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편이 일때문에 2주에 한번집에오고 아기태어나도 아마그럴것같아요 엄마도시엄마도 다불편하다고 안도와줘도댄다 산후도우미부르고 알아서하겠다했어요 사실 엄마도 바쁜사람이라 몇주씩저한테와있지도못해요 근데 저보고그렇게말한다고 뭐라하는거에요 지금 싸워서 한달째 연락안하고있네요. 애낳고절대부르면안되겠다 다시한번다짐했네요. 아무리 엄마라도 거리두고사는게정답인것같아요.
2023년 7월 베동
/ 자유주제
32주차, 아직도 출산할 곳 고민 중입니다.
전 홍천 살아요. 강원도ㅜㅜ 제 본가는 대구에요. 대략 세시간 거리죠. 현재까지 정해지기로는 6월말에 대구로 짐싸서 이동, 대구에서 분만병원 다니다가 7월말에 출산,(출산 즈음 남편 대구로 호출) 2주 대구에서 산후조리원 다니다가 남편 출산휴가 끝나서 올라가고 저는 대구에서 부모님 댁에서 산후조리 마저 하다가 제 바램으로는 몸 상태봐서 괜찮으면 최소 2 주만 더 있다가 남편 곁으로 홍천으로 올라올 예정이에요 현재 애기 용품 대다수는 대구에 갖다놨구요. 전에도 출산할 곳 정할 때 [저의 의견] 대구 안내려가고 싶다 1. 남편과 떨어지기 싫다 2. 산후도우미를 쓰든 혼자 케어하든 내가 내집있는 곳에서 하겠다. 남편이랑 둘이 어떻게든 하겠다 3. 신생아 데리고 대구에서 홍천까지 다시 돌아올거 생각하니 막막하다 4. 다니던 이천의 병원에서 마무리짓겠다. [부모님 의견] 대구 와라 1. 몸 회복 목적 2. (아버지 의견) 어릴 때 맞벌이셔서 외할머니댁에 맡겼던 것 때문에 엄마의 아쉬움이 크다. 이참에 널 케어 해주고 싶다. 3. 산후도우미 같은 돈 나갈 구멍을 줄이자. 전 … K장녀라 ㅋㅋㅋㅋ 부모님의견이 맞겠거니, 저러시는 이유가 있겠지, 내가 몸이 많이 아플건가보다. 생각했어요. 그래서 알겠다 하고 32 주차인 지금까지 온건데, 점점 내려가야하는 날짜가 다가오다보니 다시 생각하게 돼요. 내려가면 내 필요한 물건들은 거기 없으니 다 갖고가야하고, 남편이랑 몇주는 떨어져지내야하고, 지금도 있는, 그리고 앞으로 예상되는 집안 갈등들부터(남동생과 아버지의 갈등, 시모(제친할머니)와의 갈등, 친할머니와 고모의 과한 관심(감놔라배놔라) 등등…) 편하지 않을 것 같은, 벌써 스트레스 받는 상황들. 아무리 산후조리하러 간 사람에게 스트레스 주겠냐 하지만, 어쨌든 스트레스일 것 같아요 ㅋㅋㅋㅋ 제 집에서 누워있는거랑은 다를 것 같아요. 솔직히 어릴 때 저 외할머니댁에서 큰것 때문에 저 산후조리 하면서 케어해주고픈 마음을 채우는 것도 마음은 이해되지만 저에겐 설득이 안되네요… ㅋㅋ 또하나의 이유로만 느껴짐 ㅋㅋ 그냥 대구에 보낸 물건들 보내달라고, 위에서 마지막까지 남편이랑 있다가 남편이랑 출산하러 가고 산후조리원에있다가 집에서 제 몸 마저 회복하고 육아하고 그러고 싶은데.. 뭘 더 추천 하시나여.. 이게 정해져야 산후조리원 취소절차도 밟고 이번주에 다니던 병원가서 이전 기록들 주지않아도 된다고 하든가 산후조리원 예약을 뒤늦게라도 하던가 할 것 같은데ㅜㅜ 어제 저녁부터 내려갈 거 생각하니까 계속 불편한 마음이 드네요ㅜㅜㅜㅜ
댓글
23
남편이랑 아기랑의 관계가 더 중요하다고 봐요.... 부모님 뜻에 꼭 따를 필욘 없다고 봅니다! 남편과 상의 해보시고 글쓴님이 마음 편한결정 하세요
어머니가 일하는 거라면 제대로 챙겨주실수 있을까요?아버지가 해주기에도 한계가 있구요 어머니가 일하면 어찌됐든 도우미 쓸수도 있구요 또 친할머니나 고모들 때문에라도 스트레수 받을 상황 생기고 하면 마음이 편치 않을거 같아요 산후조리하러 간 사람에게 스트레스 주겠나?하겠지만 어른들은 자기도 모르게 평소 습관나와서 감놔라 배놔라 할수도 있거든요 잘생각해보셔요 정신건강도 중요하니까요
저도 엄마가 2시간 거리에 계시고 시댁은 가깝지만 바쁘시고.. 엄마가 저한테 오실 상황이 안되서 가게되도 제가 가야하는데, 저희 엄마도 첫손주에 유일한(?) 손주여서 본인이 산후조리 해주고싶어하셨어요! 아펠이맘님처럼 저도 남편하고 떨어지기도 싫고.. 육아의 고충을 엄마와 같이 힘들고싶지도 않고 육아로 엄마랑 싸우기도 싫고(많이 싸운다고 하더라구요ㅠㅠ) 차라리 애아빠인 남편하고 지지고볶더라도 둘이서 해내자! 란 마음으로 친정에 가지않기로 했답니당🥹조리원+산후도우미 쓰면서 남편하고 시행착오 겪으면서 둘이 알아서 하기로 했어요. 물론 긴급한 상황이나 쉬고싶을때 못쉬는 단점들이야 많겠지만 주변 보니까 남편도 힘듦을 같이 겪어야 진정한 아빠가 된다고들 해서요ㅋㅋㅋ😅 어머님이 서운해하실수 있겠지만 좋은말들로 잘 설득하시길 바라요! 엄마 마음이 편해야 힘든 육아도 견뎌낼것 같아요ㅎㅎ 화이팅입니다👏

너무너무 감사해요ㅜㅠㅠ많은 힘이되네요
친정내려가도 어머님이 일하시느라 어차피 집에 서 많이 못챙겨주신다면 굳이 내려갈필요가 있을까요?ㅜ스트레스받을만한 예상되는 상황들까지있는데ㅜ

그져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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