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제 운동 한시간 나갔다왔는데 애기한테 똥냄새 나길래 애기 똥싸짜나 했더니 아니래요 자기가 봤는데 안샀다는거에요. 본인이 잘 놀아주질 못하니까 걍 안고 자긴 핸드폰으로 유튭보느냐고 애기 똥이 바지에 다 삐져나와서.. 엉덩이 물티슈로 한 번 닦고 물로 닦으러 가는데, 굳어서 물티슈로 안떨어지더라구요😅
2022년 7월 베동
/ 자유주제
남편의 육아참여도에 대한 웃픈이야기🤣
별 내용은 아니에요ㅋㅋㅋ 아기170일 될때까지 남편이 아기응가 뒤처리를 해본게 딱 두번뿐이에요. 한번은 제가 오케타니가서 어쩔수없이... (이때 엉덩이씻겨서 방으로 돌아가던중에 거실에서 아가가 쉬야를 해버렸는데 고양이들이 바닥을 핥으려고해서 애기안은채로 고양이들 못오게 막느라 오도가도 못하고 한참을 애먹었대요ㅋㅋㅋ) 또 한번은 제가 손목이 임신전부터 주사계속 맞고있었던 상태인데 아기 10키로가 다되니 손목이 너무아퍼서 아 집에 있을때는 좀 해주면 어디가덧나냐고 소리질러서에요....ㅋㅋ 여튼 그렇게 아기 씻기러 들어갔는데 그냥 물로만 씻기냐고 묻는거에요. 그래서 뭔소리냐 그 옆에 힙클렌저 있지않냐 했더니.... 여태 손세정제인줄알고 그걸로 손을씻었데요....^^ 아무리 글씨있는면이 뒤로가있기로서니 아무리 그래도 힙클렌져가 있는줄도 몰랐다니요.... 진짜 웃겨서 한참을 웃고나니....뒤이어 찾아오는 씁쓸함이 있더라구요.....ㅋㅋㅋㅋ 얼마나 육아참여도가 낮은지 이 한 사건으로 정리가 되지않나요....ㅋㅋㅋㅋ 이런 이야기거리 저만있는건가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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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 자랑아닌 자랑을 하게되네요.. 저희 신랑은 육아를 저보다 더 많이 했었어요 아무래도 신랑이 집에서 하는 일이다보니 더 그럴수도 있겠지먄 일하다가도 자주 나와서 애봐주고 기저귀며 살림이며 다 해주다가 애기목욕도 한 140일경까지 같이 시키다가 이제서야 제가 전담해서 애기목욕 제가 시켜요 오늘도 동생집에 아기랑 놀러갔다왔는데 시키지도 않은 세탁기며 건조기며 아기세탁기까지 싹 돌려놓고 세탁물도 개서 탁탁넣어놓고 집안청소도 다 해놨더라구요ㅎㅎㅎ 나열하다보니 고맙네요
ㅋㅋㅋㅋ 전 그냥 제가해요^_^ 그가 잘할수있는 몸으로 놀아주기 안아주기 밖에나가면 아기띠하기 등등만 시키고 그냥 제가해버립니다 ㅋㅋ 각자 잘하는일 하고 바라지않는게 정신건강에 좋은거같아요! 놀아줄땐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저 안찾으니까 오히려 그게 더 편해요!
무슨 출산 후 신랑 지침서를 나라에서 배부 하는건지 하나같이 하는 행동이 다 똑같아요 ㅜㅜ 울신랑도 그래요
저는 집에 있는 아가용품 하나하나 남편한테 다 말해요 ㅋㅋㅋ 택배오는 순간 까서 뭔지 얘기하고 놔둘 위치까지 다 얘기해줘요! 근데도 까먹고 모르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응가 기저귀는...ㅋㅋㅋ 두세번밖에 안갈아준 것 같긴 하네요ㅋㅋㅋ 응가 같이 자주 씻기긴 해요! 아가 태어나고 100일쯤까지는 손놓고있더니 엄청 싸우면서 계속 시키니까 이젠 아빠노릇 톡톡히 해요 물론 평일엔 아침에 출근해서 밤늦게 퇴근해 육아는 잘 못하지만 대신 집안일을 많이 도와줍니당 제일 신기한건 아가가 아빠만 보면 그렇게 웃는다는거에요..ㅋㅋㅋ 아무리 남편이 잘 놀아준다고 해도 서운하더라구요ㅋㅋㅋㅜㅜ 남자들은 시켜야 하고 말해야 알더라구요 말 안해도 알아서 척척 해내는 남자는 100명중 한명도 될까말까일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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