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말씀해주신대로 집은 안정적인 공간이라고 생각되서 그랬나봐요! 오늘 친정왔는데 잘 놀아서 저는 마트 잠깐 가려고 나왔더니 울고 난리가 났다고 연락이 오더라구요. 친정엄마가 안아도 우는데 제가 안으니까 그치는거 보고 한편으론 다행이라고(?)생각 했어요ㅎㅎ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022년 7월 베동
/ 자유주제
애착형성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애착형성이 제대로 안되고 있는건지 걱정되서 문의 드립니다.ㅜㅜ 일단 저희 아기는 순한편이어서 아침에 깨서도 안울어서 깬지도 모를때도 있어요. 혼자두면 잘 놀고 어쩌다 한번씩 칭얼대는데 되게 드물어요. 저 보고 잘 웃고 눈 맞춤도 잘 하는데 이시기의 아기들이 엄마 껌딱지라 화장실도 못 가신다는 글 보고 걱정이 되더라구요. 친정엄마는 자주 봐주셔서 낯 안가리고 시어머니는 자주 못 봐서 그런지 최근에 심하게 울더라구요. 제가 일이 있어서 잠깐 나갔다 왔는데 저한테 안겨서는 시어머니 보고 웃어서 어머님이 서운하다고 하셨던 적은 있어요! 그외에 제가 안보인다고 울거나 저를 찾거나 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뒤죽박죽 긴글이지만 읽고 댓글 부탁드립니다!ㅜ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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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아가인가봐요! 저희아가도 그래요ㅎ 엄마가 있는지 확인하는 모습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 아가도 제가 시야에서 사라지면 울지는 않는데 두리번거리며 찾아요ㅎ
저희애기도 집에서는 이것저것 가지고 혼자 잘놀아여 ,, 그때 저는 청소도하고 설거지도 하고 해요 ! ㅋㅋㅋㅋㅋ 근데 가끔 찡찡거릴땐 한번가서 얼굴보여주고 엄마여기있어 ~ 하면 또 금방 웃더라구요 ㅎㅎㅎ 집은 안정적인 공간이여서 그런거같애요 !! 밖에서는 유모차도 싫고 안아달라고 난리지만요ㅠㅠㅋㅋㅋㅋ
저희애도 순한편이고 길게는 아니지만 요샌 혼자 노는 시간도 제법생겼어요. 저도 집에서는 화장실가거나 해도 아기가 울거나 하지 않아요. 근데 밖에 나가서는 눈이 저만 따라다녀요. 어제도 지인들 만나러 나가서 여기저기 잘 안겨있고 방긋방긋 웃기도 하고 하니까 친구가저 좀 쉬라고 데리고 나가서 한바퀴 돌고온다고 했는데 나가서 한 10분만에 돌아왔더라고요 ㅎ 저희딸이 목청이 좋아서 울기시작하면 다들 너무 놀래거든요. 제 생각에는 집에서는 엄마가 금방 나타나고 안전한 공간이라는걸 인지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거같아요.

걱정 안해도 될거같다고 해주셔서 좀 안심이 되네요!!ㅜㅜ 정말 안전한 공간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더 잘 반응해줘야겠어요^^
저희 애기두 저 화장실가도 안울어요.. 심지어 그냥 딴방가서 청소해도 병풍이나 치발기물고 놀고있어요..; 그냥 자기놀거 놀고있어욤..; ㅠㅠ 저도 다른 분들 화장실도 못간다는 말 보고 좀 걱정되긴했어요 ㅠㅠ

맞아요!저희 아기가 그래요ㅜㅜ처음엔 순한 아기여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좀 걱정되더라구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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