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공복감 생기면 속 울렁거려서 밤이나 새벽에 힘들었어요 현미뻥 바나나 당적은 두유 우유로 배채웠는데 현미뻥이 든든한 느낌이라 저는 좋았어요~ 힘내세요♡
2022년 10월 베동
/ 자유주제
먹덧 너무 힘드네요
조금이라도 공복감이 있으면 갑자기 극한의 배고픔이 찾아와요. 며칠 굶은 사람처럼 너무 배고프고 속쓰리고 울렁거려서새벽에도 배가고파 속쓰려서 깨면 꼭 뭐라도 먹어야 해요. 심할때는 새벽에 그 아픔에 3번정도 깨요. 조금씩 여러번 몸에 좋은것들 먹으라는 말에 방울토마토같은 과일들을 중간중간 아무리 먹어도 극한의 배고픔은 전혀 가시질 않아 오히려 허무하고, 꼭 고기국 같이 조금이라도 기름진 국물에 밥을 먹어야 그나마 괜찮아져요. 당연히 밥 양도 임신전보다 많이 먹고 잘 먹지도 않던 국물을 완전 비워내는데 윗배만 뽈록 불러있고 속에서는 배부르다 이런느낌도 잘 없어요. 심지어 배 아픔(고픔)은 어느정도 해소돼도 울렁거림이 심해지기도 해요. 이런얘길 하면 주변에서는 그래도 토하고 못 먹는것보다는 낫다고 하지만 그 얘기 듣는거 자체가 기분이 다운되고 듣기 싫네요. 저는 화장실 가는거조차 두렵(?)거든요. 비우고 나면 또 무서운 배고픔에 시달리고 감정도 없이 무조건 기름진 걸 또 먹어줘야 하니까요. 그리고 딱히 땡기고 먹고싶은게 있어서 와구와구 먹고싶은게 전혀 아니에요. 음식 생각하면 오히려 역겨움과 울렁임이 있는데 그냥 배에서 신호오면 기계처럼 채워줘야만 한다는게 보통일이 아니네요ㅠㅠ 제가 가장 힘든건 아니겠지만 지금의 저는 너무너무 힘드네요. 먹덧이라고 하면 다들 신나게 이것저것 먹고싶은거, 땡기는거 먹는건줄 알았는데 이렇게 스트레스가 될 줄 몰랐어요. 갑자기 극한의 배고픈 그 느낌 너무 싫고요. 이런분들 있으신가요? 지금저는 6주차인데 5주차부터 심해졌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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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먹덧인지는 모르겠는데 임신초기에 자궁이 넓어지면서 저혈당 되면 속이 울렁거리는 먹덧같은 현상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입덧이 없는건 감사한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울렁거려서 뭐라도 꼭 챙겨 먹게 됐어요!! 근데 저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 약 처방 받아서 그거는 공목에 먹고 1시간 동안은 음식물 섭취하면 안되서 그 1시간 기다리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ㅠ그래서 아예 화장실 새벽에 갈때 그 약 및 엽산 유산균까지 먹고 깨서 아침 먹어요~~ 요즘은 음식을 엄청 많이 먹는것도 아니긴한데 그 조금 먹은거로 트름이 너무 자주 나고 가스도 차고 그래서 계속 가슴을 두드리게 되요~~! 어제는 속이 더부룩 했는데 또 육계장 라면은 먹고 싶어서 먹으니 좀 낫더라구요~~ 참 이중적인 모급 같아요 ㅎㅎㅎ 입덧은 경험 안해봐서 그 고충을 모르겠지만 먹덧은 또 먹덧 나름의 고충이 있는거 같아요 ㅠㅠ엄마 되는게 참 쉽지 않지만 나중에는 추억이 되겠죠 …ㅎㅎㅎ 저는 평소 잘 안먹던 과일들이 막 땡겨서 아침에 사과, 바나나,오렌지 등을 먹어요! 입덧 캔디도 선물은 받았는데 공복에 울렁거릴때 잠시 먹네요 ㅎㅎ 남편이 맛있다고 저보다 더 많이 먹었어요!ㅎㅎ 모두 화이팅이에요!!😊
공복에 고통스러운거 공감해요ㅠㅠ 덕분에 새벽에 일어나서 밥먹고 하루 다섯끼는 먹는것같아요..

네 맞아요 저도 5-6끼를 먹는 셈이에요. 진짜 우리 아가들 얼마나 쑥쑥 잘 크고 있기에 엄마들을 이리 힘들게 하는걸까용 ㅠㅠ 튼튼이도 잘 크고 있을테니 우리 정말정말 지치긴 하지만 쪼끔씩이라도 힘내보아요 :)
저도 비슷하네요. 윗배가 나오는건 속이 안좋을수록 그런 것 같아요 위가 부푸는 느낌 ㅠㅠ 6주 즈음 시작해서 이제 8주인데 끝이 있겠지요 ㅠㅠ! 저는 밤에 새벽 3시쯤 배고파서 깨면 그냥 사탕 하나 물고 자요 도움 되더라구요~

아하 윗배가 나오는건 속이 안좋아서 그럴 수 있는건가요? 뭔가 윗배 불러있을 때 트름이랑 방귀가 장난 아니긴 해요ㅠㅠ 언젠가 끝이 있을거라 생각하며 힘내보면서도 그게 언젠지 몰라 막막하지만 그냥 하루하루를 잘 살아내봐야 겠어요. 호박맘님도 곧 먹덧의 끝이 와서 속 잘 다스리시길 바래볼게요. 저도 사탕 한번 먹어볼게요 팁 감사합니다😊
제가쓴글인줄요..9주4일차인데 저도 7주까지 그 증상이 너무 심했어요. 남들은 입덧아니고 먹덧인게 어디냐 하는데 위로 1도 안되구요. 이것도 입덧증상중 하나더라구요. 먹고있는데도 속이 허하고 울렁거리고.. 자극적인 음식 먹어야 속이 좀 달래지고 화장실은 왜이리 자주가는지 잠을 푹잔지가.. ㅠ 임산부 과일음료도 먹어봤는데 피맛나서 별로더라구요. 전 그래서 아침 빈속이 너무 무서워서 바나나 하나씩 먹고 다시 자요.

입덧보다는 낫다는 그말이 젤 받아들이기 힘들죠ㅠㅠ 제가 좋아하는 담당의 마저도 그렇게 얘기하시던걸요. 근데 뭐든 겪어보지 않으면 모를일이어서 그렇게들 말하는거라 생각하고 있어요. 서로 강도의 차이라는것도 있는데 입덧보다 나은지는 누가 정하는건가요ㅠ_ㅠ 근데 그말을 해주는 사람들은 위로가 될까 덜 힘들까 싶어 그랬다네요. 그 마음도 오해하지는 말아야 하는데ㅠㅠㅠㅠ 후 그냥 다들 입닫아! 하고 싶어요 ㅎㅎㅎㅎ 저도 이번주는 심각하게 새벽에 화장실까지 들락날락 하는데 아예오늘은 안자고 3시까지 버텼어요. 어차피 계속 깰꺼라서ㅠㅠ 범이랑이 맘님은 심지어 둥이들이여서 얼마나 더 힘드실지 가늠이 안되네요. 진짜 둥이맘들은 저 강한 체력과 정신력으로 버티셔야 할텐데 감히 잘 이겨내보시라고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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