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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베동

/ 자유주제

36주 6일차 이유없이 기분이 너무 안좋네요..

지난주부터 몇번씩 아침에 눈을 떳는데 기분이 안좋아요 아무일도 없이 일상이 평온한데 그냥 안좋아요... 뭐라 표현하기 힘드네요 오전내내 안좋다가 오후되면 조금낫구요 방금은 출장으로 3일만에 첫통화를 하게된 신랑 목소리를 듣고 눈물이 터져버렸어요... 이유를 모르겠어요.. 임신기간동안 큰 감정기복없이 잘지내왔는데 한꺼번에 오는 건지.. 저 왜 이런걸까요 혹시 저랑 비슷하게 격으신분 계실까요? 뭘하면 좀 나아질까요?

댓글

15

  1. 여러분 댓글덕에 많은 위로받아 다시 안정을 찾았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2. ㅠㅠ 저도 그랬어요 괜히 이유없이 우울해져서는 36주차 부터 신랑 붙잡고 몇번을 울었는지 모르겠네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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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두 어제 설거지하는중에 출장다녀온 남편이 많이 힘드냐며 글쓴거 읽었다는 말에 또또 눙물터졌어요... 그말에 왜그르케 슬펐을까요.. 임신전에는 상상도 못했던일인데요^^::

  3. 호르몬 때문인가봐요ㅜㅜ저도그랬어요 이유없이 눈물나고.. 남편보면 안쓰럽고, 밉다가도 고맙고.. 잇몸이 부어서인지 고기가 안씹혀서 눈물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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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필 고기는 안씹이고 그럴까요ㅜㅜ 서럽게

  4. 호르몬탓인것같아요 ㅜㅜ 저도 하루하루 기분이 다르고 어제는 하루종일 우울하고 기운도 없고 식사도 거르면서 잠만 잤어요.... 그 전날은 아기맞이할생각에 신나서 옷정리하고 그랬었는데, 하루하루 다르더라구요ㅠ.ㅠ 얼마안남앗어요 우리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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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이쁜아가 볼일만 남았는데 조금만더 힘내요^^ 감사합니다

  5. 주여니님 호르몬 탓도있고 이제 부모가 된다는 준비를하는 복잡미묘한 감정이 썩여서 그럴꺼예요. 그 감정 굳이 참거나 억누르지 말고 자연스럽게 표현하세요~ 그래야 정신건강에도 좋고 아가한테도 좋아요^^ 저도 참다 참다 그동안 남편한테 쌓인 감정 다 풀고나니 쉬원하더라구여~ 그리고 그동안 남편도 대수롭지안게 생각하던 것들도 좀 더 조심하구여. 잘 생각해보면 남편이나 주변사람들의 소소한 행동이 본의 아니게 상처를 줘서 쌓인 것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명심하세요~ 일방적인 감정 분풀이가 아니라 행복한 아가를 키우기 위해 부모로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법을 표현하는 과정이라는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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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님 감사해요.. 좋은 말씀에 생각정리, 감정정리를 해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어떤부분이 나를 힘들게했는지,, 어떤 마음으로 남은기간을 보내야할지등이요 :) 정말 힘들었던 몇일이였는데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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