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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베동

/ 자유주제

지금 아가가 둘째이신분들..

혹시 둘째를 갖기 원했던 계기가 있었을까요? 저는 지금 첫째인데 첫째도 가끔은 버겁고 힘들고.. 산후 우울인지도 있어서 그런지 둘째 생각이 들다가도 안드는데 신랑은 둘째를 원하거든요 물론 제 마음이 제일 중요한거지만 그래도 둘째까지 계획하셨던 분들은 어떤 이유에서 갖게 되신건지… 궁금해요ㅠㅠ

댓글

9

  1. 저는 첫째가 9개월 딸이구, 뱃속에 둘째가 있어요~ㅋ 전 모유수유 100일 좀 넘게하고 단유하고 거의바로 둘째를 준비해서 가진거랍니다~(참고로 시댁친정 멀고, 주변에 아는사람도 없어요 ㅋㅋ) 환경이 좋지않지만 둘째를 바로가진건 일단 아기가 너무너무 좋아요! 키우는게 안힘든건 아니지만? 힘든거보다 더 행복해서 그런거같고, 첫째가 분리수면을 해줘서그런가 제가 원래 하던일(재택)도 하면서 임신도 계획대로 한방에 되고?ㅋ 아기도 아픈적없이 벌써 혼자 걸어다니면서 이쁜짓하니까.. 은근 이유가 많은데 일단 아기가 너무 이쁘고 부부가 다 아기를 조아하다보니까.. 많이낳고싶어서.. 지금은 셋째까지 생각중이에요.ㅋㅋㅋ 원래도 하루하루가 소중한데 아이의 성장으로 하루가 더 소중하고 의미있는 날들이 되는느낌이라 너무 좋아요~ 전 일도 재밌구 아기키우는것도 재밌고 그래서ㅋ 육아하면 본인을 잃어버려서 우울증도 오고 그런다는데, 전 첨부터 없기도 했지만 일하면서 하는게 나를찾는 것도 둘째를 생각하게되는 계기가 된것도 있는듯해요. 물론 결정타는 남편이 정말 잘해줘요! 퇴근하면 바로 집안일도 다해주고 주말에 아게커어 거의 100프로고~ 저한테도 맨날 이쁘다해주고 ㅎㅎ 요즘 행복 최대치랍니다! 음.. 저는 부부가 서로 잘하고 원해야 둘째든 셋째든 원하게 되는게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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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한 유저

      저두 남편이 잘 해주고.. 서로 티키타카도 잘 맞고 하지만 아무래도 제가 출산후 나를 잃었다는? 그런 생각이 일단 너무 들고.. 변해버린 몸이나 이런거 보면 현타도 가끔 오고.. 신랑이 잘해주는 것과 별개로 저 개인의 문제들? 때문인지 선뜻 결심이 안서나봐요ㅠㅠ.. 저는 게다 첫째 가지면서 일도 쉬게되어 그런지.. 더 그런거 같구요.. 여러모로 고민이 많이 되네욬ㅋㅋ 지금도.. 덧글 감사해요!

  2. 남편은 아무리 육아 많이 해준다 해도 엄마만큼 내 일이라기보다는 그냥 당연하게 둘!!!을 원하는거 같더라구요 막연히 당연하게 둘을 원하다가 막상 둘육아를 맞닥드리니 멘붕오나보더라구요..?ㅋㅋㅋ암튼 그래서 첫번째 중요한건 혹시나 도와줄사람이 더 없을 시에 내가 둘을 다 감당 가능한가, 멀리봐서 유치원 초등학교 그 이상 생각했을때 금전적으로 현실적으로 가능한가가 참 중요해요... 근데... 여기서 더 둘째를 가르는건 역시! 엄마 마음이예요 제가 그랬어요 지금 힘드신가요? 어린이집 가고 회사든 일상이든 적응이 되고 애가 커가는게 너무 예쁜데 지금 편해지는게 좋다는 마음이면 외동 확정이고, 이 예쁜 아가시기를 또 보고싶다거나 내새끼 외러울까 항상 고민이라면 그땐 둘째 가는거예요 결론은ㅠ 지금 힘드시면 조금만 일이년 최소 몇달 더 보세요 그러면 어느정도 마음 기우는 쪽이 있을거예요 너무 급한마음 갖지마세요 첫째 이제 10개월쯤이잖아요? 가지려면 빨리가져야하나 싶은 죄책감 등은 다 날리세요 준비되지않고 빨리낳아봤자 나만 힘듭니다ㅠ 생각안하다 큰 터울로 낳아도 사랑으로 길러요 그니까 일단 내마음 편해지는게 먼저고 그다음 둘째 생각드냐 키울수있냐 돈있겠냐 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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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한 유저

