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보 받았다는 거에 화가 나실거 같아요. 저도 남편이 통보하는 쪽인데, 저를 신경쓰지 않았다는 느낌도 들고 임신한 이후로는 저랑 아기를 신경쓰지 않았다고 느껴서 더 서운한 적이 많았거든요! 그리고 평소에 시어머니랑 남편이랑 너무 친하게 지내면 남편의 가족이 나인가 시어머니인가 생각이 들어요.(모두 가족이지만 결혼하면 부모님과의 독립적인 생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은통이님께서 예민하신게 아니고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감정이라고 생각해요.
2023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고민이 있어요~ (시어머니,남편관련)
안녕하세요~ 오늘로 24주차 들어서게되는 11월베동 예비맘입니당~ 고민이 있는데 제가 임신중 예민한건가..아님 아닌건 아닌건가 해서 글올리게되어용~ 저희 시어머니가 독실한 불교신자시고 노래부르시는걸 매우좋아하셔서 절 합창단에도 참석하시고 불교행사 합창공연도 하시고 그러시는데요~ 남편이랑 같이 경연대회 나가 같이 노래부르는게 소원이라며 주말에 말하셔서 ...남편도 좋은게좋은거고 본인도 노래하는거좋아하고 해서 흔쾌히 허락한거에요...(시어머니 저한테도 피아노반주 녹음해달라고 햇다가 제가 어려운 곡이고, 저도 직장다니느라 연습시간 없다고 정중히 거절했어요) 근데 알고보니 일주일에 월,화 2번 저녁 퇴근하자마자 부랴부랴 남편은 저녁도 못먹고 연습실가서 시어머니랑 둘이 레슨받고 밤늦게 남편은 들어오더라구요...(참고로 시댁은 차로 15분거리,남편회사랑은 1시간 이상 거리/남편은 한달만 바싹 한다는데 한달동안 다녀올때마다 제가 스트레스받는) 시어머니야 집에서 노시고 취미생활로 하지만 본인이 좋음 그걸로 그만인거지 남편은 직장생활도 빠듯하고 심지어 저녁까지 거르고 해야는데..글고 집에저녁에 임신한와이프 혼자잇는데 먼가 시어머니가 그런거 생각없이 하자고 하신게 좀 화나더라구요 글고 남편네 화목한가정이고 모자가 같이 노래하는 취지는 좋지만...저랑 사전에 상의도 없이 시어머니한테 전화와서 담주부터 노래같이한다고 통보받는것도 좀 기분나빴고...남편 가족이 화목한거지 결혼햇음 이제 생활도 분리아닌가요?... 제가 넘 예민힌가..일주일 두번 남편밥도 안차리고 좋지...긍정적으로 생각하러도 그냥 시어머니가 갠히 밉고, 남편한테도 화나고ㅜㅜ 긴글인데 시간내 봐주셔서 감사드리구 베동 맘님들 의견 마구부탁드립니당~~♡♡
댓글
17

콩닥이엄마님 긴글 봐주시고 공감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몰라요ㅜㅜ 진짜 맘님 말씀처럼 저럴거면 왜 나랑결혼함? 저런건 결혼전했어야지...하는생각이 들더라구요ㅜㅜ 비오는데 건강잘챙기시구 우리 오늘도 힘내봐용♡♡♡

은통이님도 건강잘챙기시고 화이팅이에요~^^
시어머니 진짜 이기적이네여...화나요... 배려없네요..상의없이 행동하다니 ..

먼가 철없이 행동하신때가 있으셔서ㅜㅜ본인은 집에서 노시면서 취미하시지만.,.,아들은 직장다니는데 시간적여유도 없는데 막무가내로 엄마소원이라며 회유하는것도 아닌가싶네용.,.긴글 읽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넘감사드리고 ♡♡베동에 말하고나니 좀 풀리네요~~
저는 23주차! 전 반대상황인데요 요즘 남편이 자격증 공부한다고 매일 퇴근후 도서관 바로 갔다가 10시쯤 오는데 늘 붙어있다가 이런시간이 생기니 너무 편하고 좋아요ㅎㅎ

ㅋㅋㅋㅋ 동동맘님 먼가 기여우신~~빵터졌어요ㅋ 아 이리 긍정적으로 생각해도 괜찮겠군용~ 근데 먼가 시어머니도 끼시고 감정적으로 서운했던거같아용ㅜ 남편없음 혼자 편하기도해용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넘감사드리구 우리 청주동동맘님도 오늘도 홧팅!!
남편이 엄마만 생각하구 제대로 말 못하구 한게 잘못이네여 ㅋㅋㅋㅋㅋ 양쪽다 챙기는게 어려운거같아여

맞아용ㅜㅜ 은근 서운하더라구요..본인이 이때 아님 언제 엄마랑 노래해보냐고..근데 저도 하루가다르게 몸이 힘들어지는데ㅜㅜ 읽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당♡♡ 딸기엄마 수댕이맘님도 오늘도 화이팅이에용~~

남편이 안힘들어하고 알아서 하면 다행인뎅 와서 투정부리거나 뭘 더 챙겨달라하면 화날거같아여🤣 은통이님두 좋은생각 많이하시구 안좋은생각은 훠이훠이 내보내세여
통보하는게 제일 문제같아용.. 할 수 있다곤 생각하는데 이제는 새 가정이 생겼고 더군다나 와이프는 임신 중인데~~좀 배려해서 같이 결정했으면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ㅎㅎ시어머니께 듣기 전에 남편분께서 미리 상의라도 잘 해주셨음 좋았을텐데 ㅠㅠ...임신 중에 서운한건 오래가니까 참지말고 남편분께 서운한거 다 말씀하세요.

본인은 이리 시간 많이빼는줄도 몰랏고 대충하면되는건줄 알앗다는데 먼가 확실하게 안알아보고 선뜻 좋은게좋은거라 본인맘대로 결정한것도 기분이 나빴어요ㅜㅜ 밤달맘님 긴글 읽어주시고 의견주셔서 감사드리고 맛점하시구용♡♡

결혼하고 나니 제가 느끼는게 진짜 사소한거라도 부부간의 상의가 필수라는거였어용 ㅜㅜㅜ 별거아닌데도 남편이 사소한거라도 같이 결정하려고해주면 그거만큼 좋은게 없더라구요. 아마 이번 일은 남편분도 그만큼 깊게 생각 못하신거 뿐이지 은통이님을 생각하지 않아서는 아닐거에요 ㅎㅎ그러니 서로 잘 푸시구 앞으로는 대화 많이 나누세용 💛

넹넹ㅜㅜ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밤달맘님ㅜㅜ본인은 대충넘기더라도 와이프입장은 아닐수가 있는데ㅜㅜ 말씀대로 대화를 더 많이 해야겠어용ㅜㄱㅜ 비가와서 궂은날이지만 오늘도 같이 힘내용♡♡

남자들이 원래 그렇자나용 ㅜ 하나만 알지 둘은 몰러요~~~ㅜㅜㅜㅋㅋㅋ 은통이님도 집에서 맛난거 많이 드시구 힘내요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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