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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베동

/ 자유주제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해요.

309일 남아이고 오늘 남편이랑 휴대폰 관련해서 크게 싸워서 너무 궁금해서 의견여쭤보려 글 남겨요. 요즘같은 때에 휴대폰 아예 안보고 살수도 없고 어느정도 보는거는 저도 연락한다고 간간히 보니 이해했습니다. 근데 저는 그것도 쿠션으로 가리고 간간히 하고 그렇게 해요. 하지만 남편은 달라요. 저보고 쉬라해서 쉬러 들어갔다가 오늘도 영 조용해서 나가보니 아기는 혼자 놀고있고 본인은 쇼파에 누워서 휴대폰을 하고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렇게 대놓고좀 하지말라고 했더니 어차피 애 혼자 잘 놀고있고 그래서 하는건데 뭐가 문제냡니다. 저는 그렇게 대놓고 하고있는거 자체가 문제라고. 그런모습 보이면 좋지 않다 얘기하니 근거를 가져와보랍니다. 다른집은 더하면 더했다면서. 혼자노느라 본인을 쳐다보지 않으니 대놓고 한건 아니지 않냐고요. 혼자 잘 놀기도 하지만 혼자 노는 틈틈히 엄마 뭐하나 아빠 뭐하나 쳐다보고 본인이랑 눈 안마주치면 쪼르르 와서 안아달라하는 아이인지라 더 신경쓰였는데. 그렇게 오면 안아주면 되는거 아니냐. 그때 신경써주면 되는거 아니냐. 이러더다구요. 제거 너무 예민한가요? 제가 이해심이 없나요? 본인이랑 저랑의 대놓고 기준이 다른거 같다면서 본인은 곧 죽어도 못맞춰주겠답니다. 여러분은 이상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

12

  1. 저두 남편도 티비는 절대 안틀고 폰은 안해여지 하면서 하게 되드라구요 그래서 ㅋㅋ 책 보는척 가려서해요 진짜 급할때만 보기로하는데 남편은 책으로 가리고 겜 해요^^^ㅋㅋ 때리고싶지만 책으로 가려서 하니 아이입장에선 책보는줄 아니까; ㅋㅋ 라며 넘어가요

  2. 저릐 신랑이랑 비슷해요 저희집도 아기가 혼자 잘 노는데 옆에 사람이 있어주길 바라고 자기가 뭐하고 흐뭇해하며 엄빠 보는데 자기 안 보면 기어와서 탁탁 치며 중얼 거려요~~ 저도 신랑도 아기 앞에서 핸펀 안 하려고 하고 저도 전화오는거 받으려고 몸옆에 두지만 소파 구석에 숨겨두고 있는데 신랑이 가깜 뭐 검색하다가 한없이 볼깨가 있어요~ 그럼 주의를 주는데 조금 있다 보면 그냥 배트에서 자고있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깨우고 샆었는데 아이가 알아서 아빠 뺌을 짝짝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이랑 아빠랑 맞춰가도옥 조금 지캐보고 있아오~ 저희도 위에 올려주신 랑크 보고 서로 조심중이예요~

  3. 부모가 핸드폰하는게 문제가 뭐냐면 아기랑 놀아주지 않는다는 거에요 아기는 그러면 외로움을 느낀데요. 혼자 잘 논다고 잘 노는건가요? 아가는 부모와 함께할때 더 행복하고 애착관계가 형성되는건데 너무 부모 편하게만 생각하는거같네요 더군다나 지금 이시기는 이제 막 아가와 소통되기 시작한 시긴데 굉장히 이기적인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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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기앞에서 핸드폰 안하는거 당연한건데 아 미안 너무 보고싶은게 있었어 도 아니고 뭐가 문제냐며 화를 내다니요... 우리도 친구만나서 한명이 핸드폰만 하고있음 짜증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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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루여 ㅜㅜㅜㅜ조금만 생각해봐도 아기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달라질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따지고 들고 화내니 저보고 너무 힘들게 애키운다면서...저는 뭐 폰 안하고싶나요 아기를 위해서 부모가 어느정도는 내려놓는것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매번 안통하니 답답해요..

  4. 저희 남편도 거리낌없이 휴대폰 잘 보더라구요 ㅎㅎ 처음엔 저도 휴대폰 막 보지말고 애랑 눈마주치고 해달라~ 잔소리 아닌 잔소리했는데, 서로 감정싸움만 되고 달라지는게 없더라구용??😤 남편들은 좀 어르고 달래줘야하나봐요..휴 첫째아들..저희는 타협한게 남편이 보는 시간엔 휴대폰 안한다 그외에 시간엔 저도 뭘하든 일절 참견하지 않는다 인데..잘 안되요 ㅠㅠㅋㅋ 그래도 그 전보다는 차차 나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ㅎㅎ남편도 천천히 좋아지겠지하고 기다려줘야줘 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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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ㅠㅠ저도 맞춰보려고 하는데 답답한 마음에 자꾸 싸우네요..어느정돈 봐줘야하는 걸까요..

  5. 저희 신랑이 딱 그래요 생후320일 여아키우는데, 저는 필요시 외엔 잘 안보고, 아이 잘 때만 봐요 신랑은.. 맘아야님 남편님처럼 애 보라니까 눈으로 보고 손은 열심히 폰질중이였죠. 혼자 잘 놀 때도 있지만 지금은 뒤늦은 배밀이지옥에 빠져서 한시도 눈 땔 수 없는데, 그저 답답하더라구요. 아이가 이제는 제폰 신랑폰 할 거 없이 폰이 보이면 그거 가지고 노는거 보고 현타와서 이제는 잘 안보려 노오력 중이네요(저는 폰을 아이손에 닿지 않는 곳에 두거나 바닥에 안둬요) 신랑 친구분도 아이가 있는데, 톡보내면 답장이 왜이리 빠르냐, 어제 하는 행동보고 완전 잔소리잔소리를 저대신에 시원하게 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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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 저도 누가 대신좀 한소리 해줬으면 좋겠네요 ㅜㅜ저도 아이가 폰 만지는걸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더 주의하는데 이렇게 싸움만 느니..답답합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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