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짧아서 지금 두달째 질정 넣고 버티고 유지하고 지내요….
2023년 9월 베동
/ 자유주제
30주 5일에 경부짧아짐.....대학병원 전원 후 경과관찰..
제목 그대로에요.. 회사나가면서 9호선타고 편도 한시간씩 출근해서 9-6근무했는데 그래서인지 업무스트레스때문인지 일요일에 아가 태동이 좀 줄어든 것 같아 다니던 병원진료를 봤더니 아가는 괜찮은데 멀쩡하던 경부길이가 2.6센치로 짧아졌대요.. 그래서 우선 회사에 맡고 있는 큰 프로젝트가 있는데 당장 쉬어야할것 같아서 월욜날(어제) 회사제출용 진단서를 떼러가서 겸사겸사 촘파를 다시한번 봤는데 하루만에 경부길이 0.5센치.. 자궁문이 조금 열렸다면서 대학병원 응급전원 해야겠다시는거에요.. 전 아무 증상이 없었거든요..ㅠㅠ 그래서 덜덜 떨리는 손으로 진단서랑 진료의뢰서 검사결과지 가지고 119타고 고대구로병원으로 갔는데 외래로 보라그래서 오후 외래까지 3시간넘게 기다리다가 진료를 봤는데 태동검사, 초음파검사 뭐 이것저것하고 결론은 경과관찰... 30주가 지난 상태에서는 경부무력이라고 보지 않는대요. 그리고 맥수술이든 뭐든하다가 자궁이 자극돼서 수축오면 애 낳아야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서 (고대구로에서 본) 촘파 결과상 경부가 1.5센치정도로 보인다고 우선은 질정넣으며 안정하고 보는게 제일 나을거라고 하시네요 미래일은 예측할수없기때문에 조산이 없을거다라고는 말 못하지만 주수가 차서 최악의 경우에는 아기를 낳는거니까 넘 걱정하지말라고ㅠㅠ... 30주쯤에 저처럼 이러신 분들도 계시나요..? 원래 진료보신 의사선생님은 응급수술을 하고와야한다고 하셨기도하고 의사선생님마다 의견이 다른걸 알고있지만 제 입장에선 마냥 불안해서요ㅠㅠ
댓글
8

아ㅠㅠ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네요ㅠㅠ 우리 같이 힘내요! 블로그 같은것도 검색해보니까 다행히 경부길이가 점점 회복돼서 일상생활 하시는분도 계시더라구요~!
저는 28주에 2.6센치 되었고, 태동검사하니까 자궁수축 빈도수도 높고 진통수치도 높게 나와서 32주 현재까지 유토파 맞고 있어요ㅠㅠ 언제 퇴원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ㅠㅠㅠ

전 수축이 없어서 그쟝 경과관찰하자고 하시나봐요..ㅠㅠ 우리 같이 힘내요!!!!!!
저두 27주차에 1.48 까지 떨어져서 이대로 더 짧아지면 폐성숙 주사 맞아야 된다는 얘기까지 들었는데 다행히 그담주에는 2.5 돼서 무리 하지 않는 한도내에서 일상 생활 하라는 얘기 듣고 현재 32주까지 왔어요. 질정은 계속 쓰고 있구요. 저희 의사 선생님 말로는 눕눕 생활이 자궁 경부에 관여한다는 정도보다 스트레스가 정말 큰 영향을 미친다니 최대한 마음 편하게 먹으시고 물 많이 드시구요. 가스나 방광이 너무 차 있어도 자궁 수축을 유발 할수 있다니 속편한 음식 드시고 푹 쉬세요!

큰 도움 됐어요..!! 너무 감사해요!!!
이건교수님마다 다를듯요~전 1.1센치여서 바로 당일입원하고 수축억제제 맞고있어요~저도 대학병원이고요 쌍둥이라 더 위험할수도있지만. 여기는 1점대면 입원해서 주사맞으면서 경과보더라고요~
아이고 제가 다 손이 떨리네요.. 얼마나 놀라셨을지..ㅠㅠㅠ 아가 무사히 최대한 품으시다가 건강히 낳으시기를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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