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의사선생님은 17주인가 그때부터 계속 애기 배나왔다고 너무 크면 안된다고 지금까지 계속..ㅎㅎ 전 임당도 없고 심지어 살도 총 임신기간동안 한 8키로 쪘는데도 애기크다고;; 너무 커진다고 하세요 ㅋㅋ 제가 체구가 좀 작은데.. 자연분만 엄청 원한다고 해서 그러신거 같기도 해요 ㅎㅎ
2022년 3월 베동
/ 자유주제
원래 산부인과에서는 겁을 많이 주나요??ㅠㅜ
이제 32주0일 들어가는 올해 40되는 초보 산모 입니다. 처음에 애기가 잘 안생겨서 난임센터 다니다가 2년 자임 시도했는데 안되서 인공수정 도전하고 다행히 한번에 된 케이스라 그냥 저냥 너무 좋아했네요~ 근데 출산 병원 찾아서 그래도 큰 병원으로ㅠ갔는데, 갈때마다 처음에는 기형아 검사로 결과가 안좋아 엄청 울고 걱정하게 하더니 양수검사후에 다행히 정상 받아서 기분좋게 또 넘어갔습니다! 이제는 임당이라고 음식관리해야한다고 아니면 인슐린도 맞아야하고 등등 또 겁을 엄청 줘서 걱정하면서 2주 열심히 임당 관리했더니... 이제는 또 아기가 작다고 조금 높아지더라도 단백질 많이 먹으라고 또 겁을 주네요 ㅠㅜ 병원 갈때마다 스트레스 받아서 예약한 전날은 잠을 잘 못자는것 같습니다 ㅠㅜ 안그래도 처음이라 걱정되는데 괜찮을꺼다라던지 안심되는 말은 한번도 들어보지 못해서 너무 힘들더라구요 ㅠㅜ 자꾸 병원을 바꿔야하나 생각도 들다가 처음이라 지금까지 진료해주신분이 잘 아시니 믿고 가야할것 같기도 하고... 참 애기 낳기까지 무슨 이벤트가 이렇게 많은지 싶기도 하네요 ㅠㅜ 다들 이렇게 병원에서 원래 겁을 주는게 맞는건가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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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35세가 넘으니 병원에서는 검사항목을 니프티부터 시작해 여러가지 권유하더라구요 남편은 병원에서 권유한거 다 하라는데 저는 그냥 기본검사만 했고 다행히 31주차까지 아무 문제없이 지나가고있어요. 일단 본인 판단과 의지도 중요한것같고 담당의가 따뜻하고 상냥하다고해서 아무런 이슈 없이 출산할수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가뜩이나 예민하고 걱정많은 산모한테 스트레스가 치명적인만큼 한마디 말이라도 신경써 마음 편안하게 해주는 선생님이 좋은것같아요.
저도 기형아검사 패스못하고, 양수검사받고, 임당검사 패스못하고 식단하는중인데 갈때마다 위험한상황들 인지시켜주시더라구요ㅎ근데 그거다 듣다간 제가 스트레스받고, 제가받으면 아기한테 안좋을것같아서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열심히 흘리고 있어요! 이번주 애가 작으면 좀더먹으면 커지겠거니....저는 임당때메 아가가 배가 넘볼록하다했는데 열심히 무시하고 짜장면 먹고있네여ㅋㅋ 위험요소는 알되 그냥 흘리세요~~
고위험군이라 병원에서 더 그러는 것 같아요. 너무 스트레스 받으시면 담당쌤 바꿔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담당의사를 바꿔보시는건어떠세요? 제친구도 너무 안좋은말만 들었는데 의사선생님바꾸고나서 마음편하고좋다고하더라구요! 아무리좋은 의사도 나랑안맞으면 꽝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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