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저희 남편도 퇴근하고오면 애기 잠깐안아서 보고 그담부턴 누워서 핸폰으로 겜하면서 입으로 보다 잔소리하면 끄고 애보고 하는데 육아안도와 주고 게임만하면 지혼자 애보라고 두고 나가버릴듯요ㅠ
2022년 7월 베동
/ 자유주제
육아에 남편이 참여 많이들 해줘요??
저는 지금 첫찌 5세(만3세) 하고 둘찌 2세(0세) 키우고 있는데요. 첫째 키울때는 초기부터 한 100일 이나고 나서까지 남편이 씻겨주고 했는데 하필 그 시점에 wow 겜이 복귀? 해서 그거하다가 제가 엄청 쏘아대고 난뒤로는 안해서 애랑 잘 놀아줬어요. 그런데 지금 둘찌!!!! 하필 또 이때!!! 새로운맵!!! 그놈의 게임!!! 이 복구되서 50일 정도까지는 남편이 첫찌 두찌 씻겨주고 했는데 지금은 둘다 씻기는데 저의 몫이 되버리고 놀아주는 것도 제 몫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갑자기 궁금한게 다른 남편들도 게임하면서 애들하고 잘 놀아주는지 아니면 게임에 엄청 집중하면서 간간히.. 잠깐 아주 잠깐 애들 놀아주는지 궁금해지네요....
댓글
21

맞아요!!! 진짜 마음은 그냥 나가고 싶은데 막상 나가면 애기가 계속 울거 같아서 맘 약해져서 금방 돌아와 버려요 ㅜㅜ
저희 남편도 폰으로 야구게임이랑 유튭 웹툰 웹소설 즐겨보시는데 육퇴 후에 하셔요! 아가랑 있을 때는 아가한테 집중하고 목욕 맘마 다 잘해주시는데.. 퇴근이 넘나 늦어요ㅠㅠ8시반 오셔서 본인 씻고 저녁드시고 아가 씻기고 막수 소화시키고 아기재워요. 그럼 실질적으로 육아참여는 하루 2시간정도고.. 이후에 장난감소독이랑 가습기청소 바닥청소 등 1시간 하고 자유시간 가지다가 주무셔요. 바쁜데 힘들텐데 감사하지만ㅠㅠ 퇴근이 넘나 늦어 거의 독박육아중이라 참 힘드네요. 요즘은 낮잠3도 없어져서 방전 직전이예요ㅠㅠ

어우 ㅠㅠ 너무 힘드시겠어요 ㅜㅜㅜ 진짜 하루라도 나만의 온전한 시간 있으면 좋겠어요 ㅠ
저희 남편도 와우 하는데... ㅋㅋㅋㅋ 그래도 할 일은 다 하고 제 동의 하에 게임 해요.

우와~~~ 저희 남편도 그랬으면 얼마나 좋울까요 ㅠㅠ 밥묵고 훅! 들어가서 하고 ㅜㅜ

알아주는 겜돌이라 연애 때랑 신혼 초에 서운하다고 많이 싸웠었어요, 아시겠지만 와우는 각잡고 하면 현생 포기해야하는 게임이라.. 하루나 이틀 날 잡아서 그 날만 던전 돌고 나머지는 주차나 각종 퀘스트만 하고 끄는 걸로 얘기를 해보세요

