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 기간이 저랑 똑같... 24주정도까지 토덧.양치덧으로 입덧약 먹었구 초반에 살도 4키로 빠졌었어요... 한달 그럭저럭 버틸만 했는데 다시 28주 정돈가 삼일 연짱 토하고 입덧약 먹었어요... 32주인 지금도 먹고있구요... 임신기간동안 먹고싶은것도 없고 먹고싶지도 않고.. 아가가 좀 작은데 내가 안먹어서 그런가 미안하기도하고... 그래도 약먹고 좀 먹으면 태동이 활발한거같은 느낌적 느낌ㅋ 엄마가 살아야 아가도 삽니다!!!
2023년 4월 베동
/ 자유주제
입덧, 배뭉침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임산부에요. 6주부터 입덧이 너무 심해서 하루 3-4알 복용, 응급실 밥먹듯이 가서 항구토제 맞았어용...입원도 한적 있음. (어떤날은 새벽에 항구토제 맞고 차타고 집가는 길에 물토,거품토...) 100만원 지원금도 벌써 없어졌구요... 초기 입덧증상 1. 먹을땐 괜찮은데 먹고나서 10분전후로 다 토해버림 2. 배고프니깐 또 속 안좋음... 3. 입맛 없는데 먹어야 속이 괜찮으니 억지로 먹음 (이게 제일 힘들고 우울함..맨날 울었음) 4. 남편은 매일 먹고싶은거 물어보는데 입맛도 없고 뭘먹어야 속이 괜찮은지 모르니 식사시간때 차타고 맨날 뺑뺑이 돌다(기본 40분) 겨우 식당 들어가면 억지로 먹고 다토함.. 1,2,3무한반복하고 25주부터 증상이 점점 괜찮아져서 약 하루 1알로 줄이다가 끊음(완전히 없어지진 않고 참을만한정도) 변비 엄청 심해서 치질생김.. 치핵으로 수술 해야할듯.. 28주부터 점점 심해지더니 다시 입덧 시작.. 29주 만삭촬영 당일 출발직전 토하고, 가는중 차에서 또 토함. 결국 당일 촬영 취소, 미룸... 현재 31주, 입맛없고 억지로 밥 먹으면 이후 속 엄청 울렁거리고 많이 안좋으면 토함. 속쓰림도 너무 심해서 밤에 잠을 못잠. 30주때 약 처방 하루 1알 7일분 처방 받고 최대한 힘들때만 먹음 배뭉침으로 응급실 감.. 태동검사 40분만에 그래프 수치는 100이상이 3번 나옴, 수치 4-50도 2-3번, 통증은 심하지 않고 자궁경부 길이도 4이상으로 입원은 안함. 남아여서 그런지 태동이 엄청 쎄서 배뭉침이랑 같이 오면 정말 힘듬.. 최근 배뭉침으로 2번 응급실행.. 자궁경부는 4이상이라 입원 안함, 입원했으면 진짜 더 우울했을듯.. 혹시 저같이 증상 있으신 분 있으신가요..? 초기,중기에도 많이 울었지만 요즘도 많이 울고 또 우울해요... 우울하면 아가에게 안 좋을까봐 안그러고 싶은데 맘처럼 안되요ㅠㅠ 제가 멘탈이 약해서, 나약해서 이러나 싶기도 하고.. 입덧약 너무 먹고 싶은데 그동안 너무 많이 먹어서 먹고 싶지 않은 마음... 먹어도 된다고는 하지만 일각에선 좋지만은 않다고 해서 먹기가 꺼려지더라구요ㅠㅠ 지금 입맛이 없어서 잘 못먹는데 나중에 아기 태어나면 잘 안먹을까봐 걱정도 많이 되요...그래서 지금 잘 먹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해서 스트레스도 받고 또 우울하고ㅠㅠ 울면서 아기한테 안좋을텐데 하면서 미안하고 미워지고 여러감정이 들어요 엄마되기 너무 힘드네요... 나중에 아가 태어나면 지금의 나 때문에 정서적으로 안좋지 않을까, 밥도 잘 안먹지 않을까봐 걱정되고 너무 무서워요... 혹시 둘째 임신하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9
입덧과 배뭉침은 아니지만 저도 초기부터 출혈이며 아기 아픈거며 이벤트가 줄줄 있었네요 애국자가 되겠다했는데 마치 하지말란것처럼 첫임신부터 좀 지쳤네요ㅠㅠ 봄봄엄마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입덧 있었으면 어휴ㅠㅠ 진짜 힘들었을거 같아요.. 겪어보니 이후 임신하는것도 걱정 많이 되겠어요ㅠㅠ 다왔으니 힘내세용..! 일단 하나라도 잘키워봅시당..

맞아요..ㅠㅠ
전 오늘 34주1일 이예요~ 하루하루 날짜보면서 시간 가길 기다리고 있어요. 임신4주부터 시작된 입덧 오늘도 ing 구요~ 출산때까지 입덧 하겠구나 하고 입덧약 아직도 하루2알 먹고 있어요. 바우처카드는 이미 오래전에 다 썼어요!!! 임신 초기부터 20주 가까이 드문드문 출혈 보이고 18주에는 코로나에 기침으로 갈비뼈 골절이었고 이제 좀 살만 해졌다 싶으니 임당 확진이었고 전 먹덧이라 먹을때만 입덧 안하는데 과일, 음료로 버텼는데 임당으로 과일은 하루 2-3조각만 가능해요. 매일 하루 4번 채혈 하면서 운동하다가 경부길이 짧아져서 입원권유 받고 35주까지 운동금지 당했어요. 입덧을 잊기 위해 하루종일 누워서 잠들때만 행복을 느끼는 산모예요!! 둘째 이야기 하는 남편 본인은 먹고 싶은거 다 먹으면서 가끔 포크로 꾸욱 눌러주고 싶은 맘이에요~ 전 하나만 낳아서 이쁘게 키울 생각이에요!!

저도 두명이상까지 생각했는데..요즘은 한명으로 충분하다 생각되더라구용! ㅠㅠ

탈퇴한 유저
힘내세요ㅜㅜ

넹! 감사합니다ㅠㅠ!
아고..많이 힘드시겠어요..ㅠㅠ 근데 아기걱정은 안하셔도 될거같아요! 산모가 우선 건강해야하니까요! 입덧이 아직 있으시면 너무 힘드시겠어요ㅠㅠ 토도 많이해서 역류성식도염도 심하실거구..입덧약도 드세요ㅠㅠ 일단 나부터 살아야죠 그래야 애기도 살고..전 첫째때 6~12주까지 입덧 엄청 심했어서 입덧끝나고 미친듯이 먹어서 20키로 쪘는데 낳아보니 애기는 밥 잘 안먹어요 죽어라 만들었는데 안먹어요 그냥 엄마 몸마음편한게 최고에요..ㅠㅠ

산모 우선 건강이라니ㅠㅠ 너무 위로 되고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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