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니고 제친구는 상담받고 서로 이해하는데 많이 도움됐다고 했어요 .. 상담받는 부부는 부부관계를 개선하고 좋은 엄마아빠가 되기위해 노력을 하는 정상적인 부부라고생각해요 그게 몇번이라도!! 소통법을 모르고 대화가 안되는건 남편분이신거같네요 ㅠㅠ 본인이 문제가 없다고생각한다면 상담을 안받을 이유가 없죠 캥기는게 있으신건아닌지요.. 전에 쓰신글도 봤는데 괜찮았던 부부관계가 시댁의 간섭을 받고 이렇게 된이유에대해 제대로 생각해보라고 하셔야할것같아요. 그렇게 원해서 시험관까지 해서 낳은 아이들인지 평생 엄마아빠의 그늘에서 살껀지. 저도 시험관으로 힘들게 가진 아이라 더 소중하고 이 가정을 더 굳게 지키고 싶어서 서로 예민할 시기라 더 신중히 말하고 남편과 대화를 참 많이 하는데 시험관하고 출산까지한 아내에게 저런 막말을 하다니요 ㅠㅠ 마음이 아프네요ㅠ
2022년 9월 베동
/ 자유주제
부부상담 받으신 분들 계신가요?(관계회복여부 궁금합니다)
출산 이후로 남편과 계속 문제가 생겨서 쌍둥이 아이들 친정집에서 친정엄마와 키우고 있는데요, (쌍둥이 육아만으로도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바스라질것 같은 상태입니다) 출산후에 산후조리 해주러 오신 시어머니 폭언에 동조한 남편이구요, 생활비로 저를 괴롭히다가(제가 생활비를 횡령했다고 합니다) 친정집에서는 그 사실을 알고 너무 놀라고 화가나서 제가 가지고 있는 통장 내역들 싹 정리해서 보니 그런적 없고, 증거로 갖고있습니다. 이후에 저에게 의심해서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제가 못견디겠어서 부부상담 받자고 했는데 남편도 동의하여 받으려고 합니다. 이전에 산후우울이 의심되서 보건소 마음건강팀에서 상담도 받고 하다가(너무 힘들어서 남편이 공감도 안해줘서 저 혼자 받고 다녔습니다) 마음건강팀에서 가족센터로 연결해줘서 상담받으려고 합니다. 상담신청서를 같이 작성해야 해서 작성해달라고 했더니 노발대발 화를 내며 남편말도 안듣는데 상담사 말을 듣는게 웃기다면서 남얘길 들어야 그게 문제인지 인정한다면서 비난합니다. 그러면서 본인도 애들 아빠고 말할 권리 있다면서 비난하고, 친정집에 계속 살으라며 막말합니다. 문제 생길때마다 상담받자고 할거 같다면서 그게 정상적인 부부는 아니라고 합니다. 저는 미래에 이런일이 생겼을때 소통법을 배우고 싶다고 하니, 그나이 먹도록 소통과 대화가 안되면 앞으로도 안된다고 말하네요. 그런 생각이면 진지하게 이혼 생각하자고 하는데,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저는 극단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벌써부터 막말을 하니 앞이 깜깜하네요. 혹시 부부상담 받으시면서 관계가 회복되신 분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댓글
6
음..사람은 잘 바뀌지 않습니다. 그리고,부모가 모두 있다고 해서 아이들이 행복한건 아닙니다.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아빠한테서, 부모가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상처받지 않으려면, 미니미키맘님 희생이 엄청 따를 겁니다. 상담 받으시더라도 남편, 시댁식구들의 행동, 말을 녹음한거 같이 들고 가세요. 오은영 선생님 프로그램처럼, 본인이 한 행동말을 직접 보고 듣고 피드백 받아야 고쳐질까말까 입니다. 기억을 가지고 이야기나누는건 크게 와닿지 않을 거에요. 오히려 잘못된 기억으로 맘님이 잘못 행동해서 그렇게 행동했다라고, 맘님탓 많이 할거 같습니다.
이거... 신랑분이 자신한테 하는 소리 아닌가요? ㅠ 제 얘기는 아니지만 제 친구는 자녀는 없지만 둘 골이 3년차쯤에 넘 깊어져서 상담받았고 그 이후 6년 되었는데 많이 개선되었어 잘 살아오~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고 대화하는 방법을 배우는거라서 도움이 되긴 하지만 임하믄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 전에 글 읽으몀서 열도 받지만 한편으론 가장의 무게가 커지니까 부담이 커져서 그런가보다 한편으론 그냥 생각도 하봤었는데요 이유가 어쨌든 태도개선이 없으면 힘든거 같아요~ 남편분이 이혼하자고 했다면 진짜 그런마음인지 개선노력도 이런 동참도 하지 마시고 좀 지켜보시는것도 방법인거 같아요 사실 제3자인 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 입장도 아니지만 .... ㅠ 아 뭔가 너무 석상하네요 미니미키맘님 사람이 너무 좋으세요 ㅜㅜ
생활비 의심한 거... 소름돋아요. 미안하다는 말로 넘어갈 일인가요? 그런데 본인이 참 당당하고 오히려 가르치는 자세라는 게 어이가 없네요. 부부싸움에 피해자 가해자가 어디 있겠냐만은 더 잘못한 사람은 뻔뻔하고 더 힘든 사람이 관계회복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 참... 한번 더 남편분과 진지하게 대화 해보세요. 남편분이 3살 아이다 생각하고 좋은 말로 쉬운 말로 잘 설득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최대한 남편분 쪽에서 감정 이해해서 말해보시구요. 탓하는 말 감정적인 말 하지 마시구요. 그런데 그것도 안 통한다면... 노력 그만하시는 것이 시간낭비 안하는 길일수도 ㅠㅠㅠ
안녕하세요ㅜ 부부사이가 좋았으나 아기낳고 시어른들로 인해서 참....싸움도 너무많이했네요.. 시아버님의 가스라이팅에 익숙한 시어머님과 시누이... 그런 시어머님과 시누이를 불쌍해 하는남편.... 남편은 그런가정환경에서 자라서인지 저에게 가스라이팅하네요... 본인은 그게 가스라이팅인지 모르구요... 결국 남편이 이혼하자고 합니다. 저 역시 친정에 와있고 시댁식구들의 무지함에서는 더 이상 가족이 아닌것같다며 정리하라고 하시네요.. 제가 네이버 카페에서도 님 글을 읽었어요. 너무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아서 참 기억에 남아요.. 그래도 님은 관계회복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이 참 대단한것같아요. 제 아기가 아빠없이 자라는건 원치 않지만 관계회복, 상담하고싶지않아요... 여하튼 저는 미니미키맘님이 대단하신것같아요. 같이 힘냅시다. 개인적으로 너무 둘이 안맞을때는 아무말없이 시간을 두는것도 나쁘지 않은것같아요. 저는 지금 연락안한지 2주차인거 같은데 속이 편해요... 그리고 저도 돌아보게 되고 감정보다 이성적으로 다시 돌아오는거 같아요. 물론 아직 호르몬이 정상화가 안되어서인지 눈물은 간혹 나지만요... 주저리거려서 죄송해요... 그냥 미니미키맘님을 응원하고싶었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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