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일인가 싶어 이전글들 읽고왔는데 ... '그래도 양쪽말은 들어봐야지, 어떤대화들이 오고갔는지 모르니까'라고 생각했다가 직전글 읽고 남편분 ㅁㅊㄴ인줄알았네요.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는말 진짜니까 명심해야해요. 폭언,폭력 휘두르는 사람들은 안변해요. 자기 기분이나 상황에따라 나아진것처럼 보여도 언제든 조금이라도 수틀리면 다시 돌아옵니다. 부인과 처가에도 그렇게 대놓고 폭언을 쏟아내는 인성을 가진 분들이 나중에 둥이들이 자랐을땐 어떨까요? 둥이들이 좀만 마음에 안드는 행동하면 아이들한테도 그럴거에요. 그게 앞으로의 아이들 인생에 조금도 도움 안될듯요. 오히려 아빠랑 정들기전에 떨어지는게 나을것같아요. 그리고 본인이 먼저 이혼 운운할땐 언제고 소장 보곤 용서를 구한다? 어떤 말로 용서를 구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왜 소장보고 깨달은게 있어서 잘못을 구하는게아니라 ㅈ됐구나싶어서 그러는것처럼보일까요? 자기 애기키워주는 처가로 조금이라도 돈 흘러들어갈까봐 난리셨던분이라 그런가... 저는 소장받고 생각해보니 자기한테 불리할게 뻔히 보이니까 위자료 아까워서 그러는 것 처럼 보이네요.
2022년 9월 베동
/ 자유주제
이혼하신분 계신가요?
쌍둥이아이들 태어날때까지만 해도 남편이 잘해주었는데 조리원퇴소 후 산후조리해주러 시어머니 오신뒤부터 남편이 육아도움 안주고, 생활비횡령했다고하고, 저보고 이혼이 답이라고 하고... 그동안 제가 쓴 글들 보시면 일이 많았습니다. 시어머니의 부당한대우와 남편의 폭언으로 이혼소송 진행중인데, 사실대로 적힌 소장보고 남편이 용서를 구하네요. 아이들 보고싶다구요.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믿음이 다 사라졌는데 진심인지는 어떻게 알수 있을까요? 상황으로는 이혼하는게 맞는데, 또 9개월 쌍둥이 아이들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요. 저희 친정부모님에게까지 폭언을 해서 용서하기 힘든데, 저의 마음은 갈피를 못잡고 있어요. 여기 계신분들은 이혼하신분들은 없겠죠... 시험관으로 힘들게 낳은 아이들 행복하게 육아하고 싶은데 친정엄마와 쌍둥이 육아로 하루하루 겨우 살아가며 지내고 있어요. 아이들 재우고 저녁만 되면 우울해지네요...
댓글
11

너무 화가나서 말이 거친데.. 순화가 안되네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들한테 행복이 전달되요! 불행한 가정에서 자라봤자 아이들 얼굴에 그늘만 가득할거에요. 미니미키맘이 조금이라도 더 행복할 수 있는 선택을 하시길 바래요
우선 미니미키맘님 힘내시고 맘님을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시면 좋겠어요. 사람 그렇게 쉽게 안 변합니다. 더하면 더했지 사람이 그보다 덜 할 수가 없습니다 정말... 이혼이 답이라고 하더니 막상 이혼소송 진행하니 말이 바뀌는건 뭐하자는 거죠?? 맘님 휘어잡으려고 그냥 해 본 말인데 막상 진짜 진행하니까 무서우신가보네요 그분은. 자녀분들 입장에서도, 미래를 생각해서도 전혀 좋을 게 하나도 없을 것 같아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합니다. 그리고 같이 지내면서 힘들면 진짜 지옥이에요. 지금 아니면 벗어나기 힘드실 거예요.. 벗어날 수 있을 때 벗어나셔야 합니다. 자녀분들도 폭언 받으며 고통받는 미래를 저는 바라지 않아요. 만약 저라면 그분에게 이혼소송은 잘 진행되서 이혼할거고 앞으로 양육비나 꼬박꼬박 부치고 아빠역할은 해라 근데 남편 역할은 하고싶어도 못할거다 내 생각 바뀌지 않을거고 난 이제 내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살 거다 라고 하고싶네요..
애들생각해서 다시 합쳐볼까 라는 생각은 절대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많이 힘드실테지만 애들생각해서 갈라서는게 답일거 같네요 그런아빠가 변화될리없다고 생각해요 정말 마음단단히 먹으세요 엄마는 누구보다 강하니까..!!!!
미키미니맘님의 글을 계속 봐왓지만 함부로 말할수없어 지나치던... 죄송해요ㅜ 그냥..낼모레 마흔인 언니의 마음으로 말하자면(아무래도 저보다 어리실거같아ㅜㅜ 꼰대같은말투 죄송합니다ㅜㅜ) 그냥 애기들이 어떨까보다는 자기맘을 먼저 보시길 바래요 내맘이 어떤지 이사람 괜찮을지 여지껏 그냥 사람을 겪어본 저로선 안바뀌는게 맞긴한데 글만읽은 저희보단 님이 더 남편을 잘 아시지않을까..해서 저는 미키미니맘님의 마음속얘기가 어떤지를 나를 위한게 어떤건지를 생각해보셧음 좋겟어요! 항상 맘속으로 응원하고 잇엇습니다!
사람은 안 변해요 매번 글 보면서 너무 안타깝고 가서 대신 때려주고 싶고 그랬어요~ ㅠㅠ 툭히나 침정 부모님께 하는 폭언은 정말 너무 도를 넘어선 무시하는 행동이기에 저는 기회를 안 줄것 같아요 물론 이건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이 하는 말이라서 참고도 안 될 말이지만요 부디 본인과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결정하시기 바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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