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요... 전 운영하던 사업 재택으로 병행하는데.. 일도 안되고 애도 잘 못보고 .. 뭐하나 잘하는게 없네요😭
2022년 12월 베동
/ 자유주제
아기가 울고 보챈 날은 죄책감이 들어요ㅜㅜ
아기가 울고 보챈 날은 죄책감이 들어요 내가 잘 못 보살펴서 애가 불편한건 아닌가싶고ㅜㅜ 육아책 미리 좀 봐두고 공부해놓지 않아서 우왕좌왕 헤매나싶고ㅜㅜ 울고 보채도 흔들리지 않고 따스하게 대해줬어야하는데 우는 시간이 길어지면 저도 진심으로 달래지 않고 건성건성 또 왜 그러냐는 식으로 대할때가 있는데 스스로 한심해요ㅜㅜ 무슨 엄마가 이런가 싶어요ㅜㅜ 하루종일 힘들어하다 잠든 아기 보니 너무 짠하고 불쌍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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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32일차인데 전 지금도 아기잡고 매일 울어요 몸이힘든건 둘째치고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이게맞나 싶은생각이 하루에 열번은 더 들고. 아기보고 있음 넘 이쁜데 나 먼저 살아야겠다는 생각도드네요ㅠ
저도 처음엔 그랬는데 유투브에서 여러 육아영상들 보다보니 그런 마음이 많이 사라졌어요! 애기는 애초애 의사소통수단이 칭얼거리기 및 울기니까 결국 자기의사표현(똥쌌다. 배고프다. 졸리다 등)을 그걸로 표현하는거잖아요~ 근데 그때마다 부모가 죄책감을 느끼고 미안해하면 아기입장에선 의아할거같더라구요~ 밥도 주고 똥도 치워주고 잠도 재워주는데 미안해하지 말아요~~!! 아기는 고마워할거예요~~ 그리고 육아는 길게봐야하니까 넘 자신이 모자라다고 스스로 몰아세우지 말아요 우리~~ 아기 맘을 젤 잘알아주는 건 결국 엄마이고 이론적으로 모르는건 천천히 공부해나가면 됩니닷! 화이팅이예요😊
제 마음을 그대로 써내려간 글인거같아요 순한맛 육아인줄 알았는데 하루하루가 변덕이찾아오구ㅜㅜ엄마도 사람인지라ㅜㅜ
토닥토닥 지금 모든 초보엄빠들 마음이 같을 거예요... 저 또한 그렇습니다... 다 제 탓 같이 느껴져요... 애기가 배를 불편해하면 애가 뱃 속에서 대장이 만들어지는 시기에 내가 뭘 잘못한 걸까... 속으로 수천수만번 자책하며 힘들어했습니다. 또 현재진행형 입니다~ 우리 이렇게 하소연하고 댓글 달아 응원해주며 멘탈잡고 이겨내봐요... 우리가 자책하고 괴로워하면 아이도 다 느낄 테니까요... 아가가 이해해 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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