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 ㅠㅠ 많이 힘드시겠어요. 저는 남자이고 나름 육아 열심히 하는 편인데, 아직도 아이를 이뻐하는 것과 키우는 것을 분리해서 생각하시는 아빠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ㅠ 잠버릇을 고치는게 애가 이쁘지 않아서 그런게 아닌데.... 솔직히 직접 해보기 전엔 그거 힘든지 절대 모릅니다..... 그냥 너무 힘들어서 미쳐버리겠다고 남편이랑 아기만 놓고 혼자 나가서 놀고 오세요. 저는 와이프랑 산후조리원 2주 같이 있고 산후도우미 2주동안 재택근무, 산후도우미 끝나고 2주 풀 휴가 등등 직접 육아를 해봐서 와이프가 얼마나 힘든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거는 진짜 겉에서 보는 것과 직접 해보는 것이 너무 달라서 경험하기 전엔 절대 바뀔수 없구요... 남편분이 하시는 행동은 결국 “나는 우리 가정에서 돈만 벌어 오는 기계다” 라는 것을 직접 인정하고 실천하시는 거라고 생각해요. 확실하게 선택하라고 하시는게 좋겠어요. 돈만 벌어오는 기계가 될 것인지, 아이와 잘 어울리고 육아에도 관심많은 가정적인 아빠가 될 것인지.
2022년 9월 베동
/ 자유주제
말로만 육아하는 남편...ㅂㄷㅂㄷ😡
긴글 미리 죄송해용 ㅠㅠㅠㅠ 평일 8시출근 8시퇴근이라... 잠깜 출근할때 아가보고 퇴근하면 자고있고 진즉에 저는 수면교육 하고싶었지만 연애땐 아기관심도 없던 사람이 또 자기자식 낳으니 다르데요..???? 너무이쁘고 너무사랑스럽다며 연애6년동안 보지못했던 ...... 행동들..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수면교육은 실패구요... 신생아때부터 그냥 칭얼? 으에...해도 바로 안아줘버리니까 ...당연히 90일까지 등센서 장난아니었구 맘먹고 평일 몇일도록 교육해서 등대고 눕혀서 재우는거 성공했지만 뒤집기후로 또 와르르...ㅠㅠ 이제는 엄마껌딱지가 되어.. 저랑 아가랑 둘이 아가 범퍼침대에 자는데 자다깨선 엄마 아니면 그누구도 달래도 안아줘도 토닥여줘도 다 무쓸모.. 무조건 엄마 ㅠㅠㅠㅠㅠㅠ 이제 되집기도 잘하고 뒹굴뒹굴 거리며 잘자길래 같이자면 너무 제가피곤해서 전 따로 옆에 이불깔고 누워자는데 또 자다깨서 옆에 없으면 난리... 범퍼가드가.낮은거라 뒤집기자세로 보이거든요?? 저한테 넘어오려구해요...ㅋㅋㅋㅋ 이제 더 늦기전에 분리수면 해야될거같다 서로 부스럭 소리에깨고 수면의질을 위해선 해보자 내가 주양육자니까 젭~~~알 !!!간섭하지 마라.. 했는데도 오늘 분명히 자다깼지만 제가 옆에 누워있음에도 불구하도 진짜 강성울음 그냥 잠투정이죠..엄마들은 알잖아요.. 넘 바로바로 매번 안아주니까 전 사실 좀 울리더라도 자기가 스스로 그치고 자는 방법을 터득했으면 해서 옆에누워서 지켜봤죠... 득달같이 남편이.달려와 바로 안더라구요...? 하..진짜 매번... 정말 육아엔 도움이 1도 안되요... 맨날 말만 내새끼 내새끼..그렇게 예쁘면 주말에 지쉴때 내가 등도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침대에자고싶은데 니가 애기랑 좀 자면 안되냐니깐 엄마찾는데 안된데요 ㅡㅡㅡ열바다..... 아빠가 달래면 울긴울지만 아니?? 나도 뭐 첨부터 잘했냐고요 !! 설거지분리수거..이런거 솔직히 해줘도 별로안고맙거든요.. <주말만거의담당>..금방하는거니까 그렇게 애기가 이뿌면 안고 자던지 재우던지 목욕을 시켜주던지 분유를 타주던지 ㅡㅡ 주말에 늦잠안자고 좀 일찍인나서 마누라 늦잠좀 자게해주던지 뭐제대로 도와주는것도 없으면서 큰소리는......하 진짜 빡쳐....... 넘넘 열받아요 애한테도 화날라그래요 휴 ㅠㅠㅠㅠㅠㅋㅋㅋㅋ아진짜 열받아서 미칠거같아요 후 ^^^^^ 난 저렇게 우는거 맨날본다고 이색히야...라고 할려다 말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7


