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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베동

/ 자유주제

16주.. 딸이랬더니 아들은 안낳을꺼냐는 시어머니..ㅎ조언좀여

16주인데 병원갔더니 딸이라고 알려주셨어요! 마침 시어머니 생신이시라 축하전화 남편이랑 같이 드리면서 딸이래요~했더니 ㅡ 바로 ”그래~딸이 엄마한텐 좋다~근데 아들은 안낳을거냐? “....라고 하시네요??! ㅎㅎㅎㅎ 저는 너무 당황해서 안낳을건 아니지만 생기면 낳아야죠~했는데 .... 전화끝자마자 남편에게 “아니 아들 딸을 고를수가 있나? 그리고 이미 생긴 딸을 아직 낳지도 않았는데 아들낳으라니?“하니 남편은 그냥 둘째 갖을 생각 있냐고 물어보는거라는데 .. 그냥 둘째아니고 아들이라했구요.. ㅎ... 사실 전30대 중반인데 결혼 한지 1년 안되 빨리 아가 갖고 싶어 한 검사에 자궁에 문제가 있어서ㅠㅠ 시험관으로 어렵게 가진 아가예요... 검사했을때 남편은 너무 상태가 좋았고 저의 문제라 시댁에 알리지 않길 원해 남편에게 말하지 말아달라했구요.. 하지만 그걸 몰라도 둘째는 가질거냐도 아니고 아들은 안낳을거냐는 그렇지 않아요?? 저는 그럼 둘째도 셋째도 뭐 아들 낳을때까지 낳으란 소린지.. 그밖에도 필터링 덜된 이야기들로 혼자 불만갖고, 상처받고 한 소소한 에피소드가 있지만.. 무튼........... 첫째를 아들로 바꿀 마법도, 둘째를 낳는다는 보장도, 둘째가 아들이라는 보장도 없는 제가 어떻게 생각해야 정신건강에 좋을까요? 조언좀 베풀어주세요 ㅎㅎㅎ

댓글

35

  1. 어렵게 갖은 아기인데 속상하시겠어요. 딸 아들 어떻게 선택해서 낳아요. 옛날 분들이 저러더라고요. 옛날엔 상처 안 받고 살았나봐요.ㅋㅋ

  2. 에공ㅜ 그냥 옛날 분이라고 생각하시고 흘려 들으세요~ 저도 가끔 누군가의 필터링 안된 말에 혼자 상처받을 때가 있지만 나만의 번역기를 돌리면서 최대한 좋은 뜻으로 해석하려고 노력해요:) 실제로 상대는 악의 없이, 별 생각 없이 하는 말이 많은 거 같아요. 그 런 말을 안했으면 가장 좋았겠지만 그건 우리가 어쩔 수 없는 일이니! 별뜻 없었다 생각하고 넘기기로 해요ㅎㅎ

  3. 저는 결혼 4년동안 안생겨서 시험관도.실패하고 다시 인공수정하려고 준비중에 자임되었어요 남편이랑 딱히 문제없었는데 이유없는 난임이여서 고생했거든요 시댁에서는 그런거 아셔서 딱히 아들 딸은 안가리시는데 남편이 외아들이라 친정엄미가 아들 낳아야한다고 ㅋㅋ 데려 저한테 첫째 딸이면 바로 연년생으로 가지라고 ... 저도 원래 둘은 가지고 싶어서 첫째 성별(담주에 확인하러가요) 뭐든 둘째 가지고 싶네요 낳기도전에 둘째부터 걱정하는 ㅠㅜ 38살입니다 40전에 아들 딸 하나씩 가능할까요 첫째도 이리 오래걸렸는데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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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자임이 되셨으니 40전이면 될거예요!! 시험관이 반드시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의사샘이 저는 시험관 처음 시작부터 5번만에 거의다된다 하셨어요!! 저도 믿고 시작했는데 2번에 되었어요! 자궁문제도 있고 난자가 한달에 1~2개만 나오는 극 난저였눈대두요!!! 5번만에 안되면 병원탓하고 옮기시고 재도전 하면 되지요.. 가지실수 있을거예요~화이팅입니다!!!

  4. 저도 시험관으로 어렵게 아기 가졌고 시험관 하는거 시댁에 다 오픈해서 얼마나 열심히 노력해서 어렵게 가진 소중한 아이인지 시댁에서도 알아요. 그래서 더이상 고생하지 말라고 아들이든 딸이든 하나만 낳으라고 하시더라고요. 시험관까지 하면서 고생해서 아기 가진거 아시면 쉽게 둘째는 아들 같은 말씀 안하시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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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할머니가 엄청 기다리고 있어서 아마 저때문에 시험관했다하시면 제 탓할거같아서요... ㅠ 남편은 상위 몇퍼안에 드는 정자를 가졌다는데 ㅜㅜ 그리고 시어머니도 필터링 없이 막 이야기하는 스타일이셔요 ㅎㅎ배려해서 말하실것 같지가 않네요^*;;;

  5. 글 읽는데 저도 속상하네요 저도 한번 유산되고 다시 임신했는데 저희 시어머님 성별 확인전까지 아들인거같다고 아들아들 하시더니 딸이라고 말씀드리니까 태도 확바뀌시네요 둘째생각 없냐면서 아들도 있어야지 하시는데 내가 아들 낳고싶다고 해서 낳을수 있는게 아니잖아요ㅠ 너무 속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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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니까요!! 사실 딸도 건강하게 태어나주면 얼마나 큰 축복인데 .. 아들. 딸 거리는게... 그리고 딸인게 덜 축하받는다는게 너무 속상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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