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둘째라 애 안보려고 일부러 신생아실과 가장 먼방 달라고 요청했는데.. 알고보니 모자동실이 매일 1시간반이나 있더라구요..ㅠㅠ 첫째도 1년정도 모유수유 했던터라 집에가면 아기랑 저랑은 그냥 내몸같이 1+1 될거고, 100일 까지는 꼬박 밤샘 각오해야할것 같아서.. 모자동실 말고도 조리원 직수 해야하나마나 지금도 고민하고 있어요. 은근 콜 귀찮고 신경쓰이더라구요.. 근데 엄마 몸 추스리는게 제일 중요해요. 모유수유는.. 유축까지 거진 1년 먹여도 남들보다 더 자주 병원가요.. ㅠㅠㅋㅋ 의미 없더라구요. 엄마 만족일지도..
2023년 5월 베동
/ 자유주제
조리원 신생아실에 있는 아가가 눈에 자꾸 밟혀요
조리원 12일차 초보엄마입니다. 조리원 3주 예약해서 잘 지내고는 있습니다만, 다른방 보면 모자동실 시간 외에도 애기 더 데리고 있고 모유수유도 열심히 하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하루 세네번 유축해서 보내는 정도.. 젤리캠 보면 아가가 가만히 누워서 말똥말똥 있다가 계속울고 조명도 밝은 신생아실에 계속 두는것도 맘에 걸리고 속싸개로 쌓여있는거 보면 내가 안데리고 오는게 조금 죄책감이 들기도 하구요. 다들 조리원에서 잘 쉬라고 하는데 그래서 잘 쉬고 있긴한데 맘이 죄스러워요. 다들 이런맘이 드시나요..? 조기 퇴소를 해아할지 그냥 꾹 참고 더 쉬다 나갈지 고민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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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똑깉은 고민했는데 남편왈: 신생아실에 있는게 아기에게 더 안전할거야 너무 맞는말이라서 급인정했네요 ㅋㅋㅋ 조리원 나가면 이제 오롯이 다 해내야 하니까 회복에 집중하기로해요ㅜㅜ!!!
맞아요!! 저도 눈에 밟혀서 첫주는 그러긴 했눈데.. 벌써 점점 힘들어서 그냥 유축하고 최대한 제가 쉬려고 하고 있어요!! 육아는 장기전이잖아요!! 저희 힘내요!!
저는 직수까지하고 있어서 모동시간 + 수유시간 이렇게 아기자주보는 편이긴한데요. 피곤하고 목과 손목이 거덜나요.....ㅋㅋㅋㅋㅋㅋ 하다보니 욕심나서 열심히 수유하지만, 아기가 끝까지 거부했다면 저도 유축만 몇번하고 푹 쉬었을것같아요. 조리원 퇴소후에 직수 꼭 할거아니면 엄마 푹 쉬세요! 집에가면 엄마 아빠가 온전히 해야되니 회복에 집중하세요 ㅠㅠ
저도 지금 조리원 6일차인데 3일차에 퇴소하고 싶은생각이 엄청들고 다른 엄마들은 직수로 모유수유도 열심히 하는데 우리애기는 못먹는거 아닌가 싶은생각도 들고 이래저래 여러생각이들더라구여ㅠㅠ저는 직수 안하고 유축해서 먹이고 있거든요..! 직수하면 애기도 잘 못물어서 힘들어하고 저도 잘안되서 스트레스 받길래 이래저래 둘다 스트레스 받을바에 그냥 유축해서 먹이자해서 하루에 세네번정도 유축해서 보내주고있어요 애기 배고파할때쯤에 유축한걸로 제가 먹이겠다고 콜해달라고 해서 그렇게 짬짬히 애기 만나고오고 저도 모동시간 외에는 따로 애기 안데리고 오고있어요 애기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긴하지만 지금 내 몸을 온전히 회복하지 않은 상태로 퇴소해서는 이제 직접 케어해야하는데그때는 내가 힘들고 그러면 애기한테도 다 전달되서 알것같아서 지금은 온전히 나를 먼저 케어하자라는 생각으로 조리원 생활을 즐기고있어요! 틈틈히 유튜브보면서 공부도하고! 조리원에서 먼저 가르쳐주진 않더라구여..ㅎㅎ조급해하지마시구 지금은 엄마 몸 케어하는데 더 집중해보세요!! 같이 힘내보아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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