받았어요💕 핑쿠핑쿠 해서 달고 기분 좋은데.. 오늘 버스 노약자석이 다 차있었는데 그냥 세정거장만 가면 되어서 노약자석 근처에 서있었어요 ㅋㅋㅋ 배지를 보시고도 눈을 다들 꾹 감으시더라구욬ㅋㅋㅋ ..오래안가서 그냥 서서가도 괜찮은데 눈을 갑자기 감으시면서 고민하는 것 같은 아저씨 표정이 자꾸 기억나여....😂 이런거군요... 차라리 뱃지를 안 달고 다녀야하나 하는 생각이..🥲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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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보면요.. 여기저기서 저출산이라고 출산 장려 하고자 한다는데 정작 시민들이 안 지켜주면 최소 임산부석을 임산부를 위해서만 돌아가게끔 하는 정책도 필요하지 않나 싶어요. 예를 들면 마치 미국이나 일본에서 장애인석은 무조건 일반인이 안 쓰는 모습은 왜 정작 우리나라에선 볼수가 없는지.. 미국은 적어도 강제적으로 벌금을 적극적으로 먹이긴 하는데.. 일본은 정말 시민들이 잘 지키더군요.. 자체적으로 안되면 벌금이라도..
지하철에서 할아버지가 임산부석 앉은거 보면 화가 그렇게 나더라구요… 가방놓고 다리꼬고 앉은 남학생도.. 역시 휴직이 답인가 합니다ㅠ
저도 아직 임신하고 버스지하철 탄 적은 없는데 민망해서 가방 속에 숨기셨다는 분들이 종종 계시더라구요ㅠㅠ

ㅎㅎ맞아용 임신하니까 임신 전에는 보이지 않던 것들... 이 보이네요🤣 그래도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달고.. 그냥 너무 의식하지 않으려구요😇 얼른 육휴나 하구싶군여...
진짜 뱃지 차고 임산부석 앞에 가두 다들 모르는건지 모르는척 하는건지😭 제가 계속 서있다가 너무 비켜달라는 뜻으로 비춰질까바 오히려 임산부석 맞은편으로 돌아섰는데 그때 대학생 친구가 절 툭툭 치더니 앉으라고 양보해줬어요🥲 당황해서 그때 감사인사를 제대로 못했던게 아직도 아쉽네용,,

ㅎㅎ양보가 당연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약간 씁쓸한 맘이 들긴 했어요 ㅎㅎ 대학생친구가 참 고맙네요 😊 저도 그렇게 양보받으면 꼭 감사하다고 말씀드려야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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