아 그리고 새 시즌 시작하면 2주 정도는 빡시게 렙업해야 던전 돌 때 사람들이 끼워준다고 저희 남편은 새 시즌 시작할 때 저랑 협상해요. 2주 빡시게 게임하는 대신 설거지는 남편이 다 한다거나 그런 걸로요
저는 지금 아가가 첫째에요 아가 태어나자마자 친정에서 산후조리하는동안 남편 스스로 아가랑 저 보고싶어서 온 적 한번도 없고 자고가라고 해도 지 게임하고싶으니까 불편하다고 거절했구요, 지금도 리니지에 환장에서 낮이고 밤이고 뭐 시키는거만 끝나면 끝나기 무섭게 컴퓨터방으로 들어가요 아가 재우고나서는 말할 것도 없구요 저도 게임이면 환장했던 사람인데 지금 게임 손대면 육아에 집중 못하거나 방해될 거 아니까 일절 안하고있거든요 그런데 남편은 그냥 생각이 없나봐요ㅋㅋㅋ 제가 쏘아붙이면 더 심하게 난리치는 인간이라 그냥 포기요; ㅋㅋㅋㅋㅋ 평일엔 아침 9시 좀 넘어서 나가서 밤 9시 반에 들어와서 그냥 95프로 이상 독박인데 주말에 애기좀 봐달라 집안일좀 도와달라 하면 주말엔 좀 쉬자고 짜증ㅋㅋㅋㅋㅋ 평일 아침 8시 반에는 일어나야하는데 퇴근하고나서 본인이 게임에 미쳐서 매일 새벽 3-4시에 자놓고 주말엔 좀 쉬자니ㅋㅋㅋ 진짜 재수없어요 놀아주기야 하죠 제가 부탁하면 대충대충이요 ㅋㅋㅋㅋㅋ 샤워할때 애기좀 봐달라하구 한 20분 씻고 나와서 머리말리려고 화장대 앞에 앉으면 항상 나 담배피러간다? 하고 아가 의자에 앉혀놓고 나가고ㅋㅋㅋ 지금은 그냥 포기했으니 됐고 나중에 아가 다 크고 우리 늙어서 후회나 좀 했으면 좋겠어요

오마나 ㅜㅜ 저희 남편같은 분하고 지내시는 엄마가 여기에 ㅠㅠ 어머나 많이 힘드시도 고생많으셔요 ㅠㅠ 진짜 애 낳고 나서 애 씻기고 먹이고 재우고 무리하면 진짜 관절에 무리오는데 막상 말로 나 아프다 하면 그럼 병원가 해놓고 이래이래서 한동안 손목 사용 자제하라고 하면 그때서야 왜 말안했냐 그때 잠깐 도와주고 ㅠㅠ 어휴 진짜 고생많으셔요 어찌까아 ㅜㅜ 그런데 진짜 이건 한번은 남편한테 크게 말해주셔야해요 손목 나간다고 ㅜㅜ 저도 첫째때 남편이 겜한다고 안도와줘서 저 혼자 끙끙하면서 하다가 시어머님집에 갔을때 한의원 갔다오니까 그제서야 좀 도와줬거든요~~ ㅠㅠ 어휴 ㅜㅜ 힘드시겠어요 ㅜㅜ 지역이 같으면 만나서 이야기라도 하고 싶네요오 ㅠㅠ

음... 제 남편은 제가 무슨 말만 하면 다 잔소리로 생각하는 사람이라 이제는 무슨 말 하기도 싫더라구요ㅜㅜㅜㅜㅜ 저는 몸 아픈건 둘째치고 주말에 혼자 정신없고 바빠죽겠는데 누워서 자고 게임하고 이런 행동들에 대한 스트레스가 더 큰 것 같아요ㅜㅜ 그러게요 진짜 비슷한 사람끼리 동네 살면 만나서 얘기하고싶다는 생각 엄청 많이하고 사는 요즘이에요ㅠㅠㅠㅠㅠ
저희신랑은 집에오면 할수있는 집안일 해놓고 제가 해야하는거 할동안 아기봐줘요 제가 할거다하고 오면 누워서 핸드폰보거나 잠깐 컴퓨터하는데 20분내로 금방 다시와요ㅋㅋ 뭐하라거나 나오라고 잔소리하면 바로나오고 저두 게임좋아하는데 둘다 왠만하면 아기재우고나서 컴퓨터방 들어가요ㅋㅋ 제가 아기밤잠재우고 휴식이나 취미생활할땐 아기깨면 거의 신랑담당이요ㅎㅎ

우와 ㅠㅠ 부러워요 ㅠㅠ 저희 남편도 그랬으면 좋것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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