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만만치 않은 외향적이고 취미도 백패킹 캠핑가서 술 종류별로 다 마시기 이런거거든요.... 임신하고 전 그냥 친한 친구들 술자리는 가요 ㅋㅋ 보리차 싸가지고 가서 맨정신에 수다떨고 듣고 친구들 취한 모습 보니 재밌던데욬ㅋㅋㅋㅋㅋ 친구들도 커피 마시자하고 카톡도 많이해서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임신 전에 많이 마셔(?)놔서 술 생각이 덜 나네요 ....안정기 들어가면 캠핑은 다니려구요 ㅠㅠ답답해서ㅠㅠㅠ 그나마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 찾으면 시간 금방가더라구요 친구들한테 좀 서운해도 아기 낳으면 친구들이 장난으로 아기만 챙긴다고 더 서운해 한다니 조금만 힘내자구요!
2022년 10월 베동
/ 자유주제
임신하고 친구들과의 약속이 줄어드는건 자연스러운거겠죠? 너무 우울해요…
12월에 결혼식 올리고 아기가 생겨서 지금 7주차 임산부에요. 아무래도 초기다보니 조심하는게 좋겠다 싶어 거의 직장-집 만 왔다갔다 하고 있어요.... 임신 전에는 술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술약속도 많고 친구들과 연락도 잦았는데 임신후에는 술도 못먹고 아가때문에 오미크론도 더 걱정되어서 술먹자는 친구들의 연락을 계속 거절하고 제가 먼저 연락을 하지도 못하고 있어요... 아직 초기다보니 가족과 직장 엄청 가까운 친구들 소수에게만 임밍아웃을 한 상태라서 다른 친구들에게는 안정기에 접어든 후 밝히려고 해요. 방금전에도 쭈꾸미 철이라 술먹으러 가자는 친구들 연락에 올해는 술약속 쉬어가겠다고 돌려서 이야기했는데 그냥 알겠다고만 대답하는게 왜이렇게 서운하고 슬프죠ㅠㅠ 무슨일이냐고 물어볼법도 한데.... 임신하면 예민해지고 우울해진다더니 그것때문일까요?ㅠㅠ 활동적인 저인데 임신하고 오미크론으로 밖으로 나가지도 사람을 만나지도 못하고... 입덧때문에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입덧약 부작용으로 피곤하고 무기력하고 우울감을 느끼는 요즘 저 스스로가 너무 버겁고 재미가 없네요...
댓글
7
꼬로나만 아니면 그래도 볼만한데... 친구들도 잘못만나고 입덧은심하고..우울하긴해요
저도 이제 8주차 인데 임신 기간이 오늘 따라 넘 길게 느껴져서 우울했는데 같이 힘내요!!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게 있나봐요 갑작스런 변화에 많이 힘드시죵 결혼도 하셨고 아이도 생기셨느니 가족에게 투자해야 할 에너지와 시간이 더 늘어나실 거에요 저도 잃는 것들에 미련이 참 많았는데… 놓아주기 하고 나니 마음이 훨 편해지고 제가 대신 얻은 것들 이 (가정과 아이)더욱 소중해졌어요 그래도 시간 지나면 다시금 우정을 챙길 수 있을 때가 분명히 와요 힘내셔요!!
사람들만나 술한잔하는거 즐기고 낮술도 사랑하던 저도 이래저래 핑계로 술약속 못가고 이러니까 약간 텐션 낮은채로 지내게 되긴하네요 🥲 입덧 기간 지나면 날씨좋은 봄여름가을 오니까 그때는 바깥 활동 많이하자구요!!
2022년 10월 베동 베동 전체글
함께 많이 본 베동글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