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저랑 완전 똑같은 고민이시네요ㅠㅠ 저도 거의 독박인데도 애기가 저한테만 오면 불편해하고 바둥거리고 오히려 역방쿠에 내려놓으면 울다가 멈추더라고요... 자괴감 느껴요 정말ㅜㅜ
2022년 12월 베동
/ 자유주제
혹시 저같은 분 계신가요...?
내일이면 50일차 되는 저희 아이가 저한테는 절대 편하게 안기는 적이 없네요ㅠㅜ 낮이건 밤이건 뭐 가리지 않고 제가 안아주면 울어서 고민이에요 남편, 친정엄마, 심지어 산후도우미분한테도 안기면 잘 안기고 울때도 안아서 달래주고 하는데 엄마인 저는 절대 안되요....이 무슨 억울한 상황인지 조리원 퇴소하고나서 이틀정도는 괜찮았는데 그 이후로 쭉 그러네요ㅠㅜ 남편이 집에 항상 있는게 아니라 격주로 있고 친정 어머니도 주말에만 육아를 도와주셔서 사실상 평일 저녁은 거의 제가 혼자서 아기를 보는데 우는 아기 안아서 달래기...불가능합니다ㅠ안는 자세도 다양하게 바꿔봐도 소용없고 쪽쪽이 없으면 안아서 재우지도 못해요 남들은 좋게 생각해라, 크면 좋아질거다, 부럽다 이러지만 막상 필요할때 한시간 넘게 안아줘도 달래지지 않아서 애기한테 쪽쪽이 물리게되면 되게 자괴감이 들어요ㅜㅜ 혹시 저같은 고민 하시거나 해결해보신분 있나요? 반쯤 포기하고 해탈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다시한번 현타가 오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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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 날로부터 일주일?넘게 지난것같네요ㅜㅋㅋ저는 이제 해탈했어요!! 저랑 비슷한 분들이 많은것같아서 애기가 그냥 저에게 적응하기를 바라면서 계속 안아주고 있어요~ 아직 불편해하는것같긴 한데 점점 칭얼대는 시간은 짧아지는것같은 착각은 들어요!!
저는 36일차 입니다. 저도 애기가 안아줘도 달래지지가않더라구요 ㅜ쪽쪽이안 주려니까 너무많이 울어서.어쩔수없이 주고있어요 ㅜㅜ

저는 이제 해탈했어요!! 지금 57일차인데 아직 불편해하는것같긴해도 점점 칭얼대는 시간은 짧아지는것같은 느낌은 있어서 이제는 그냥 니가 적응하렴 하고 생각하면서 안아줘요ㅠㅜㅋㅋ
혹시 모유수유 하시나요?? 저도 비슷한상황인데 엄마한테는 젖냄새가 나서 더 칭얼거린다고 하더라구요ㅠㅠ 남편이 안아줄때는 잘 있다가 제가 안으면 젖냄새나는쪽으로 먹고싶어하는?시늉을 보이기도 하고 그래요ㅠㅠ 도우미이모님 끝나고 지금은 남편퇴근전까지 독박육아 하다보니 점점 나아지고 있는거 같기도해요.. 같이 육아팅해요!!💪🏻💪🏻

조리원 퇴소하고 30일차까지는 혼합수유 하다가 그 이후로는 분유수유 했어요~ 호복이맘님 말씀처럼 점점 나아지고 있는건지 그대로인지 모르겠지만 애기 칭얼거리는거에 점점 마음을 굳게 먹어가고 있습니다!! 화이팅!!
헐... 저랑 완전 똑같은 고민이세요... 완전 속상하고 힘들어요ㅜㅜㅜㅜ 내가 엄만데 왜 그럴까 싶고ㅠㅠㅠㅠ

그쵸ㅠㅠ저도 그래요 내가 배아파 낳은 자식이 나한테 이러니까 진짜 속상하긴 해요ㅠㅜ
저도 해결은 못했지만 같은 고민이 있어요,,ㅠ 남편이 안고 있다가 저한테 오면 버둥거리고 짜증내고 난리납니다,,, 어떻게 아는지,, ㅠ 일단 최대한 아기띠하는 자세처럼 무릎을 90도가 되게 안아주니까 좀 나아지는 기분이에요. 그리고 신생아용 아기띠 샀더니 좀 덜해요. 그냥 안고 있으면 활처럼 휘고 발 버둥거리고 떨어뜨릴거 같아 불안한거보다 훨씬 안심되고 편해요. 안 울진 않아요. 쪽쪽이 줄 때까지 짜증냅니다 .ㅎㅎ..저도 50일 다 되어가는데도 이러니까 지치고 엄마 아닌거 같아서 현타오는데 사랑으로 극복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맘맘님 저희 힘내요..!😂

ㅠㅠㅠ저만의 고민은 아닌가보네요...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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