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엔 대부분 행복하고 멋진일들만 가득해요 슬픈일은 올리지 않기 때문이죠 지금도 최선을 다 하고 있으니 걱정마세요 전 한국에 사는 애엄마지만 맘님하고 비슷해요 ㅎㅎ.. 주어진 환경이 더 나을수있는데 그럼 전 더 게으른걸수도 있겠네요 이런엄마도 있어요 잘못된게 아니에요 엄마도 사람이니 정서적으로나 체력적으로 힘들수밖에 없죠, 나 자신을 위한시간을 조금이라도 가지면 충전되더라고요 힘내셔요!!
2022년 5월 베동
/ 자유주제
육아고민.. 제가 잘하고 있는게 맞나싶어요
이제 막 9개월 지난 아기엄마에요. 해외에 살아서 주변에 시댁 친정도 없이 혼자 독박육아로 애기 키워요.. 힘들다보니 애기한테 말을 많이 걸어주지도 않게되고 놀아준다해도 저도 힘이 없으니 신나게 놀아주지 못하는거같고.. 최선을 다한다고 하고있는데 항상 부족한 느낌이에요. 12월부터 두달동안 애가 3번을 내리 아파서 안아픈날보다 아픈날이 더 많을정도고.. 정말 최선을 다했는데 정말 조심했는데 어디서 옮은지도 모르겠고.. 죄책감만 늘어나요ㅠ 소고기도 매일 먹이고 이유식도 나름 잘먹고 분유도 잘먹는앤데 면역이 약한건가 왜 같이 놀던 애들은 하루이틀 아프고 말던데 얘만 유독 한번아프면 2주씩 아픈건가 내가 어디서 잘못한걸까 싶어요ㅠ 애기가 아직 마마빠빠도 안하고 외계어같은 옹알이하고 자기 원하는거 있으면 소리만 질러요.. 이것도 제가 말 많이 안해줘서 그런가 싶어서 죄책감드네요. 이유식도 사먹일수 없어서 만들어먹이는데 이것도 잘하고있는건가 모르겠고.. 인스타그램 이런데보면 엄마표 애기장난감 만들어주시고 촉감놀이도 해주시고 그러던데 저는 그런거도 해준적이 없네요ㅠㅠ 인스타를 안봐야지 싶다가도 보면서 비교하게되고.. 애기가 앉고 기고 이런 발달도 빠르고 도리도리 짝짝꿍 입방구 하는거보면 발달이 느리진 않구나 했다가도 언어는 안그런걸 보면 얘는 정상인데 내가 문제구나 싶고ㅠㅠ 아무 두서없는 주절주절 하소연.. 해봤어요..아기는 너무 예쁜데 힘은 드네요.. 다들 육아 어떠세요..?
댓글
11
그.. 엄마표장난감 대부분 하는건 아닙니닼ㅋㅋㅋ😂 엄마아빠 둘다 육휴중인데 그런거 안해요.. 힘들면 걍 베이비룸에 넣어서 알아서 놀아라~ 하구.. 몸이 무거워서 그런가 아직도 제대로 못기구.. 어마 압빠 기분좋을때만 하구.. 같이 육아하는 오늘 돌된 아기도 계속 코감기 걸렸다 나았다를 반복해서 결국 문센 수업 한달남은거 다 취소하구.. 빠른 애가 있는 반면 느린 애도 있고 이러다 갑자기 훅 크는 경우도 있다 하니 쪼금만 더 기다리는게 좋을거 같아요 :)
저도 힘들어서 울때도 많아요 넘 힘들면 같이 소통해주시는 분들 하고 얘기함서 털고 버티고 있어욥!

