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베동
/ 자유주제
금쪽같은 오둥이 보셨나요?
금쪽같은 오둥이 보셨나요? 저는 혼자 한명 키우는데도 힘들다고 산후우울증 걸렸고 징징 거리며 친정에 95일 가까이 거의 100일동안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제부터 본집에 와서 짐정리에 힘들지만 금쪽같은 오둥이 보면서 정신을 바짝 차리고 힘들어도 이겨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우리 애기 남편이 다리가 아파서(대퇴골고관절수술) 1월11일에 수술 합니다 그래도 아파죽겠는 다리를 하고 저와 아기를 먹여 살리겠다고 내일까지 출근을 합니다 오늘만 출근하면 마지막이고 회사는 병가를 내었습니다 남편이 다리를 절뚝거리면서도 우리 가족을 위해 일을 하러 간다고 난리입니다 3개월 이나 밖에 휴직을 낼수 밖에 없어서... 전 저번달 12월달부터 내라해도 안된다면서 안내더라고요ㅠ 그래서 거의 혼자본다 생각하니 막막해서 아기랑 거의 친정에 있었습니다.... 이제는 수술 들어가니 1월달 내내 거의 혼자 본다고 생각하니 힘들겠다 생각했습니다 저희 남편한테 서운한게 없다면 거짓말 이겠죠... 저희남편은 우리 아기가 100일 될 때까지 다리가 아파서 목욕 한번 안 씻겨줬는데.... 취미가 낚시라 저때 몇번 마지막으로 낚시간거 빼고는... 서운한게 없죠ㅠ 남편을 너무 사랑하는데... 다리가 아파서 자기도 힘들고 마음도 괴롭울텐데... 제 앞에서 눈물 한방울 흘리지 않더라고요... 전 남편한테 펑펑 울면서 싸운적도 있습니다... 친정엄마가 장염걸려서 애 젖도 못주고 저는 다 나아갔을때 찬 음료 커피숍에서 사왔다고 못 먹게해서 우울증이 터져버렸더니ㅠ 그뒤로 계속 무슨 서운하고 힘든 일만 있으면 남편한테 서운한거 울면서 말했더니... 이제는 쓰레기는 버려주고 할 수있는 일은 해주고 많이 도와주더라고요... 다른분들도 남편이 바쁘거나 1도 안도와주는 사람도 있죠 혼자서 쌍둥이도 보시고 혼자서 삼쌍둥이까지 보시는분도 계시겠죠ㅠ 그래도 혼자보시는 분들 우리 이겨냅시다!!ㅠㅠ 그런데 금쪽같은 오둥이를 보니 이제 강해져야겠다고 마음 먹고 정신바짝 차리고 살아야겠고 우리 아기 돌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분들은 너무너무 대단하십니다~~
댓글
0
아직 남겨진 댓글이 없어요.
2022년 9월 베동 베동 전체글
함께 많이 본 베동글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