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전 너뮤 편하고 좋을거같은데요 ㅠㅠ 어차피 하루 이틀이잖아요 ㅎㅎ조금은 내려놓고 아기가 잘먹어쥰다면 즐기세요~ㅋㅋ옛날의 우리들은 다 그렇게 컸으니까유~
2022년 7월 베동
/ 자유주제
명절 양가에서 준비중인 이유식…어쩌죠? ^^;
어머니랑 친정엄마 전화할 때마다 이유식 어떻게 먹이냐 어떻게 만드냐 물어보셔서 ‘요즘 추세가’(강조) 밥이랑 반찬이랑 따로 먹이는 거라 큐브이유식 하고 있다고 말씀드렸고든요. 새로운 재료는 알러지 체크땜에 3일 간격으로 추가해준다고도 했고요. 그런데 방금 어머니랑 통화하니 당근(아직 이번달 계획에 없었음)이랑 넣고 맛있는 소고기죽 만들어놓았다고 빨리 오라고 하시네용. 하핫 ^^; 저는 이것저것 얼려놓은 큐브들 다 싸가서 녹여 먹일 계획이었는데… 이번 명절엔 제 식단표가 매우 틀어질 위기에 처해있어요. 시댁 갔다 바로 친정 가는데 저희 엄마도 뭐 고구마 등등 (이것도 계획에 없었던 갑툭 재료) 준비해놓았다고 하셔요…. 하핫 아기 이유식 먹는다는 반가움에 이것저것 챙겨먹이고 싶어하시는 마음 너무나 이해를 하고 감사하지만…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ㅋㅋㅋ ㅠㅠ 상상을 해봤는데 뭔가 자연스럽고 예쁜 그림이 그려지지가 않아요. 맘님들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몇시간 안남아쒀여 ㅠㅠㅠㅠㅠㅠ
댓글
14

안그래도 죽은 패스하고 어머니랑 같이 단호박 퓨레 만들어 먹였거든요. 먹이는 과정에 아기 식기랑 숟가락 등등 시댁에 있는 걸로 먹였는데 막상 그렇게 먹이니 문제될 게 딱히 없어서 ㅎㅎ 제가 넘 예민했나 싶더라구요. 예바리님 말씀대로 좀 내려놓을까봐요. 그게 저도 맘이 편하네요~
당근이랑 시금치는 질산염땜에 6갤중에도 후반에 먹여야한다고 말씀해주세요ㅎ 윗님처럼 의사선생님 거론이 젤 좋겠어요ㅋㅋ

ㅎㅎㅎㅎ의사 거론이 잘 먹혔어요! 당근이랑 양파까지 넣으셨다고해서 그냥 싸와서 다음에 먹일까 해요.
하... 아직 초기라 이유식 집기도 정해서 사용하는데 만들어 놓으셨다니 진짜 곤란하시겠어요ㅜ 친정엄마께는 말할 수 있다지만ㅜ힘내세요! 저희 엄마도 사과 먹는단 말에 깍아서 드시던 사과를 그냥 손에 쥐여주더라구요ㅋㅋ 깜놀했어요ㅋㅋ 이가없어서 괜찴을 거라며ㅋ

사과는 숟가락으로 긁어서 먹으려 하셨는데 남편이 극구 못하게 해서 관두셨어요. 근데 막상 그러니 제가 너무 극성맞게 구나 싶은 마음도 들더라구요 ㅠ
아기 입자랑 질감이 먹던게 아니면 잘 못 먹을거같아요~~

근데 이건 실제로 맞는 게 저희 아기는 되직한 질감을 좋아해서 묽으면 약간 정색하는? 거 있더라구요!
당근 질산염(?) 많은 식품군이라 좀 나중에 먹여야지 안그러면 아가 빈혈 생길수 있다고 본 것 같아요! 그거 말씀하시면서 감사하지만 나중에 먹여야할 것 같다구 말씀드려보세요..~!

ㅎㅎㅎ결국 그 정도까지 심각한 상황은 아니었어요. 남편이 잘 이야기해서 마무리되었네요. 시기에 따라 먹는 재료가 다르대요~ 정도로 말씀드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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