탈퇴한 유저
찰떡대디님 긴답글 감사합니다..!!! 남편한테 댓글 보여줬더니 아무말도 못하네요 당연 돈벌어오는건 맞지만 자기도 아기랑 더 오래시간을.나누고 싶은데 여건상 안되니 저한테 말은 안했지만 자기도 아빠가 처음이고..모든게.처음이라 뭔가 서툴렀던거 같다고 하더군요... 내가 더잘할께란 말은 못하지만 너고생하는거 알고 애보는거 힘든것도 다 안다며 미안하다 하더라구요 자기도 좀더 노력해보겠데요 ㅠㅠㅠㅠ 뭐 100프로 맘에 들진 몰겠지만 타협을 하자네요 ㅋㅋㅋㅋ 찰떡대디님은 너무 잘도와주고계시네용 👍👍👍👍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에요! 모두가 초보인 육아의 세계에서는 서로를 격려하고 실수나 잘못을 너무 트집잡지말고 잘된 것과 잘못된 것들을 서로 공유하면서 동일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모두가 초보이고 아이마다 다른게 너무많아서 정답은 아무도 모르죠 ㅠㅠ 그 정답을 찾기 위해 부부가 힘을 모으는게 최선인 것 같습니다...!
죄책감에 주댕이 육아 하더라구요 ㅎ..


탈퇴한 유저
주댕이육아 공감이에여 ㅠㅠㅠㅠㅋㅋㅋㅋㅋ

탈퇴한 유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워워 또오님 아직도 포기 못하셨어요?ㅋㅋㅋㅋ 남자는 그런사람들이더라고요 저희도 5년연애하고 5년만에 아이를 낳았는데 안낳았으면 어쩔뻔할정도로 물고빨고ㅋㅋㅋㅋ 우쭈쭈만 할줄알아요ㅋㅋㅋㅋㅋㅋ아니 목욕을 시켜주던가 첫수유를 해주던가 아침에 젖병을 닦아주던가 ㅋㅋㅋㅋ 피곤해죽겄는데 해달라고하면 대답피하고ㅋㅋ 롤테이프로 거실 청소한다고 먼지나 쓱 밀어주고 분리수거랑 어쩌다 설거지만 슬슬하대요ㅋㅋㅋ 우리아기 5개월이나 됬는데 아직도 트름에 집착해서 소화못시켜서 못자는거같다고ㅋㅋㅋㅋ 육아 잔소리는 얼마나 많은지 ㅋㅋ 주양육자는 생각도 안해요ㅋㅋㅋㅋㅋㅋ하나같이 다 똑같은지 🤦♀️🤦♀️🤦♀️🤦♀️🤦♀️전 포기했습니다


탈퇴한 유저
어머....어떻게 저희집 남편이랑 똑같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저도 곧6갤인데 한참 뒤집기 토지옥일때 위장 부담되는거아니냐며.... 트림집착도 똑같네욬ㅋㅋㅋㅋㅋ전 그냥 원래그렇데 하고 놔두는데 별에별 참견은 다하면서 그냥 눈으로 볼줄만 알아요 ^^ㅋㅋㅋㅋㅋㅋㅋ 하... 그래도 잠시나마 위안이 되네요 전 아직 포기하려니 너무 억울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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