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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베동

/ 자유주제

제왕절개 수술 날짜…날을 받아야 마음이 편한가요?

전 무교이고 평생 사주 같은거 안보고 살아왔어요 저희 집안 부모님 다 무교이고 사주, 철학원 이런곳 방문 안하시는데 반면 시댁은 어머님 혼자서 사주(보살)를 거의 맹신 하세요 남편 회사 이직, 저희 둘 결혼 날짜, 임신 가능 여부 등등을 다 물어보고 다니시네요 ㅎㅎ 그 보살 저에 대해 맞추는게 단 1개도 없어서 신뢰도 안가는데 제왕절개 수술 날짜를 받아오신다고 하시네요ㅠ 전 그냥 남편과 제 스케줄, 의사샘 스케줄에 맞추고 싶어요 중간에서 남편 입장도 난감 한가봐요ㅠㅠ 어머님이 말로써 스트레스를 주니깐~ 다른 마미들은 제왕절개 하시면 날 받아 오실건가요? 날 받아서 수술해야 마음이 편할까요?

댓글

18

  1. 저희 시어머니도 그러세요 이왕 제왕절개할꺼면(쌍둥이) 날짜 시간 잡자고... 그러다 혼자 급해지셔서 날짜 시간 잡으러 갈곳 알아보시고 다녀오신다고 통보하시더니. 작명소에서 해주는곳 찾으시더니. 바로 끌고 가셨어요... 그래서 저랑 신랑이랑 어떨결에 날짜받았는데... 생각보다 맘이 편했어요^^ 그래서 날짜 시간 받은대로 수술정했구요... 저희는 이제 오히려. 아기낳으면 작명소가서 이름지으신다고하셔서 너무 난감합니다... 제가 짓고 싶어서요..ㅠㅠ 너무 통보 식이신데.. 뒷말는 너희가 지어야지 이러셔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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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날짜 잡으셨는데 이름은 그냥 넘어가시겠어요?ㅋㅋㅋ 저희 어머니 마침 오늘 전화오셔서 이름에 ㄱ기억자가 들어가면 안된다고 .. 안되는 자음 되는 자음까지 알려주셨네요^^;;;애구구

  2. 저도 솔직히 같은 입장이라.. 첫찌때는 자연분만하려다가 애기가 안나와서 진통하다가 위험하기도 해서 제왕한거라 어쩔수없이 둘찌는 이번에 제왕하는데 내가 낳는건데 시댁 눈치봐야하고 솔직히 그런건 신랑이 중간에서 우리애 낳는거니까 그냥 알아서 할께 그리고 의사쌤 날짜가 그날밖에 안된다고 단호히게 대체해주면 참 좋겠지만… 이럴땐 내편이 아니라 남의편이더라구요.. 저는 애기가 좀 주수보다 크다해서 병원에서 수술날짜도 좀 땡기는걸로 고민하시기에 걍 신랑한테 선생님이 수술날짜 앞으로 당겨야할수도 있다고 하시는데 확실하지않다고 말했는데 어느샌가 시어머님한테 그말이 전해져있더라구요… 내가 낳고 싶은 날에 낳아서 애기가 문제 생기면 아마 분명히 시어머니께서 좋은 소리 안나올거같더라구요 뭐 내가 받아온 좋은날에 안나아서 애가 아프니 뭐 어쩌니.. 정말 내가 10달 힘들게 뱃속에서 키워서 나았는데 축복받아야하는데 그런소리 들을거같으면 애를 왜 가지고 왜 나아야하죠?? 정말 이해가 안되더라구요..신랑은 또 자기 엄마는 그런소리 안할꺼라고 그러는데 예전에 몇번 이런상황은 아니지만 신랑자리에 없을때 저한테 서운하네 뭐하네 그런 전적있으신 분이라.. 솔직히 어머님 원하는 날에 안나으면 뒤에서 신랑없을때 한소리 하실게 뻔할거같아서 전 그냥 어머님이 받아준 날짜로 일단 수술하기로 했는데… 맘님은 어머님께 말씀드리셔요.. 좋은날짜 받아다 주셔서 너무 감사한데 병원에서 몇일 몇일 말고는 다른 산모들 수술이 잡혀있어서 의사선생님 스케줄이 맞지않을거같다고.. 죄송하지만 그런 스케줄까지는 제가 권한이 없다고 그래도 설득하다 안먹히면 걍 내가 원하는 날에 애기 낳는게 맞죠… 그리고 그날 수술잡는다해도 애기가 그날 안나올수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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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럼상황에서는 남편이 중간입장을 잘 해줘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남편도 많죠잉 ㅠㅠ 아무런 간섭없이 마음 편하게 출산 하고 싶네요 🥹 댓글 감사합니다 순산하세요 ^^

  3. 시어머님이 맹신자이시면 타협점을 찾는것도 방법일것같아요(평생 그 때 택일받아서 했으면 이런일 없지.라는 소리 안들을려면ㅜㅜ)요즘은 병원에서 날짜 몇 개 잡아주면 거기서 택일을 하거든요. 병원 날짜 받으시고 ㅡ그 중맘님,남편님 스케쥴가능한 날 2개정도 잡아서 시어머님께 병원에서 이날밖에 안된다고 하더라 둘 중 좋은 날로 잡아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해보셔도 좋을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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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날중 괜찮은날 봐달라고 말하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시어머님 기분 덜 상하게 말하는거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4. 거절이나 완곡한 표현이 어려우시면 이때이때는 예약이 다 차있어서 어렵대요 ~ 이렇게 돌리는것도 방법일것같아요 ! 그리고 혹시 그게 신경이쓰이신다면 엄마아빠 일정에 맞춘 그날이 최고라고 생각하셔요 ~ 저희도 저는 조금 알아봐야하나 했는데 주변분이 어차피 윤달이고 봄시작 때 나오니 다 좋다고 생각하라 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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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언제 나오든 좋을것 같아요🙃 제가 계절중 봄을 가장 좋아하는데 봄시작 언제든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저도 드네요🫰🏻 댓글 감사합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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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한 유저

    저도 의사쌤이랑 편한 시간대로 맞추어서 제왕절개 날짜 예약 잡았어요. 남편과 서로 시간 맞추면서 날짜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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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이맘님 말처럼 남편이랑 의사랑 맞추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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