      아… 님ㅋㅋㅋㅋㅋ 제 맘속에 왔다 가셨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고민하는 부분 시원하게 긁어주고 간 당신.. 리스풱…ㅋㅋㅋㅋㅋㅋ 신랑이 육아 많이 전적으로 하는 편이긴 한데, 직업 특성상 주야간 2교대 근무라.. 애 둘을 제가 보는게 고밍이 되고.. 금전적인 문제도 무시는 못하고… 애가 커가는게 예쁘고 가끔은 아쉽긴 하지만 지금 이 순간이 좋기는 하거든요.. 둘을 낳으면 포기해야되는게 있다보니.. 일단 애기 돌 지나고 나서 뭐 더 보고 결정을 해야겠지만.. 길고 정성스러운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ㅜㅜ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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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얘기하자면 저는 첫째 너무 예뻐서 둘째 가졌는데요 친정시댁등 도와줄수있는 사람이 한명도 없습니다! 그래서 복직앞두고 엄청나게 고민이예요 내손으로 애들 키우고싶지만...하 현실이 저는 커리어가 아주 중요하다기 보단 그냥 내돈!을 좀 벌고싶은건데 애들이... 정말 자주 아파요ㅠㅠ 기관다니면서 옮아오고 둘째옮기고 이러니 한주는 얘가 그담주는 쟤가 또그담주는 얘가 이렇게 매주 돌아가며 애들이 아파요ㅠㅠㅠㅠ 그래서 그만둬야하나 생각중인데 막상 그만두려니... 유치원다니고 학원도 하나씩 다닐텐데 한푼이 아쉬운거죠ㅠㅠㅠㅠ 살수는 있겠지만 지금보다 적금은 없어지다시피 줄어들거고 이런 현실...하아...ㅠㅠ 애들은 정말 너무너무 예쁩니다 둘째 미쳐요!!! 너무 예뻐!!!! 근데 이런 도움1도 받을수없는 저는 현실에 고민이 이만저만아닙니다 터울을 크게 낳았으면 덜아팠을거같단 생각도 정말 많이 해요 두살터울 슬슬 같이놀기시작하는거같아 좋기도하면서 터울컸음 더 쉬웠을거도같아요 큰애가 손덜가고 잔심부름도 해주면ㅋㅋ 암튼 주변에 도와주실 분이 있으신지도 중요합니다 터울 적어 둘다어리면 정말 내내 아픕니다...ㅠㅠ 이런거도 고민 해보셔야해요 키워보니 힘든부분입니다 진짜 퇴사하게생겼어요저는...ㅋㅋㅋ큐ㅠㅠㅠㅠ (남편이 둘째를 원한다면... 도움받을데없어도 어떻게든 된다고 우길수도있을테니 엄마가 좀 더 정신차리시곸ㅋㅋㅋ 낳는대도 터울도 생각하셔야 하고... 결단 서기 전에는 꼭 술조심 하세요...🥲)

  3. 다섯살쯤 되니까 형제가 없는 애가 우리애 밖에 없어서 외로워하고 혼자 노는 등이 좀 외로워보이더라구요 놀이터에서도 형제 있는 애들이 실세 ㅎㅎ예요 그래서 가졌지요 너무 이르게 힘들때 가지지마세요 누구보다 엄마가 준비가 돼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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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한 유저

      저도 30대 중반이다보니 후반되어 늦게 가지면 그대로 고민도 되고.. 키울때 한번에 힘든게 낫지 않나 이생각도 들고요 ㅋㅋㅋ여러모로 고민이네요 ㅋㅋ 형제 있는게 실세군요 ㅋㅋ 그건 몰랐네요~ㅋㅋ

  4. 전 첫째가 지금 9살이에요~ 첫째낳고 둘째를 원했지만, 첫아이 3살때 자궁외임신으로 한쪽 나팔관을 절제했고, 생기지 않아 포기했는데 작년에 너무 갑작스럽게 와주었어요~둘째 넘 이쁩니다~ 당연히 힘은 들어요~제 나이도 내년엔 40인지라,, 저희는 둘째를 원했던 이유가 나중에 혼자 외로울까봐였어요~ 외동이여도 세상살이 잘 살아가겠지만, 정말 우리가 없으면 애 혼자서 누굴 의지하며 살아갈까 싶은 생각이 들때마다 한쪽맘이 쓰렸거든요,, 그래서 둘째를 더 낳고 싶어했던거 같아요~ 저도 첫째때는 우울증도 오고 많이 힘들었어요~ 그래서 유모차 끌고 정말 많이 다녔어요~마트도 가고 문센도 다니고 키카도 가고~ 맘님 지금 많이 힘든시겠지만, 힘내세요ㅠ 너무 빠르게 아가들의 시간이 지나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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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한 유저

      지금도 시간이 너무 빠르게 가는거 같다고 느끼기는 하는데.. 힘들다보니 나부터 챙기게 되니까ㅠㅠ.. 이기적인가.. 그런 생각도 드네요.. 긴 덧글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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