넘 힘들면 우리 소통하면서 힘내봐요^^
육아에는 답이 없다고 하잖아요..저도 순간순간 이게 맞나 싶을 때가 많더라고요 저도 상황이 비슷해요 주변에 물어볼 곳도 없도 아이낳은 친구도 없고 남편도 멀리 나가있고..친정 3시간거리 시댁 1기간거리에 거의 독박육아에요 아기가 아픈게 내 탓 같고 아기가 느린건가 싶을땐 또 내 탓 같잖아요..저도 애가 아프면 시댁에 죄송하다 아기한테 미안하다 말하기 바쁘더라고요.. 쑥쑥맘이 죄책감 같는거 진짜 백번천번만번 다 이해돼요..그래도 육아를 하려면 엄마가 엄마 스스로를 잘 챙겨야하잖아요 이렇게 얘기하고 공유하면서 풀면 좋은 것 같아요 생각보다 다른 환경이지만 육아하면서 공동 고민을 가진 분들이 많더라고요..! 쑥쑥맘처럼요! 저도..진짜 비교돼서 인스타 닫아버리기도했다가 또 보면 인스타에 좋은 육아정보가 많으니까 다시 열기도했다가 반복하고있어요.. 당연히 힘들죠! 힘든게 맞고 쉽게 하는 사람 없다고 생각해요🥲 제가 자주 괴리감에 빠지니까 남편이 그러더라고요 그런 육아블로그 육아인스타 보면서 이 사람들도 물론 행복하겠지만 올려지는 것처럼 마냥 좋은 순간만 있는건아닐거라고..! 사실 맞잖아요! 좋은 순간만 행복한 모습만 올려지는게 그런 SNS인데 이미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충분한 쑥쑥맘 육아방식을, 남들과 비교하면서 잘못됐다 생각하지 말자구요! 어린이집가면 같은 해에 태어나고 같은 개월수여도 발달이 다 달라요. 우리 아이는 빠른걸 저 아이는 느리고 또 저 아이는 빠른게 우리 아이는 느리고..아이들은 다 다르고 부모의 책임감과 사랑으로 잘 자라고 있으니 너무 걱정말아요 육아는 장기전 체력전이잖아요! 체력전이란게 몸건강 뿐만 아니라 마음 건강도 챙겨야하는거 같아요. 베동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시니 우리 힘내자구요!☺️👍🏻
해외에 살아서 더 의지할 곳 없이 힘드시겠어요.. ‘힘이 없으니 신나게 놀아주지 못하는 것 같다’-> 완전 공감이에요 또 할일은 얼마나 많아요 그래서 그런지 온전히 놀아주는 아빠나 외할머니를 더 좋아해요 얼굴만 봐도 꺅꺅거리구ㅎ 저희 애기도 거의 달에 한번씩 폐렴이며 장염이며 걸리네요 감기는 기본이구요ㅠ 그래도 자책하지말아요 저는 거의 집콕인데도 걸리더라구요! 저희 애기는 10개월인데 빠빠빠빠만 해요.. 짝짝꿍도 안하구 박수를 계속 가르쳐주고 있는데 멀뚱멀뚱 보기만 봐요ㅠ 이럴때 왜 이렇게 불안한 마음이 드는지.. 그래도 건강하게 큰 탈없이 잘 크고 있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요☺️ 이유식 해먹이신다니 진짜 존경스러워요! 저는 시판하는데 이번에 할아버지 의사쌤이 시판 먹이지말고 해먹이라고 하셨어요.. 애기가 장염때문에 아팠거든요ㅠ 저도 촉감놀이라곤 쌀 만져보라고 한거뿐이네요ㅠㅠㅠ 이렇게 말하니 제가 너무 무심한 엄마같네요 이번주에 미역 촉감놀이 해보려구요! 쉬운거부터😁잘하고 계시니까 자책하지 마시고 인스타 너무 보지마시구용 아기한텐 엄마란 존재만으로 사랑받으며 성장하지 않을까요? 나는 잘하고 있다 아자아자! 해보세요! 작년에 베스트 밈이 ‘가보자고(해보자라는 뜻)’ 였대요! 뱉고나서 해낸 일들이 많다구ㅎ 슈퍼맘들 올해도 한번 가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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