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저도 제왕 생각 없다가 응급제왕했는데 저도 고양이 두마리 키우거든요ㅠㅠ 제 이야기인줄... 신랑이 일찍 인나서 집 가서 애들 밥 주고 치워주고 청소 하고 그러고 다시 와서 저 챙기고 그래서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2023년 7월 베동
/ 자유주제
우울해요
제왕하고 5일차입니다 계획에 없던 제왕이라 병원입원기간이길어져 더우울한거같아요 제왕이라 옆에 남편이계속 잇지만 수발들어주고 고양이키워서 아침마다 애들밥주고오고 집안일하고 신생아면회시간맞춰서 부랴부랴오고 식사도 나 병원밥먹을때 편의점도시락이나 라면먹고 한끼정돈 밖에나가서국밥먹고오긴하는데 직접해주는거좋아하눈데 그거못해주니 미안하기도하고 어제도 계속 남편앞에서 울었네요 고양이들도 보고싶고 씻고싶은데 아직 상처부위실밥제거안해서 물로만 대충씻고잇고 그러다 배보면 한참 처져잇고 가슴도 젖돌아서 무거운 밥공기몇개쌓은마냥 무겁고단단하고아프고 애기생각하다가도 남편이랑 둘이잇엇던 시간너무 행복햇단 생각에 밉다가도 가서보면 사랑스럽고 나쁜생각하면 모성애없나...난나쁜엄마인가생각들고 잘키울자신없다가도 애기보면 내가지켜줘야지 생각들고 남편이랑 셋이 놀러가는상상하게되고 이리저리 축하도많이받아서 우리애기사랑받는아기네 하다가도 예전 혼자빨빨돌아다니며 놀던때생각나고 새벽에 또울다자고 아침에일어나 울고 미치겟어요 출산하신분들 다들 힘내세요
댓글
12
ㅠㅠ수유할때나 유축할때 엄청 우울해지고.... 또 이 작은 생명이 너무 애틋해서 눈물나고 혹시나 얘를 힘들게할까봐 눈물나고 ㅠㅠ 이래저래 저도 눈물이 많아졋어요ㅠㅠ
저도 제왕절개로 갑자기 입원기간이 길어져서 조리원에서 매일울다가 조리원퇴소날짜 당겨서 9박10일만에 나왔는데요 집오고 나오니까 많이 괜찮아졌어요!!😊
저도병원에서 별거아닌거에겁나울엇어요ㅜㅜㅠ 저는씻는거태원하는날머리만감구 샤워는 조리원에와서겨우씻엇네요ㅠ 힘내세요 병원에서나오면 그래도괜찮을거에용ㅎㅎㅎ병원핵우울ᆢㅎㅎ
저도 예정에 없던 제왕이라 병원 생활 중에 우울감 폭발해서 남편 붙잡고 엉엉 울었네요..ㅠ 호르몬이 이리 무서운 줄 몰랐어요.. 지금 조리원인데 제왕통증 좀 가시니 수유때매 또 우울우울..매일이 눈물 마를날이 없네요😂😂 그래도 아가보면 행복하고 이 작고 소중한 아이 잘 지켜줘야겠단 생각들고 그러네용 ㅎㅎ 이러면서 엄마로써 한단계 성장하는 거겠죠? 함께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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