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Image

베이비빌리 앱에서 더 많은 베동글을 볼 수 있어요!

2022년 9월 베동

/ 자유주제

제가 예의가 없는건가요?

아 정말 계속 이런일로 쓰기도 민망하네요..하지만 털어놓을 사람도 없고 이렇게 또 주저리 씁니다 ㅠㅠ 이번이 설이잖아요 남편이 이틀 일하고 이틀 쉬게돼서 이틀 일하고 왔는데 제가 너무 힘들다고 점심때 오셔도 내가 제대로 맞이하지 못할꺼 같으니 저녁에 만나는걸로 하자고 했습니다. 알겠다했고 그렇게 얘기가 끝났는데. 자고있는데 갑자기 깨워서 애기 데리고 자기가 다녀올테니 자고있어라 하는겁니다. 시댁은 바로 아파트 앞동이구요. 저녁에 와도 8시에 올껀데 그때는 아기가 자는시간이라 본인이 다녀온다고 한건데 그건 문제가 안돼요. 근데 문제는 시아버님 입이다. 집에서 담배를 피세요. 그것도 문열자마자 보이는 방에서 창문 열어놓고 피시고 집안 화장실에서도 피시구요. 시아버님 계시는 날에는 온 집에 담배냄새가 납니다. 그래서 내가 꼭 우리가 가야하냐 찝찝해서 싫다. 오빠도 알지 않냐 하니 그럼 그때 애기 잘 시간인데 와도 애기 못보면 무슨 의미가 있냐. 하길래 그럼 어차피 바로 앞동인데 먼길도 아니고 일정있으신것도 아닌데 죄송하다 하고 다시 말씀드리면 안되나 그냥 점심 드시고 오후에 봐서 와달라고 해라. 했더니 저보고 넌 예의는 밥말아 먹였냡니다. 니가 힘들다해서 저녁으로 미뤘고 그런데 또 다시 번복해서 오시라는게 말이냐면서. 그래서 그럼 오빠는 그 담배 냄새 나는곳에 애 데리고 가는게 맞냐니까 그럼어쩌냐고 또 제 잘못이라네요. 너가 힘들다그래서 바꾼거고 그래서 이러는거라고. 이게 제가 예의를 밥말아먹은 사람 소리 들을 일인가요? 결국 애 데리고 거길 기어코 갔네요..하

댓글

10

  1. 일주일에 한번이건 냄새타고 다 올라오는데 주변 사람들한테 예의라고는 하나도 없네요 그런집에 내 애기라뇨 저는 절대 못데리고 가요 갈려면 자기 혼자가지 ㅡ 아기가 먼저지 시댁이 문제입니까 진짜 명절이 먼지 효자났네요 에휴 듣기만 해도 화나네요 누가 누굴보고 예의라뇨 남자들은 도대체 왜이러는지 할려면 제발 셀프효도 하라고 하세요 죄없는 애까지 너무 화나요! ㅜㅜ

    1. subcomment icon

      하 진짜요 ㅠㅠㅠ결국 애기 데리고 다녀왔고 그날 아기가 안하던 잔기침을 해서 더 화났네요..이혼얘기 할만큼 싸우다 겨우 애때문에 참고 삭혔습니다...

  2. 이젠 엄마 아빠 아기가 한가족입니다 자기 가족을 지켜야지요 담배는 예의를 넘어서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범죄입니다

    1. subcomment icon

      제말이요...ㅠ너무 답답합니다

  3. 헐 저희 아버님이랑 저희 아빠 담배 다 밖에서 피우시는데요?!!!! 진짜 예의없는건 아버님이시죠!!!! 얼탱이가 없네요!! 아이가 있든 없든 요즘 다 밖에서 담배 피지 누가 집에서 핍니까? 민원들어가는곳이 다 그 집 때문인가보내요!!! 화장실에서 담배라니요 다른집에도 민폐 입니다

    1. subcomment icon

      일주일에 한번 집에 오는거고 뭐 피면 얼마나 핀다고 하면서 피우시더라고요...하 ㅜㅜㅠ뭐하 하지는 못할망정 재떨이 갈아주고 있는 어머님 보고있어도 답답해요..

  4. 휴.. 도대체 명절이뭔지 ㅠㅠ 아기와 엄마가 남편에게 1순위가 되어줬음 좋겠고 무엇보다 아기를 많이많이 아껴줬음 하는데 그렇지 않은거같을때 너무 속상하죠.. 내 소중한 아가 저는 기름냄새맡는것도 힘들까 계란후라이 하나 하는것도 신경쓰이는데 담배냄새 가득한곳에 데려간다니 화가나셨을거같아요,, 저도 제일 화날때가 부모님 어려워서 저와 아기를 희생?시키고 보호해주지못하고 힘들어도 좀 참아달라 할때인거같아요ㅠㅠ 남편분이 이틀 일하시고 들어오셨으면 시루님도 이틀 독박육아를 했다는 얘기일거같은데..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씻지고 못하고 고생하셨을거같아요 힘드시니까 서로 예민해지고.. 쉽지않지만 정말 인내심을 가지고 배려해야 싸움이 안나는거같아요ㅠㅠ 시루님도 남편분이랑 원만히 해결하시길...!

    1. subcomment icon

      진짜 너무 다 맞는말이에요 ㅠㅠㅠ가뜩이나 이틀동안 힘들었는데 그래도 남편도 고생한거 아니까 고생했다고 했는데도 저한테는 그런말 한마디도 없었으면서 저러니 더 속상하고 좋게 얘기 하려고 해도 안되구..휴ㅠㅠ위로 감사해요 잘 해결해볼수 있겠죠?ㅠ

  5. 남편은 엄마아빠 눈치도보고 와이프 힘든것도 생각해서 나름 행동한거같은데 몰라주는거같아 신경질을 낸거같기두 하구요 !! 시루님도 이래저래 생각해서 다시 의견을 낸건댕 ,, 남편이 말을 그렇게 하니 속상하셨겠어요 ~ 진짜 가까운 사람이라 더 잘 속상해지는고같아요 ㅠㅠ

    1. subcomment icon

      정말요...ㅠ잠결에 꼭 가야하냐고 말할때부터 짜증내더니 저렇게 화내버리니 너무 황당하고 속상하네요..

2022년 9월 베동 베동 전체글

함께 많이 본 베동글

Baby Image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주식회사 빌리지베이비

대표이사 이정윤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사업자등록번호 581-88-01277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3, 오투타워 4층

|

|

Language

Copyright Baby Bil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